2019년 8월 13일 화요일

SEAL(씰) - 48 : 다 같이 돌자 쉴츠 한바퀴



에스프들의 장렬한 산화 덕에 기둥을 지키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아루스와 한판 붙고 현타가 씨게 온 발데아의 일기.



세이빈에게서 들었던 마지막 예언의 단서를 얻기 위해 엘림으로 왔다.

게임 내에서 광대는 여기에 있던 한놈 뿐 이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아무도 지키지 않는 상자에서 예언서를 득템한 일행.



아리송한 문구와 함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이제 클레어의 말대로 쉴츠의 기둥들을 찾아서 봉인을 해야 한다.

사실상 극후반 스토리 진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참 애매한게
베오린의 말 그대로 쉴츠를 한바퀴 도는 여행이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뭔가 방해가 있거나 갈라드리엘 따까리라도 방해를 하면서
스토리의 긴장감이 더해지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일텐데
안타깝게도 그런거는 없고 그냥 뺑이치면서 돌아다니는게 전부다.

심지어 필드의 몬스터들도 벌크업을 하는게 아니라서
그들을 잡으면서 레벨업을 한다거나 하는 전투의 동기가 전혀 전무해진 상황이다.

앞서 기록한 서브 던전들이나 죽음의 던전 같은 컨텐츠가 추가 된 것도
아마 이런 부분을 의식해서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지만
어쨌든 결정적으로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조금 안타깝다.



일단 십자호수는 트레비아산 근처에 바로 있으니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응원을 건내주는 일행들



팩트)팩트다.



앞으로 몇번은 더 봐야하는 봉인 장면.

참고로 저 문양이 어디 유대교 쪽에서 쓰는 문양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작중 인물들의 이름이 유대교 쪽 어디서 따온게 많다라는
꺼무위키 피셜이 있다.



네개 중에 하나 봉인해도 효과가 직빵이다.

드디어 밥값을 하는 베오린.



성공적인 봉인을 마치고 노숙하는 일행.



듀란에게 말을 거는 발데아.



아니 니가 죽인다며?



8번째 예언. 두려움이 사랑의 운명을 결정할 때.

지금이 그때인가?



띠이용?



(은 안 예뻐서 안돼요!)



잘못하면 코가 꿰이게 생긴 아루스.



이렇게 대놓고 예언이 이뤄질 줄이야



그리고 존나 어색해긴 분위기.



어쨌든 일단 이쪽도 일단락이 됐다.



두번째는 시카라의 남쪽으로 간다.



두번째 봉인.



뭐 이젠 이벤트도 안나오네.




다음 목적지는 아스델론 근처인데



이쪽으로 빠지는 길을 잘 캐치해야 갈 수 있다.



세번째 봉인도 완료.



이제 남은건 북쪽의 불의 기둥.



흠... 클레멘츠 광산은 이미 두번이나 갔다 왔는데 말이지...

아니, 그건 둘째치고 저렇게 뻔한데를 그 동안 안뒤져 본건 아니지?



여튼 마지막 봉인을 위해 클레멘츠 광산으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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