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SEAL(씰) : SUB09 - 죽음의 던전



시카라에서 정령이 붙은 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말해준 곳으로 가면 죽음의 던전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이곳은 나중에 추가 패치로 제공이 되는 추가 던전으로
지금의 개념으로 따지자면 유사 무료 DLC라고 볼 수 있겠다.

사실 경험치가 딸리거나 템빨이 딸려서 갈라드리엘을 못잡는건 아니라
굳이 이 복잡한 던전을 갈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거저거 주워 볼 수 있으니 들리도록 하자.



자, 자 선수입장~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초반에는 원석 찾으러 다닌 동굴들의 몬스터 수준 정도다.



베오린과 클레어의 광역기로 상대해주면 됨.



부츠 1티어인 후린의 부츠.



로브 1티어인 대현자 망토.



악세사리 1티어인 여신의 반지.



아예 대놓고 보물창고라고 적힌 곳도 있다.




엘림의 토론장에서도 얻을 수 있는 숲의 갑옷.

지금쯤이면 엘렌의 갑옷과 그리츠의 갑옷이 있어서 전혀 쓸모가 없다.



정체불명의 꽃....




마찬가지로 토론장에서 받을 수 있었던 뇌절... 아니 뇌검.




이름 오류가 나는 저주의 스태프.

써먹지 못하는 스태프다.



그 외에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층을 오르면 오를 수록 몬스터들의 구성이 점점 바뀐다.



HP가 딸린다 생각하면 생명의 반지도 좋다.



점점 다양해지는 적들.

하지만 딱히 마법 쓰는 놈을 먼저 밀어버리는걸 제외하면 그렇게 특징은 느낄 수 없다.



최강의 단검이고 자시고 이 게임 유일 단검인디?



숲의 갑옷 보다 더 좋은 드래곤 스케일



가다보면 분위기가 바뀌는데 여기서부터는 레버를 찾아서 당겨야 한다.



마나가 부족하다 생각하면 마나의 반지.



레버들을 다 작동시키면 빠져나갈 수 있다.



이 요정들이 보이면 거의 한 80%는 왔다고 보면 된다.



일행이 존나 쩐다면서 축복해주겠다고 하는 요정들.



라파엘은 세상의 진리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을 한다.

질문에 따라서 아군의 스탯을 올려주기는 하는데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마음대로 선택하도록 하자.



라파엘라도 자신이 가장 믿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고 스탯을 올려준다.



그 다음 층에는 입장하면 튕기는 곳이 등장하니 세이브를 잘 해놓도록 하자.



튕기는 지점을 피해서 올바른 곳으로 나가면...



이전에 들었던 칼을 볼 수 있다.



중2때 박혔는지 중2력이 가득해 보이는 정령의 검.



아니 왜 쫄아?



이미 상대를 간파한 아루스.



그리고 노빠꾸로 들이 받는 듀란.



역시나 하는 일행들.



에고소드 자존심 다 깎아 먹는 검 ㅋㅋ



아니 정령의 검이면 정령이나 검 관련된게 나와야지 왜 도끼여?



피가 생각보다 얼마 안되서 상당히 허접하다.



빠르게 컷.



이렇게 정령의 검의 주인이 되는 듀란.



그런데 정령의 검이 안나온다.

두번 잡아봤는데 두번 다 안나옴 ㅅㅂ.



그리고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이 던전의 보스, KST를 만날 수 있다.



일단 빠르게 KST 도끼를 훔쳐주고....



발데아의 버프도 적절하게 활용해주자.



KST는 거의 마지막 갈라드리엘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계속 위협적인건 아니지만 체력이 높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아이템 정리한다고 해독초를 다 팔아버려서 클레어가 반봉인 상태다.

몰랐는데 발데아도 큐어포이즌을 안배워서 답이 없었다.



아루스까지 ㅅㅂ....



클레어의 시간을 멈춰도 클리어는 온다.



성능 좋은 KST 도끼.



흐름상 기둥의 모습이 정식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현재 발견되지 않은 봉인은 북쪽에 있어야 하는 봉인이고
여기는 현재 동쪽에 있는 던전이니
당연히 여기에 숨겨진 봉인이 있다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는 생각을 못하는건가?



듀란에게 무시 당하는 발데아에게 무시 당하는 듀란.



대충 지하에서 온 양반이 있는 모양이다.



에라스네츠의 예언력은 세계 제에에에에에일~~~~



고마 해라, 많이 왔다 아이가.



이새끼도 에라스네츠 빽을 쓰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이세계로 가는 길을 봉인해둔 모양이다.



그렇다기엔 여기랑 포이부스 산이랑은 거리가 꽤 되는데요?



조상 빽을 쓰는 베오린.



55도발 해도 소용 없다~ 이말이야~



바로 꼬리 내림.



이렇게 자동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고



다시 죽음의 던전으로 들어갈 수는 없게 된다.


이제 봐야하는 서브 이벤트는 모두 다 봤으니
이젠 정말 기둥 봉인하고 갈라드리엘과의 일전 뿐이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