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수요일

슈퍼로봇대전AP : 10. 춤춰라, 백조! 우리 가슴에 (1)



전형적인 슈퍼로봇... 이라고 할 수 있는 점보트3이지만...
EN을 조금 덜 먹는 준 필살기급 무장이 점보트3에는 없는 상황
게다가 문어택이 EN을 100이나 잡아먹는 기적의 연비를 선보이기까지 한다.



일단 주인공부터 빠르게 개조해주자



대부호지만 내부 인력은 모두 기계로 돌리고 소수의 인간으로 운영되는 반죠의 저택



먹는거만 줘도 구슬릴 수 있었던 애새끼도 못 구슬린 미와새끼 당신은 도대체....



반죠는 오피셜로는 정체불명의 적과 싸우는 중이지만
사실은 화성의 메가노이드와 싸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좋은 메가노이드 신체 받아들이자를 주장하는 메가노이드 개발자 그 숭배자들

화성에서 깽판이 일어난 것도 메가노이드의 소행이리라 짐작이 되는데



나데시코 쪽에는 목성 도마뱀이라는 존재도 엮여 있는 모양이다.



나데시코 인원들이 취업사기라도 당했다는 소리인가???



그 와중에 하란 반죠라는 이름도 기억나는거 같은 액셀



하란 반죠의 집사와 만나는 론도벨



그 와중에 집주인이 적에게 잡혀가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한다



그런 새끼가 리더를 해도 될까 불안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굴이 상할까봐 더 걱정인 할아버지



그 와중에 거대로봇이 등장하는데



막상 등장한 다이탄3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은 모양이다.



라미아 쪽의 제목은 메가노이드의 내기



다이탄3이 적이랑 사이좋게 있는걸 보니 탈취당한 모양이다.



메가노이드를 거대화 시켜 메가보그로 만드는 신기술

전대물에서 거대화 시키는 그런거인 모양이다.



상대는 밀레누라는 메가노이드인데



내 부하가 되라를 거절하는 도몬



밀레누는 다이탄3을 조종하고 있는 뷰티에게 일행을 처리할 것을 명령한다.



타고 있는 것도 관계자이기도 하고 곧 반죠가 올 것 같으니
다이탄3은 되도록 공격하지 말아달라는 개리슨



생각하면서 날뛰기 귀찮은 도몬이 반대하지만
앞으로 물주가 될 양반이니 잘보여야 한다고 도몬을 설득하는 셔플동맹

동맹이고 자시고 돈 대주는 놈이 주인이다.



다이탄3을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되는데
어차피 아군으로 전향하는 흐름이니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



초기 배치된 셔플동맹은 빠르게 올라가자



다이탄 자체의 문제점과 타고 있는 뷰티의 능력치 덕분에 AI급도 안되는 성능을 보이는 다이탄3



한편 아이사의 도움으로 빤스런에 성공한 반죠



서양 첩보물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인지
탈출하는 순간에도 로멘스를 찍으려는 반죠와 아이사



손발이 오그라드는 전개를 참지 못한 아이사의 언니가 튀어나온다.



때마침 아군도 출격



먼저 출동한 셔플동맹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쳐 맞는 볼트 건담

아마 셔플동맹 중 퇴출 1순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알고 보니 아이사와 리사는 메가노이드였던 것




그 와중에 자신의 취향이 기계박이라는 것을 밝히는 반죠



결국 말 안듣는 여동생에게 실력을 행사하고 마는 언니



언니와 함께 거대화 되버린 아이사



심지어 컨트롤도 언니 쪽에 빼앗긴 상태다



순식간에 내 여자친구가 이렇게 거대할 리 없어 를 찍게 된 반죠



폭발을 맨몸으로 해쳐 돌진하더니



다이탄3에 안착한다.



근데 타고 있는 뷰티가 또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그래봐야 한턴만 더 참으면



결국 힘으로 뷰티를 제압하고 다이탄3을 탈취하는데 성공한 반죠



메가노이드한테 잡혔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싸움이 끝나고 하기로 한다.



증원되는 적들



메가노이드에 담겨있는 철학을 아시겠어요???



좆까는 소리하지 말고 내 태양권이나 받아라



심플해진 스테이지 목표



점보트3이 세개가 합쳐서 3이 붙었다면
다이단3은 형태가 3이라서 3이 붙은 모양이다.
막상 변형을 유용하게 활용해본 기억은 없는거 같다.



다이탄3에 대한 평가는 오락가락하지만 반죠는 항상 좋은 파일럿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번 작품에서도 다이탄3은 병신이지만 반죠가 좋다로 귀결이 되는 것 같음



다만 다이탄3의 기체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은데
점보트와 비슷하게 떨어지는 연비에다가 원작 고증으로 사이즈가 특대판정이다.

슈로대에서는 사이즈에 따라 명중/회피, 데미지 보정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AP에서는 데미지 보정은 없고 명중/회피 보정만 남아 있어서
특대사이즈인 다이탄은 명중/회피가 영 좋지 않은 상황이다.



문제는 케이코3... 아니, 점보트3을 굴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다이탄3이 있으면 좋다는 것이고
하란 반죠의 한방 데미지 때문이라도 다이탄3을 포기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것일 터



피니시 모션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다



겟타 팀의 첫번째 합체공격인 트윈 토마호크



겟타1 새끼 왜 평소에는 토마호크 하나만 쓰더니 여기서 두개 쓰냐?

여자 앞이라고 힘주냐???



중붕이들은 해보지 못한 인싸스러운 퇴장



어쨌든 증원군을 적당히 조져주면 된다는 소리다.



자매는 색깔만 다를 뿐 그냥 클론기체라고 보면 된다.



만만치 않은 거대화 메가노이드의 공격




전에는 캇페이만 애새끼인 줄 알았는데 우츄우타도 다를 바가 없다.

역시 케이코3다.



밀레누도 같이 내려온다.



아이사를 놔두고 다투는 두사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결국 언니와 합체공격을 시전하는 아이사



적 최초의 합체공격이라는데 의의가 있지만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다.



파트너 회로에 최면 전파에 최면 학습에 컨트롤까지...

시나리오 담당자 취향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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