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세인트 아이즈 : 19. 돈을 벌면 뭐하나?



3장을 시작한다.

전투로 치면 대충 절반 즈음 왔고 장수로도 5+1장이니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로사리오, 후레이어가 레이몬드라는 양반을 만난다.



붉은 사마귀는 레이몬드의 손녀인 모양이다.



딱딱한 후레이어



모전녀전이었돈 모양이다.



로사리오가 진압을 간 반란의 원인은 황제가 파견한 인간 때문이었던 모양이다.



갑자기 급발진하는 후레이어.

로사리오를 끊임 없이 견제하는 황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제국도 외부 팽창이 커진만큼 내부에서 구멍이 생기는 모양이다.

그런거 치고는 너무 태평한 로사리오.
전형적으로 팽당하기 쉬운 장군 캐릭터다.



어쨌든 레이몬드도 후레이어에게 주의를 준다.



갑자기 화면이 전투로 전환이 된다.

그 말은 여기서 다시 로드하게 되면 앞선에 있던 이벤트를 죄다 다시 봐야한다는 소리다.



인간만 좋아하는 마물의 편식성.



사방에서 몰려오는 마물들



목표는 적전멸



시작 화면에서도 나오지만 중앙을 향해 사방에서 마물이 몰려온다.

가운데 가만히 있으면 포위되서 두들겨 맞게 된다.



때문에 라인을 한쪽으로 통일 시키기 위해 북서쪽으로 아군을 빠르게 이동시킨다.



두 두배 정도가 대기를 타고 있는데 아군이 전력으로 부딪히는 것이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 뒤에서 적이 올 위협이 없고 엥간하면 적들이 정면으로 오는데다
각 위치에서 서로의 거리가 달라지므로 적을 상대해야 하는 타이밍이 분산된다.



사실 이제부터는 별거 없다.

그냥 니가와를 하면서 꾸준히 적을 상대해주면 된다.



혹시 모르니 지뢰로 시야를 확보해주도록 하자.



지뢰의 시야가 절망적이기는 하지만



미니맵에서 적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도 있고
이렇게 터지는 것으로 적의 진군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적들이 연속으로 온다고 계속 따라가서 싸우면 안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 될 문제이지만 괜히 마무리 짓는다고 따라가다
이렇게 적에게 뒤를 잡혀서 조짐을 당하는 수가 있다.

지금도 크로울러에게 당하는 아군을 구하기 위해 궁수로 백업을 하는 상황



나이트는 사실상 고기방패의 역할을 할 뿐이다.

거 시발 제자리에서는 좀 공격 받을 때 공격하게 해주면 안되나....



나무 뒤에 숨어 있는 시발련....

아니 왜 부대에 합류 안하고 니 혼자 여기서 열외타고 있냐?



계속되는 전투



이터새끼들은 시체만 보면 시체에다 계속 박아댄다.

시체박이 새끼들인가?



크러울러들에게 지뢰도 선물해주고...



적당히 막다보면 클리어다.



보상은 늘어났는데 도대체 어디다 쓰라는건지 모르겠다.

이 시기부터는 아군들이 랭크업을 한 상태라
죽어버리고 다시 고용하면 랭크만큼 손실을 보게 된다.

그러니까 이 즈음부터는 사실상 무손실로 클리어를 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렇게 되면 저렇게 늘어난 골드는 어디다 써야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돈을 더 들여서 부활을 시키게 하거나,
다른걸 개발해서 유닛들을 스펙업 시키거나 하는게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계속되는 일반병들의 활약



자신을 자책하는 에스텔과 위로하는 디아나



아직도 마물의 정체들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스펙으로만 보면 마물이 2, 3인분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열세였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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