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SEAL(씰) - 49 : 최후의 결전



딜리언과의 서브이벤트에서도 확인했던 클레멘츠 광산의 붕괴조짐.



에스프님들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클레멘츠 광산.



에스프님들이 천국 가시면 우리는 망한다 이겁니다.



갈수록 노빠구 직진충이 되어가는 클레어.

제왕의 자질과 품격을 갖춰나가는 모습이다.



번쩍!



에스프가 죽어간다고 말해주는 발데아.



하 시발....



어떡하긴 빨리 뒤져봐야지.



어차피 들어온 이상 모 아니면 도다.



노빠꾸로 돌입하는 클레멘츠 광산.

전에도 와서 알겠지만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발데아의 징징은 계속된다.



아 누가 탈모빔 쐈냐?

가 아니고 이 쯤에서 또 한번 우르르 쿵쾅쿵쾅 거림.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띠용?



지진으로 무너진 동굴이 무너지면서 빛의 십자가가 드러난다.

.... 그런데 그럴거면 주변에 돌이 좀 떨어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불 ≒ 빛의 논리에 의해서 여기가 불의 기둥이 된다.

... 정작 여기서 주운건 쇠의 원석이랑 녹지않은 '얼음'이었는데....



베오린이 밥값을 하게 하자.



이번에는 다른 장면 캡쳐함.



봉인에 성공한 일행.



뭐 아무렴 어때. 끝내기로 했으면 끝내야 하는게 인지상정.



이지만 아직 끝을 못본 두 남자가 여기에 있다.



아루스의 여자가 클레어는 아니잖수?



갈라드리엘의 등장에 멘탈이 갈려나가는 발데아.



벌레는 너지 이년아. 유충 시절도 있는 년이 까불고 있어!



아니 이년아 너는 멘탈 좀 잡아봐.



갑자기 베오린이 뭔 짓을 하는 모양인데....



베오린이 갈라드리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는 모양이다.



나는 할 데까지 했다.



아니 그런데 할아버지. 어쨌든 대빵은 클레어 아니요?



여튼 이렇게 베오린을 뺀 네명이서 갈라드리엘을 상대하게 됐다.



발데아는 열심히 버프를 돌리고





나머지는 열심히 두들겨 패도록 합시다.




상태이상, 전체마법들도 심심치 않게 쓰기 때문에



발데아가 더 열심히 굴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뭐하나 경험치가 안들어오는데.



나는 갈라드리엘과 싸우는 것이 아냐.

그녀의 종말까지 남은 시간동안 리듬을 타는 것일 뿐.



이젠 정말 엔딩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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