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세인트 아이즈 : 28.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개선하는건가?



에스텔과 크리스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들뜬 백성들



항복 권고를 한 크리스

근데 무슨 게임이든 AI가 플레이어의 항복권고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나?



좆된 대머리



유진의 신성기사단은 일단 계속 협력하기로 한다.

그러고보니 유진 이새끼도 금발녹안이네??



에탄의 발악을 접한 크리스



그리고 에스텔과 란돌프의 귀환



오자마자 한자리 꿰차는 란돌프



어째 중요한 순간에는 잔챙이 임무를 맡는 거 같다.



지들끼리도 통일이 안된 상황



적전멸이 목표



초반 포진을 했는데 어째서인지 백성들이 출구를 빠져나온다.



적절한 니가와



꽤나 모여 있는 적들



지뢰도 적당히 사용해준다.



첫 등장한 간나

하지만 첫 등장부터 사고를 치고 마는데...

간나의 공격은 직선으로 날아가는데 날아가는 도중 부딪히면 데미지를 준다.

문제는 이게 피아구별이 안되는 공격이라는 것.
그래서 궁수들 처럼 나이트 뒤에서 저격놀이를 할 수 없게 된다.



레인져의 짤라먹기는 계속 된다.



크게 돌아 가보니 신성 기사단이 있다.



갑자기 일반 주민을 죽이는 신성 기사단

..... 아니 왜 굳이 이런 상황을 연출한건데???



적절한 타이밍에 진출하면 된다.



궁수들이 도망갈 것 같을 때는 뒤로 돌아가서 뒷치기를 하면 된다.



갑자기 뒤로 빠지는 적군



아니 시발 이건 너무 대놓고 잖아....



집 같은 구조물을 활용해서 적절하게 궁수를 제압할 수도 있다.



계속되는 유인과 전투



고마해라 마이 무거다 아이가



성기사단에게도 지뢰를 선물해주고



지뢰를 받지 못한 친구에게는 마이 묵게 해주자



일단 첫번째 유인을 시도하고



적절하게 조져주면 된다.



다른 공격과 마찬가지로 간나의 공격도 장애물이 있으면 막혀버린다.



과감하게 안쪽까지 파고들어서 최대한 유인해내는 레인져들



가볍게 조져주면 된다.



지뢰와 잔반처리까지 완벽



성기사단을 상대하다 궁병까지 딸려서 들어온다.



좁은 지형에서 보보궁궁을 실현하다 보병들이 의도치 않게 탱킹을 했다.



아직도 많이 남은 적들



일단 센터로 진출하자



적절하게 어그로를 끌면서 끊어 먹으면 되는데...



의도치 않게 신성기사단과 궁병들까지 싸움에 휘말렸다.



유인해서 처리하는걸 설명하긴 이젠 너무 지겹다

어떻게 하지?



이번에도 뒤로 빠지는 적들



거 참 너무 티난다니까 그러네....



언덕 쪽으로 진출해서...



백도어를 시도한다.



궁병들을 먼저 제거하고



적 소드맨을 끌어들이는데....



기사단과 나이트까지도 합류해서 개싸움이 되는 상황



몇명이 요단강을 건널 뻔 했지만 용케 살았다.



반대쪽 적도 적절하게 유인



대충 남은 적들인 것 같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걸렸다.



사실 이건 레인져 좆망겜이 아닐까?



궁수들도 점점 풀강에 가까워지고 있다.



유진이 항복을 권고해보지만 대머리가 수용할 리가 없다.



결국 빤스런을 택한다.



그러게나 말이요.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는 란돌프와 크리스



브라드의 일침과



에스텔에게 감사를 표하는 크리스



이렇게 크리스의 왕좌 복귀는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시발 이제는 다섯배가 넘는 병력을 아무렇지 않게 배치해 놓네 ㅋ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