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세인트 아이즈 : 31. 조정자씨의 마지막 쌍검메타



쫓아가요 대머리숲



하얀피를 흘리며 도망가는 에탄



에탄의 앞에 등장한 유진

모두가 예상한대로 에탄도 결국 유진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일 뿐이다.



이제 이새끼가 흑막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에탄을 추격하던 병사들이 사망한 상황



이런 시발....

한동안 왜 안나오나 했다....



뭐 있겠습니까 전멸이지



늘 하던대로 포진하고 싸웁시다.



크로우러 새끼와 위자드 새끼 중 누가 더 짜증나냐고 하면 난죽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둘 다 자강두천인데 나중에도 자강두천함



곳곳에 마물들이 매복해 있다.

마물 새끼들 지능에 혀를 내두릅니다



내두를 시간에 존나 싸워야 한다.



술 한잔 했습니다.

왜 캡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세인트 아이즈 하나만 기억해 주세요.



기억할 가치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정비 함 해주고...



개싸움 하고



또 정비

마물들이 걍 다이다이인거 같지만

오거 같은 경우에는 범위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피가 빠지기 쉽다.



위자드도 끌고 오기는 했는데 왜 끌고 왔는지는 잘....



뭐 여튼 존나 열심히 싸우는 중이다



마물들한테는 지뢰 먹여봐야 그렇게 큰 효과는 없지만 먹이면 좋음



적당히 안온다 싶으면 전진해서 적을 상대하자



크로울러 씹새끼들이 또....



아~~~ 할말 없다~~~~



계속 막다 보면 막아짐



마물 죽인다고 오랜만에 날뛴 토남충



뭐.... 싸게 뺐다.



디아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마물들은 세상이 난리부르스를 출 때 나타났다고 한다.



이 이전부터 마물원혼설을 밀던 데니어스 마저도 당황해 하는 상황



갑자기 혼자 얼타는 에스텔



금발녹안끼리의 재회



그러니까 세상이 작살나버리길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마물을 만든게 유진인건가?



역시나....

에스텔처럼 금발녹안인 유진도 조정자였던 모양이다.

뭐... 일전에 크리스도 금발녹안이 아니냐고 했지만
냉정하게 보면 달빛 같은 금발이기 때문에 크리스의 금발은 좀 찐했다는게 문제일 수도



그러니까 알나브족이 믿는 것처럼 조정자가 완벽한 선역은 아닌 것이고
유진처럼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조정자도 있는 모양이다.

결국 조정자가 둘로 나눠져서 하나는 희망을, 하나는 절망을 실체화 시키는 모양이다.



여튼 유진은 에스텔이 자신의 일을 방해했다고 이야기 한다.

근데 결국 유진은 계속되는 분쟁을 바랬을텐데
어떻게 보면 그냥 원사이드로 발리는거 에스텔 때문에 분쟁이 된거 아닌가?



유진님 축지법 쓰신다.



에스텔의 이야기를 들으며 놀라는 일행들



시발련이 만약에 있었다고 하면 죽는다

개고생 하기 전에 진즉에 썼어야지 시발련아



한마디로 싸우면 싸울 수록 사람들의 정신이 피폐해지니

싸우면 싸우고 있을 수록 좆된다는 소리다.



그나마 덜 싸우려면 로사리오가 마음을 고쳐 먹는 수 밖에는 없다.



로사리오와 왕국의 회담



회담의 목적을 설명하는 크리스



오오오오오오오?????



아니 시발?

그 와중에 배상까지 하겠다는 크리스



근데 막상 로사리오는 배상에는 관심이 없다



결국 갈라져 있으면 또 싸우게 될테니 빨리 하나로 뭉쳐서 그걸 막자는 로사리오의 철학



브라드가 설득하려 해보지만 로사리오의 의견은 확고하다.



실력으로 증명하라고 말하는 로사리오



간지캐에서 악역이 된게 찝찝한 로사리오지만....



붉은 사마귀는 당연한 조언을 한다



간지캐였던 로사리오가 전쟁광이 되는 순간일까?



마물이 2인분 이상 한다고 보면 이번에도 근 5배 전력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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