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SEAL(씰) : SUB08 - 돌에게로 떠나는 여행

이번에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속성 원석들과 그와 관련된 이벤트들을 위주로 다루겠음.


01. 왕가 비전 비기



라임의 거지에게서 정보를 들을 수 있기도 하고



여기서도 대충 떡밥을 들을 수 있다.



엔리코라는 양반이 클레어에게 전해줄 물건이 있다고 한다.



흠... 그럼 슈미츠한테는 왜 안준거임???



뭐 이제와서는 다 아는 이야기지만...



아니 시발 뭐 무조건 가보라는거야?



지하감옥에 가면 이프리트가 클레어를 반겨준다.

아니 시발 그런데 왕가의 수호자이고 에라스네츠의 친구라는데 지하감옥에 있는거임?



시발련이 존나 따지네.



요약)다이다이 떠서 이기면 기술 가르쳐줌



다이다이 도전을 하는데



이새끼가 생각보다 강해서 중반부에 도전하기는 애매하다.



좋은 장비는 모두 클레어에게 몰빵해줘야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프리트가 선물을 주고 사라진다.



우왕 개꿀



온도차이가 극명한 클레어의 반응.



이후 클레어는 피닉스를 얻게 되는데
아군을 모두 부활시키고 체력을 100정도 회복해주는 마법이다.

.... 한 두번 썼나???

보상 : 마법 피닉스.


02. 에라스네츠의 보물(라임 북동쪽 던전)



시카라에서 에라스네츠의 보물에 대한 떡밥을 얻을 수 있다.



대충 이전에 골렘/제롬 이벤트를 했던 곳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로 가면 되는데
그러면 그 때 했어도 됐지 않느냐라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등장하는 몹들이 그때 바로 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어서 미뤄뒀다.

게다가 그때는 스토리가 타이트하게 이어지는 중이었으니까 들릴 여력도 없고.



이렇게 서고에 들어오면 에라스네츠의 보물이 책이었다며 이벤트가 싱겁게 끝난다.



여기서는 불의 원석을 얻을 수 있다.



땅의 원석도 얻을 수가 있다.

보상 : 경험치 1500, 던전 - 땅의 원석1, 불의 원석1, 기타 아이템들


03. 자이드 남서쪽 던전



게임상에서 떡밥이 없는 던전이 있는데 자이드 남서쪽 던전이라 불리는 곳이다.

여기는 마델린의 던전 전문가 꼬맹이도 안가르쳐준다.



몬스터들은 라임 북동쪽 던전과 유사상위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원석은 땅의 원석, 목의 원석을 얻을 수 있다.


보상 : 땅의 원석1, 목의 원석1


04. 십자호수 아래쪽 던전



십자호수 아래쪽 던전은 던전 전문가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는 하다.

그런데 애초에 십자호수 자체가 극 후반이 아니면 올 일이 없어서
플레이 중에 방문하기는 애매한 곳이기는 하다.



그런데 오히려 몬스터들은 이전의 두 던전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이곳의 보석 상자에서 여러가지 아이템들과 물의 원석을 얻을 수 있다.



특이하게 원래 입구가 아니라 다른 쪽 출구로 빠져나올 수 있다.

보상 : 물의 원석1 외 아이템


05. 먹튀 아저씨



라임의 대장장이 테오와 이야기를 해보자.



이 양반에게 불의 원석과 물의 원석을 줄 수 있다.



아니 시발 아저씨 헛소리 하지 말고 내 원석이나 내놔요!!!



알고보니 그냥 주는게 아니라 판매를 하고 있었다.

..... 니미 시부레.... 물의 도끼는 그렇다 쳐도 불의 검은 만원씩이나 받으면서 쳐 파네?
시발 나한테 로얄티 지불해야 하는거 아님???

뭐 여튼 지금은 불의 검이나 물의 도끼(물도끼랑은 엄연히 다름) 모두 별로인 템이니
그냥 저장해서 이벤트만 보고 로드하던지 하자.

오히려 저기서 언급된 얼음의 칼이 더 마음에 걸리는데.....
.... 시발 혹시 메르센한테 가야할 수정을 줘야 하는 건가???

보상 : 불의검, 물의 도끼 구입 가능


06. 최강의 검



다섯가지 종류의 원석을 모두 로안에게 팔자.

그런데 해보니까 예전에 팔았던 것을 인식 못하는거 같으니 숫자를 잘 맞춰서 팔자.

이 서브이벤트에서는 쇠의 원석이 없는데
쇠의 원석은 세이빈이 말해준 예언이 있다는 동굴(레드동굴)에서 얻을 수 있었다.



드디어 다섯개의 힘을 하나로 모아 캡틴 플래닛을 연성하려는 로안.



디신귀
여운오
리하르
콘을드
리겠음



다시 테오에게 말을 걸면 최강의 검을 만들어 주겠다는데....

아저씨 또 먹튀하는거 아니에요?



그래도 이번에는 먹튀 안하고 최강의 검을 뱉어낸다.

보상 : 최강의 검


07. 운디네 동굴

1) 운디네 구하기



세비스에서 포이부스산으로 넘어가는 필드에 빠지는 길로 가면 동굴이 하나 있다.



맨 처음 포이부스 왔을 때는 존나 빡센 동굴이지만 지금은 아님.



몬스터가 길막하고 있는데 가볍게 처리해주자.



그러게나 말입니다.



물을 들여다 보다가 빠져버린 발데아.



아니 이름만 부르질 말고 뭘 좀 해봐.



그런데 왠 여자가 발데아를 물에서 끄집어 올려준다.



얼굴 일러가 특이한 운디네.



몬스터 새끼 때문에 나오지 못했던 운디네.



발데아가 리절렉션을 습득할 수 있다.

사실 이 이벤트는 레드동굴 다녀오는 길에 하는게 가장 적절했던 것 같다.
그러면 시카라에서 돈을 주고 리절렉션을 배울 필요도 없었으니까.

물론 아래 다른 이벤트 때문에 다시 한번 와야하기는 했지만.



아니 꼬맹아 사고를 쳤으면 욕을 좀 얻어 먹어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렴

보상 : 리젤렉션, 경험치 5000

2) 과거의 이야기



일전에 세비스의 꼬마가 이야기 했던 대로 물의 원석을 던져보자.

회수가 불가능 하니 세이브를 하고 이벤트를 보는 것을 추천.



대화하는 크레멘츠와 에라스네츠.



에라스네츠가 예언에 대해서 말을 해주자 당황하는 크레멘츠.
쉴츠의 왕들이 가졌던 두려움은 여기에서부터 시작이 됐나보다.



자신들의 후손들은 미래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예언을 남기겠다는 크레멘츠.



하지만 반대하는 에라스네츠.

... 아니 시발 그럴거면 얘한테도 말해주지를 말았어야지.



킹갓제네럴엠페러충무공 에라스네츠



에라스네츠님 에라스네츠님 에라스네츠님 빽만 믿겠습니다.

아주 빽에 숨는 것도 이 왕가 전통인건가?



누군가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인간을 보호해줄 수 없다는 에라스네츠.

뭐 이 약속은 다들 짐작하겠지만 갈라드리엘과 에라스네츠가 한 약속일 것이다.



정작 계약 이행자가 될 인간에게 약속의 정체를 숨기는 에라스네츠.

이거면 무슨 무슨 법을 집어 넣거 충분할거 같은데....



찝찝하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한다.



마지막까지 자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는걸 강조하는 에라스네츠.



이런 중요한 대사를 아는게 하나 없는 애가 봤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보상 : 에라스네츠의 불성실한 대리 행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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