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 화요일

세인트 아이즈 : 10. 신개념 청야전술



빠르게 다음으로 갑시다.



아직 퇴각하지 못한 적이 있는 루모스 마을



이렇게 디아라는 조언 역할로 나온다.



목표는 이번에도 적전멸



시작부터 간단하게 개싸움



레인저의 지뢰도 활약해준다.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적을 모두 처리해주자.



일단 뒷치기 위험은 제거했다.



처음으로 적 진영에 위자드가 등장했다.

이 이후에도 등장하지만 이새끼한테 잘못 휘말리면 답이 없어진다.



일단 첫번째 위자드는 궁수들의 저격으로 컷



적장이 있는 진영을 발견했다.



지뢰도 적당하게 밟게 해주고...



가둬 놓고 두들겨 패자




위쪽에서도 적이 등장한다.



적절하게 회복과 진형을 갖추고 다시 돌격하도록 하자.



아직도 안 끝나는 게임.



레인저의 지뢰의 활약은 계속된다.



아 시바 언제 끝나냐고



두번째 위자드의 등장



위자드의 공격은 직선형이라서 중간에 방해를 받으면 캔슬되버린다.

꺼무위키에 따르면 지형 고저 차이에 의해서도 캔슬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폭발에 휘발리면 좆되는거다.

나도 써야 하는데 쓸 수 있을지를 모르겠다.



끄읏



일반병도 착실히 레벨업을 하긴 한다.



생각보다 제국군의 피해가 덜했던 것 같은 마을.



영주가 빤스런.



아예 영주가 싹 다 들고 튀었다고 한다.

이게 청야작전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이게 임진왜란 때 한양에 입성한 일본군의 심정일까?



그 와중에도 제국이 물자 못 먹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 상황.



아니 시발 우리는 왕국군이 아니라니까 그러네.

망토에 문양 보면 모르냐 시벌??



도와주려는 에스텔의 의지 때문에 디아나가 해답을 내놓는다.



시발 없던 일로 해.



더 상태가 안좋다는 질오라로 갑시다.



그 와중에 본국 반란으로 돌아가게 되는 로사리오.



황제의 명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의심병이 돋아버린 오브리온.



형 욕하니까 화가난 로사리오.



대머리가 총대장의 지위를 마크하게 된다.



시시오스도 대머리 혐오자인 모양이다.



이 이후의 전략을 내놓는 시시오스.



오브리온의 부대를 미끼로 주고 데미도프의 병력으로 백도어를 칠 생각이다.



대머리의 명령을 들을 바에 대머리에게 전공을 넘겨주기로 선택한다.



적진에서 우회도로까지 발견한 시시오스.

지방관리로 있기에는 아까운 자원이다.



앉으나 서나 오브리온이 사고칠까봐 걱정인 로사리오.



이렇게 작전회의는 끝이 난다.



줘빠지게 뛰어 댕기는 로사리오.



저 비정상 적인 더듬이를 메뚜기라고 불러야 할지
색깔 따라서 가재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이다.



로사리오는 주변 사람이 문제라고 에둘러 말하지만
로사리오와 그 형인 황제 사이에는 모종의 갈등이 있는 모양이다.
뭐... 형 쪽에서 일방적일테지만.



사실 병신만 아니면 되는게 맞는거 같다.

문제는 병신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왕국만큼이나 제국도 상황이 병신이라는걸 깨닫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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