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세인트 아이즈 : 21. 오랬다고 눈치 없이 계속 오냐



에스텔의 만렙을 찍었으니 에스텔을 힐셔틀로 쓰기로 했다.

근데 에스텔이 1번부대 고정이라서 졸지에 1번 부대가 잡탕 부대가 됨



나이트 부대에 있던 리벨트를 전투병과로 돌렸다.



엘트먼트로 가자.



상황이 이렇게 된걸 사과하는 크리스



부녀간의 딜교는 계속된다.



왕자를 지지하는 세력을 모아 싸우려는 란돌프



하지만 브라드가 란돌프에게 현실을 알려준다.



또 빤스런 해야한다는 말에 화가난 란돌프





애초에 에탄에게는 국면을 이끌 능력이 없는 것을 알고
상황을 이용해서 진퉁 왕자파까지 구분하려는 브라드



딸 키워봐야 소용 없다.



계속되는 전란으로 백성들이 받을 고통을 걱정하는 크리스지만
브라드는 오히려 그게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이야기 한다.



브라드가 목적지로 제안하는 곳은 델마 평원인데 야만인들이 사는 모양이다.



그 와중에 붙어버린 추격군.



언제나 그렇듯 일중독자 에스텔이 뒤에 남겠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란돌프가 자신이 남겠다고 한다.



이제야 비로소 기사단 일을 좀 제대로 하려고 하는 란돌프.



드디어 란돌프도 철이 들었다 ㅠㅠ



완벽한 논리전개와 감정호소까지...



이렇게 란돌프를 남기기로 한다.













아니 시발 새끼들 게임 좆같이 하네



병신들아 거기 서 있지 말고 문 뒤에 서 있어



그 와중에 정신 나간 왕자는 아군 위치를 광고해 주고 있다.



왕자 병신 새끼....



이런걸 얻어 걸린다고 한다.



흠... 이번에도 탈출 미션인가?



미친년아 추격군이 붙는다매?

그런데 왜 목표가 적전멸이야???



포진이 중요하다 이말이야



조언을 받아 레인져 둘을 굴려보기로 했다.



이번 미션의 특징은 적들이 알아서 잘 기어와준다는데에 있다.



그게 뭔 뜻이냐면 딱히 내가 설명할게 없다는 소리다.



궁병은 충분히 뒤로 끌어들인 다음에



뒤지게 패줘야 한다.



또다른 특징이라면 사이드에서도 적이 갑툭튀하는데
돌이켜보니 이게 나중에 이뤄질 개지랄과 연결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나무에 막혀서 안맞고 버티고 있는 궁병



위자드는 언제나 고민이다.

이거 쓰겠다고 신경쓰다 보면 다른거 컨트롤 하기가 힘듬.



사이드에서 갑툭튀 하는 적들 때문에 진형이 무너지기 쉽다.



안까지 파고 들어온 적들



신경 안쓰면 나이트가 딸려 나가는 것도 골치다.



너무 나왔다 싶어서 완전히 뒤로 빠져버렸다.



일단 최대한 위자드도 써본다.



레인져로 찾으러 안 다니는건 좋지만 계속 러쉬가 오면 피로감이 생긴다.



효율적으로 적을 끊어주는 레인져들



지뢰도 빵빵



적의 시체가 너무 쌓여서 적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할 수준까지 왔다.



계속되는 니가와라 할말이 없다.



그저 적절하게 막는 수 밖에



일단 위자드도 쓸 만크은 다 썼다.

MP 사용 방식이 이상한게 30을 썼다가 20을 회복하는 개념이라
MP가 30이하면 마법을 더 이상 쓸 수 가 없다.
연속 사용을 막아보려고 한거 같긴 한데 뭔 짓인가 싶다.



마지막 궁병들



빤스런 합시다.



듀오로 활약한 레인져가 MVP



적의 수는 전보다 줄었지만 계속되는 러쉬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미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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