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세인트 아이즈 : 24. 신의 무녀의 유전적 형질



3장에서 뭐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4장이다.



제국궁전으로 이야기가 넘어간다.

아니 주인공은 왕국을 위해서 싸우는데 왕국 이야기는 없고 제국 이야기만 있냐?



대머리가 지휘관이 된 것도 모자라
로사리오가 팽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발끈하는 가레트



조직에 충성하는게 아니라 사람에 충성하는 가레트




아니 이 양반아 니가 가면 민폐가 될 수도 있다니까....



어째 말 안들어 쳐먹는 사람들만 사귀는 시시오스



성과를 보고하는 가레트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로사리오를 바라보는 사마귀의 마음은 답답하다.



로사리오의 손발을 묶어 놓는 계획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는 한셀



가만히 손 놓고 있는 로사리오가 갑갑한 측근들이지만



로사리오의 변하지 않는 태도가 더 깝깝하다.



로사리오가 움직이질 않으니 따로 플랜을 세워 놓을 계획인 시시오스



뇌까지 근육일 것 같은 가레트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한다.



한편 알나브 족의 천막에서 에스텔과 크리스가 이야기를 나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왕자를 위로하는 에스텔



에스텔의 위로에 오타까지 내고 마는 크리스.



분위기 빌드업을 시도하는 왕자



는 나슈왕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나슈왕과 이븐이 온 김에 신의 무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는 에스텔



여튼 신은 조정자라는 존재를 만들었고....



디람 성교의 창시자라고 했던 파피아노 성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에스텔이 파피아노 성인의 외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스텔이 신의 무녀라는 사실을 확신한다는 것이다.

아니 생긴거만 가지고 구분한다고?



그럼 이년도 신의 무녀인가?



여튼 생긴걸로 조정자가 되어 어리둥절한 에스텔.

알나브족은 조정자가 재림하면 그를 도와주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한다.



뭐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님이 조정자임. 아무튼 그럼.



결론 :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고 기다리던 브라드로부터의 연락이 도착한다.



자신에게 그런 힘이 있는지 의문을 품는 에스텔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듯

생존자가 없으면 애초부터 싸움도 없었던게 된다는 소리인가?



전쟁이 희망을 주는 때도 있기는 한데....

그건 인간의 비이성적인 모습을 그릴 때 나오는거 아닌가???



여튼 또 갑시다.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할배



오라는 할배는 안오고 디람 성교 기사단이 몰려온다.



깡통기사단이 원정을 나왔다.



싸그리 쓸어주는게 목표



적즐은 언덕 곳곳에 있다.

아마 뒤에도 더 있겠지.



적절하게 러쉬를 방어하자.



점점 적의 러쉬 간격이 짧아진다.



까딱하면 둘러 싸여서 다구리 맞기 쉽다.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리셋



이번에는 그냥 언덕 아래에 자리를 잡고



정찰용 지뢰도 촘촘히 깔아둔다.



보병은 보병끼리 붙고



궁병은 궁병끼리 붙고



어그로가 빠지면 위자드로 견제를 넣자.



적 상대하러 조금 나가면 바로 적이 있고 또 적이 밀려오는 수준이다.



뒤질뻔한 병력을 빠르게 빼준다.



연속 러쉬를 당하다보면 나도 모르겠다가 되어버린다.



마지막 적이기를 바라며 개돌했지만 아니었다.



하지만 다음 러쉬에 커트



니네 신은 싸우는거 싫어하는 신이라매?



4장이 되면서 보상은 더더욱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돈 쓸 곳은 없다.



일반병 최초로 최고 등급에 오른 루



데니어스도 MVP와 함께 최고등급을 달성한다.



관전자 모드로 접속했던 브라드



이엘파 놈들은 예전 버릇 못버리고 전혀 단합이 안되는 상황



그 사이에 반이엘파 세력을 규합한 브라드



에스텔의 걱정은 마물에 대한 것인데...



제국놈들이 다시 지랄인게 문제



에스텔의 정체를 알아챘던 브라드.



적의 규모는 양심적이었지만 러쉬 타이밍은 양심적이지 않았다.



다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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