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세인트 아이즈 : 23. 왕국 아이돌인줄 알았던 내가 알고 보니 신의 무녀?



테란언덕으로 가자



못갔다고 한다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근처에서 요격하기로 하는 아군



이번에도 적전멸이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존나게 언덕을 올라야 한다.



적들이 바로 따라오기 때문.



초반부터 개싸움이 시작되는데...



어설프게 싸우다가는 저기 나이트처럼 병력이 딸려 들어가는 일이 발생한다.



그럼 시발 리트해야지....



다시 시작되는 개싸움



다시 보다 알았는데 아군 나이트도 맞았더라.



이 즈음부터 근접은 근접끼리, 궁병은 궁병끼리 붙이는 전략을
더욱 준수할 필요가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적의 러쉬 타이밍이 짧아지면서 적 궁병을 보병으로 쫓다보면 금방 적 보병과 부딪히게 된다.



북서쪽에서도 적들이 심심찮게 난입한다.



병력이 열세이니 위자드의 한방이 중요하기도 하다.

직접 킬을 하기에는 아군과의 거리 때문에 문제가 되지만 양념치기에는 좋음



계속되는 개싸움의 향연



궁수부대를 하나만 지정할 수 있다는게 너무 뼈아프다.

이 게임에 대해서 원래 2장 끝나고 깔까 했는데 너무 없어보여서 안했지만
3장이 끝나면 왠지 같은 고민을 한번 더 하게 될 것 같다.



계속 몰려오는 적들



여유가 생겼을 때 정찰용 지뢰를 깔고



정비도 좀 해준다.



어설프게 백도어 해보려는 적은




지뢰4킬과 적절한 레인져로 견제해주면 된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격퇴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초반에 아군 병력들이 얼마나 빨리 포진을 하고
적의 공격에 얼마나 빨려 들어가지 않느냐가 중요한 미션이다.
여기서는 한번만 보여줬지만 서너번은 일반 병사가 다구리 맞고 죽는 바람에 리트했다.



MVP를 먹는 토남충과



점점 등급이 올라가고 있는 일반병들



델마평원에 접어든 일행은 야만인들과의 조우를 걱정하고



왕자는 결의를 다진다.



제국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다.

근데 분명히 주인공은 왕국 쪽이고 왕국 쪽 내부사정 때문에 이 지랄 하는건데
정작 왕국 쪽 내부 상황은 안나오고 제국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옴




한셀의 대사제 등극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양이다.



카르티아 왕실에 해놓은 공작질에 대해 보고하는 유진



왕자가 살아 있기 때문에 카르티아의 내전이 길어질 것이라고 보는 유진



크리스의 생각대로 계속되는 전란이 백성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진



정치와 종교를 아우르는 완벽한 쇼가 계획되어 있는 것이다.



교회가 아니라 반란군 압잽이들이었네.



대머리의 방해를 뚫고 난입한 로사리오.



한셀의 계획을 알고 막으러 온 로사라오



이제보니 아버지의 유언도 쌩까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뭐... 그건 인정하지만....



결국 꼬리를 내리고 돌아가는 로사리오



도움이 안되는 살색머리 짐승



로사리오가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유진



아아니! 유씨는 빨리 사과하면 좋습니다.



유진이 사과하기는 했지만 이미 한셀의 마음에서는 트리거가 작동했다.



일단 독두꺼비는 보내주고...



로사리오 건에 대해 살색머리에게 뭔가 지시하려는 한셀



적과의 교전이 빠르게 벌어진 것이 문제였지 적 숫자는 적었다.

..... 근데 이번에도 지도가 다르네???




황야로 간다



계속되는 행군



아군의 목적은 알나브족을 찾는 것인 모양이다.



계속되는 행군에 차라리 꼬라박을 하는게 나았다고 생각하는 왕자와
일단 왕자를 위로해주는 에스텔



이름이 나슈왕인건지, 나슈의 왕인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슈왕이 등장한다.



일단 알아서 와 준 것도 고마운데 심지어 마중을 나왔다고 한다



심지어 왕국의 아이돌인 에스텔을 신의 무녀라 부른다.

왕국 아이돌도 빡센데 이젠 신의 무녀까지....



대접하지 못해서 안달이 난 나슈왕의 부탁을 들어주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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