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8일 목요일

SEAL(씰) - 39 : 밝혀지는 진실



에스델론이 어디 붙어 있는지 확인이나 해보자.



응~ 우리는 들어갈 수 있어.



헤메다 보면 적절히 도착하게 된다.



들어가면 발판이 있는데 한명씩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안으로 진입하면 바일이 반겨줌.



갑자기 약속 운운하면서 쉴츠를 내 놓으라는 바일들.

무슨 약속인지는 모르겠지만 속은 바일이 잘못이란다.



클레어 혼자도 가볍게 처리 가능한 수준.



키엘의 검을 사용하면 진행할 수 있다.



다음 맵에서도 발판에 한명씩 올려 놓으면



발판이 있는 방이 열리고 다시 이걸 누르면



다시 진행이 가능하다.



다시 발판으로 문을 여는 시스템이 계속된다.



몬스터들은 꽤나 데미지를 박아 넣는다.

전투가 귀찮아지기 때문에 클레어로 전체 마법을 박아 넣게 된다.



발데아의 회복도 필수... 인데 힐로 얻는 경험치 효율이 상당히 낮다.
초반에 경험치를 꽤 주워 먹던 발데아가 후반에는 점점 레벨을 쫓아가지 못하게 된다.



열쇠를 얻고 돌아와 두번째 스위치를 누르자.



위의 방으로 넘어가면 예소드가 기다리고 있다.



이거 주인공만 아니었으면 완전 사망 플래그인디.



여튼 말로 해보려는 클레어.




애새끼의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



대충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모양인데...



아니 시발 왜 멀쩡한 눈이랑 귀는 조져 놓은거냐?



결국 앞뒤 안가리고 사정청취 안하게 된 예소드와는 싸움이 있을 뿐이다.



들고 다니는 것도 그지 같은 거만 들고 다녀요....



앞서 만난 몬스터들 보다 쉽다.



화려한 딜교를 끝내면...



또 개지랄을 시작하는 예소드.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발데아만이 듀란의 목소리에 응답한다.



아니 처음 오는 것도 아니면서 애새끼가 눈치가 없네....



그리고 다시 그날의 장면으로 돌아온 듀란.



그리고 발데아는 듀란의 기억 속에 들어온 모양이다.



그리고 듀란은 바일들과 상대하게 되는데...



바일들은 약하긴 하지만 숫자가 많아서 공격이 연속적으로 들어오는데
그러는 동안에 게이지가 차는게 늦어지는게 상당히 짜증난다.



이럴 때는 서브이벤트로 얻는 전체기를 써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시 목격한 키엘의 시체에서 뭔가를 떠올린 듀란.



그리고 다시 들려오는 그년 목소리.



모습을 드러낸 갈라드리엘을 조지기로 하는 듀란.



그런데 정작 갈라드리엘은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여튼 듀란의 상태가 제 정신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상태이상을 거는 것이 짜증나지만 그것 말고는 무난하다.



결국 듀란이 뒤지게 팼던 것은 갈라드리엘이 아닌 발데아였다.



뜬금 없는 HP감소는 또 왜....



드디어 과거를 기억해낸 듀란.




아까 발데아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갈라드리엘에 조종당한 듀란이 키엘을 죽였던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죽인 것은 듀란이 아니고 갈라드리엘이니
자신의 복수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는 키엘.



결국 듀란의 마음 속에 짐으로 남아 있었던 것은
자신이 키엘을 죽였다는 죄책감이었다.



키엘처럼 듀란을 변호하는 발데아.



일단 이 둘의 이야기는 여기서 일단락이 되고...



여기 둘로 넘어가는데....



갑자기 돌발행동을 감행하는 클레어.



대사도 없는데 칸은 오지게 잡아 먹는다.



한편 베오린만 이상한 공간에 들어오게 되는데....



어린 에라스네츠와 갈라드리엘이 독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갈라드리엘을 봉인하는 대신
쉴츠에 일곱 왕이 지나면 쉴츠를 넘겨주겠다고 약속하는 에라스네츠.

어린 노무 새끼가 지 살 때 아니라고 후손들에게 짬처리 하는거 보소....



망연자실하고 마는 베오린.



갑자기 아스타로스를 찾아대는 에스프들.



에스프들이 뒤질 때가 다 된건가...



아니 시발 니들만 보지 말고 우리들도 보여줘.



둘을 돌려보내주겠다는 아스타로트.

얼굴이나 보여줘 이새끼야.



듀란은 개겨보지만...



돌아오게 된다.



대충 일행들은 무사한데...



베오린을 보고 놀라는 아루스.



반응이 느린 베오린.



다시 출발하려는데



아루스 혼자만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건 상관 없으니 마저 아스델론을 돌파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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