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세인트 아이즈 : 13. 살색머리 짐승은 거두지 마라.



구도로로 가자



불평불만이 많은 살색머리짐승.



자기가 공적 세울 생각에 흐뭇한 상태



그 와중에 로사리오까지 견제하는 황제의 충복

살색머리 짐승은 이래서 안된다.



양쪽 언덕에서 기습하자고 하는데 ㅈㄹㄴ



목표는 적전멸인데 못찍음

일단 한쪽 언덕에서 대기하자.



연재러는 배속 조절 기능을 습득했다.



혼자 떨어진 궁수는 다이다이 쌉가능



적의 위자드도 당장했다.



동쪽 지역에서 버서커들이 등장한다.

디아나 말 듣고 양쪽으로 갈라 놓았으면 뒤질 뻔했다.

쓸모 없는 년.



위자드의 마법은 고저차가 있으면 불발로 취급된다.



다음 엔트리에서 뺄게요



혼자 남은 위자드도 레인져의 밥이다.




레인져 두마리면 궁수 둘도 쌉가능



이쪽 언덕에서도 버서커가 등장한다.

이래 놓고 양쪽 언덕에서 협공하라고 텍스트를 만들었다고?

아주 그냥 대놓고 엿먹일라고 작정을 했구만



일단 언덕을 타면서 복병들을 제압하면서 간다.



다시 재배치를 지시하는데



시발 걸림



의도치 않은 개싸움이 시작된다.



개싸움을 축하해주는 위자드의 불꽃 쇼



일단 전열을 가다듬자.



불꽃쇼에는 우리도 지뢰쇼로 응답해줘야 한다.



여기저기 잘도 숨겨 놓은 복병들

시발 이게 진군하는 부대냐 방어하는 부대냐?



그렇게 한대 맞고 따라갈거면 옆에 아군이 맞을 때도 좀 봐줘 ㅅㅂ



어쩌다 보니 다시 개싸움이 시작된다.



비싼 몸값에도 일선까지 지원 나온 교회누나



아군 위자드(견습)



넌 그만좀 따라가 ㅅㅂ



마나가 떨어진 위자드도 레인져의 밥이다.



졸렬한 궁수새끼야 딱 대라.



언제나 짜릿한 폭사의 맛



적 대장의 어그로를 끌었다.



어르신들끼리 싸우는데 참견하는 버릇없는 궁수새끼들



그런 새끼들한테는 매가 약이다.



시발 여기저기 잘도 숨겨놨네



걸레짝이 된 아군 체력



근데 막상 남은 적은 별로 없어서 그냥 깼다.



50분이나 걸린 대장정...

사실 언덕에 있는 복병새끼들한테 백도어 당해서 몇번 리트 했다.



경험치 98짜리가 죽어버렸다....

아까움....



오늘의 MVP는 데니어스



주력부대 전멸 소식을 듣는 데미도프



바로 쫄아가지고는 오브리온의 부대고 자시고 퇴각을 선택한다.

이래서 살색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한편 에스텔 군은 마을을 탈환하러 가기로 한다.



그게 선발대 수준이면 앞으로 게임 못함



에스텔은 앉으나 서나 북쪽마을 생각.

거기에 땅이라도 사둔건가...



3배에 달하는 병력을 상대한 미션...

병력차이도 병력차이지만 곳곳에 숨어 있던 복병들이 더 귀찮았던 미션이다.

심지어 처음 상대했던 버서커들은 1시 지역에 있다가 길따라서 내려오는거였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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