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세인트 아이즈 : 18. 입으로는 싫다고 해도 몸은 솔직한걸?



이제 남은건 달지아 요새 뿐이야



대머리에 대한 반감을 보이는 6사단 병사들.

그래 대머리를 위해서 일해봐야 뭐하겠니.

항복하거나 빤스런 치면 못본척 하고 넘어가줄게



개새끼들아 입으로는 불평하면서 싸우러 나오지 말라고

아가리는 싫다고 해도 몸은 군인인 새끼들 ㅅㅂ



반면에 사기 충천한 아군




성문은 대충 여기인데 적 전멸시켜야 갈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적절한 정찰과



지뢰를 활용한 위자드 제거



빠르게 남은 궁수들은 궁수끼리 다이다이 한다.



정면으로 들어가면 싸먹히기 딱 좋은 구도로 되어 있다.



후방에 위험요소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뒤만 신경쓰면 곤란하다.



우측은 보병과 궁병이 번갈아가면서 순찰을 돈다.



궁병부터 노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보병과도 싸우게 된다.



성 안쪽에도 순찰을 돈다.

시발 대머리가 싫다고  해놓고 존나 열심히 싸우네

니들 사실 대머리가 좋은게 아니니?



적당한 거리의 적들은 유인해서 해치우자.



정면에서 대기타고 있는 적의 대군



궁병은 적당하게 유인해서 처리해주고



위자드의 마법과 레인져의 지뢰의 환상 콜라보

이게 마법과 과학의 조합이라는건가?



그런거 없고 혼자 남은 위자드는 레인져의 밥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적당히 유인하고 처리해준다.



시발 계획에 없었던 위자드의 등장.



위자드는 말이죠

배치되어 있어도 좆같고
이쪽으로 걸어와도 좆같은데

갑자기 튀어나오면 더 좆같습니다.



대참사가 일어날 뻔 했다.



또 다시 등장한 계획에 없는 위자드.

위자드의 공격은 폭발형인 것을 이용하여
하나의 위자드에게 빠르게 붙어서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전략을 생각해냈다.



어????



아니 시발 왜???



정보) 이 게임은 1999년 작품이다



아니 시발 잠깐만 기다려봐



호에에엥



어쨌든 혼자 남은 위자드는 잘 처리했다.



슬슬 정리되는 성문 대기병들



순찰 중인 적들도 유인해서 처리해준다.



아무래도 이쪽에 대기타고 있던 위자드와 궁병들이 왔던거 같다.

.... 시발 도대체 트리거 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는겨?



외성 앞에서 일단 순찰병력들을 처리해준다.



내성으로 진입하려는데 언덕보정 때문에 아군의 피해가 꽤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후방의 위협을 제거하면서 들어가기 위해 다시 우측을 공략한다.



규모가 꽤 된다.



일단 보병부터 끌여 들여본다.



궁병까지 끌려오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된 개싸움



대가리수로 찍어 누르면 된다.



성문 앞을 지키는 마지막 병사들



지뢰 폭발과 함께 개전을 알리세요!



적을 전멸시키면 스테이지 클리어



MVP와 승급을 동시에 거머쥔 일반병.



대기하고 있던 기사들이 요새로 진격하고



이를 바라보는 시시오스는 착찹해한다.



이게 다 에스텔 때문이다.



하지만 원래 진짜 적은 내부에 있는거다.

제국으로 돌아가 정치를 당할 생각을 하니 눈 앞이 깜깜해진 시시오스



승전연설을 하는 란돌프



눈치 없는 리벨트 새끼가 에스텔을 추켜세워준다.

이새끼 딴건 몰라도 사회생활 잘 하긴 글러먹었네.



아직까지 에스텔이 떫떠름한 란돌프.



이렇게 침공전은 왕국의 승리로 일단락이 된다.



이번에도 4배수 가까이 되는 전력들과 싸웠다.

힐러가 두명이었으니까 이걸 감안하면 사실상 4배임.



왕도로 개선하자.



에스텔을 기다리는 왕도 사람들



이미 카르티아의 아이돌이 된 에스텔이다.



브라드와 란돌프도 구면인 모양이다.



끝까지 츤츤대는 노친네



는 딸의 팩트 폭격 앞에서 꼼짝 못함



깐깐한 할아버지 답게 앞으로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양이다.



한편, 크리스도 다른 곳에서 마물에 대한 보고를 받은 모양이다.



마물이 대륙을 뒤덮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디아나.

..... 그새끼들 숫자가 더 늘어난다고?

제발 자비 좀.....



원래 중요한건 기록에 안남는다.



설마 전쟁으로 황폐해진 대륙에 사람들의 원혼이 모여 저주를 불러온다는 그런 뻔한 전개?



여튼 조사단이 조직되고...



일 중독자 에스텔은 자기들도 간다고 하지만 일단 만류 당한다.



대머리 하나가 갔지만 내부에 다른 대머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왕자가 성인이 되고 나면 지가 해놓은 것들을 홀랑 들어 먹힐까봐 짜증이난 에탄.

아니 아저씨가 뭘 잘했으면 제국이 쳐들어 왔겠습니까?



이새끼 전에 봤을 때는 별 말없이 넘어가더니 왜 이제 와서?



에스텔의 인기가 올라 곤란한 두 파벌끼리 짝짜꿍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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