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세인트 아이즈 : 29. 반동, 반동이다~



4장 들어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5장이다.

1장이 길고 2장이 존나 길고 그 다음부터는 존나 단타인듯...


중간부터 만들기 귀찮았던건가?



에탄의 위치 파악



복수심에 불타는 란돌프



전령이 와서 보고를 하는데....



제국의 시점으로 넘어온다.

아니 근데 크리스도 온갖 개고생 하면서 왕 자리에 올라갔는데
적어도 이엘파 귀족들이 와서 굽신거리는 장면 하나는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뭔 이야기 좀만 나오면 제국 이야기 못해서 안달나고 지랄이여?



카르티아로 어택땅을 찍으려는 로사리오를 말려보는 시시오스



힘으로 위엄을 유지하던 발데니까 힘을 계속 써야한다는 논리



아주 다 갖다 박으려는 심산인데



원정 중 수방사 사령관에 자신의 목숨을 노렸던 로란도를 앉히겠다는 로사리오



그저 까라는 대로 깠을 뿐이라고 커버쳐주는 로사리오



다시 일전을 다짐한다.



붉은 사마귀에게 레이몬드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름대로 후레이어를 배려해주려 하지만 오히려 후레이어가 동행을 자처한다.



.... 아니 아저씨... 다른 대사를 치셔야죠...

분위기 파악이 안되시나....



좆됐다는 소리가 왕국에 퍼져온다.



스피드 웨건 브라드와 자신만만해 하는 리벨트



리벨트의 전략적 판단은 언제나 이 모양이다.

NPC 조차 등장하지 않는 왕국 인재풀에다 공헌도를 생각하면 얘가 차기 기사단장할거 같은데
왕국의 미래는 이 이후로도 깝깝한거 같다.



이번에도 전장은 달지아 요새



에스텔이 안 싸울 수는 없는지 물어보지만 이미 제국과의 갈등의 골은 깊은 상황



이라지만 크리스는 생각이 다른 모양이다.



제국과 회담을 하겠다는 크리스.

그런데 이렇게 보니 크리스도 금발녹안이잖아?

파피아노인지 파파이스인지 유전자 형질이 존나 흔한거 아니냐?



마음이 안정되자 또 일하러 가겠다고 자청하는 에스텔



대머리의 남은 모발을 다 뽑지 못해 아쉬워 하는 란돌프



로긴해서 고닉으로 와라



내분이 일어난 이엘파 군대



진짜 주김 ㅋㅋㅋ



이럴 때만 기사지 새끼들아?



아니 시발 빤스런하는 군대에 뭐 이렇게 병사가 많아?



지휘관의 목을 따면 된다고 조언하는 디아나



아니 시발 적전멸이잖아.

저 머리 하얀 미친년이 하는 말 중 뭐 제대로 맞는 말이 있는지나 모르겠다.



포진과 함께 전투



언제나 그렇듯 유인해서 싸워야 하는데



한명 피가 존나 빠져서 빠른 리스타트



미쳐 빼지 못한 간나새끼의 총을 받아라~~



늘 그렇듯 유인과 전투



이새끼들 빼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흘리는 병사는 레인져로 촵촵



궁궁



보보



여기저기 포진해 있는 적들



일단 한번 들이대면 뒤로 빠지지만



다시 들이대면 따라온다.



또 다시 전투



거 시발 다양하게도 모여있네



적절한 유인과 전진.

이 패턴을 어떻게 넘어가야 할런지 모르겠다.



반대쪽으로 넘어와 다시 포진한다.



레인져들의 활약



처음으로 성공한 지뢰 5킬



계속되는 개싸움



숫자만 많으면 장땡이다.



하나님 에스텔만 선택되게 해주세요~~~




하지만 어림도 없지



뭐 여기까지 오면 거의 다 잡았다고 보면 된다.



제국은 중간보스에 지휘관에 적장 네임드도 전용 조형이 있는데
이엘파는 지휘관 조형도 따로 없구나....

개발자 새끼들이 제국성애자인가???



5장 됐다고 보상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쓸데는 별로 없다.



여전히 활약하는 레인져들



마저 에탄을 조지러 갑시다.



한편, 교황청에서는 신관들이 교황을 갈구고 있는 중이다.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화를 낸다.



교황의 퇴진을 요구하는 교황청

근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교황청이면 교황이 대빵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무슨 교황청장이라도 따로 있는거냐?



어떻게든 저항해보지만 이미 지들끼리 이야기 다 끝내고 온 신관들



교황을 강하게 압박하는 신관들



갑자기 난입하는 유진.

교황의 자진사퇴를 유도하려던 신관들이 당황하는데...



이번에도 파피아노인지 파파이스인지를 들먹이는 유진



신성기사단이 갑자기 난입한다.



오히려 역으로 신관들을 위협하는 유진



좋다고 응원해주는 교황



교황한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형 집행을 명하는 유진



그리고 전원 즉결 처형된다.



아니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시프요



또 다시 중2병 냄새를 풀풀 풍기는 유진



유진의 압박에 뒷걸음질 밖에 치지 못하는 교황



그래도 이번에는 양심적인 숫자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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