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슈퍼로봇대전AP : 5. 두명의 함장(1)



여전히 개조는 주인공과 다이모스 쪽이다

이제 A였다면 그냥 대충 키워도 상관 없었겠지만
AP로 넘어오면서 애새끼들이 피뻥이 되어 있어서 피니셔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나 이번 미션은 더더욱



다이모스에 방진장치를 달아줬다.

S로 되면 강해진다고 들었는데 막상 체감은 별로 못했다.



사거리를 늘려주는 고성능 레이더

지금 아군에 달아줄만한 친구가 겟타2, 마징가, 소울게인인데 그럼 당연히 소울게인이다.
점점 그레이트 마징가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소울게인....



아가마의 추격을 받는 나데시코



론도벨에게 털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의 힘을 운운하는 개주인



답이 없다



한편 브라이트는 모두에게 출격준비를 내려놓는다



결국 나데시코의 화력쇼가 미와의 어그로를 끌어버렸다.



나데시코를 제조사인 네르갈에서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신고를 했다는데

아니 시발 전시에 저런 전함을 사적으로 사용하는게 그냥 신고로 된다고??



개주인의 이름이 미스마루 유리카

역시 제독 빽이 있으니 그렇게 설칠 수 있었던 것인가?



나데시코 격파까지 이야기가 나오자 발끈하는 코우지



대충 알았다고 둘러대고 통신을 끊어버리는 브라이트



이제 곧 전화 끊은 놈 누구야라는 갈굼이 들리겠지



코우지에게 조직의 생리를 설명해주는 액셀

하기사 장관이라지만 민간기업의 전함, 그것도 제독이 뒤를 봐주는 것을 격침시키라는걸 혼자 결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



몸이 기억하는 군대 생활

대표적으로 통신보안과 잘 못들었습니다 가 있다.



뭐 미스마루 제독 이야기는 나중에 또 나오겠지?



일단 나데시코 쪽은 대화로 풀어볼 예정이다.



파일럿이 없어 요리사를 파일럿으로 써야하는 상황



물론 하나 있는데 병신이라...



이럴 때는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를 시전하면 된다.



이새끼는 또 무슨 꿍꿍이야



라미아 쪽 제목은 론도벨 VS 나데시코

어쨌든 둘 다 페이크 제목이다.



드디어 조우하는 두 전함



일단 출격해서 적에게 프레스를 가하기로 하는 브라이트



현장지휘는 아무로에게 맡긴다.



인터미션에서 빼먹은게 있어도 여기서 할 수 있다.




세월의 발전인가... 이렇게 기체들의 배치도 볼 수 있고



맵에서 보면서 기체 배치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근데 막상 슈로대는 대부분 전함 주변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걸전 방통 살릴 때 마냥 하나 걸러서 찍고 뭐 이렇게 해야할 일이 잘 없기도 하다.



출격 기체는 적당히 내보내면 되는데 보스는 나가는게 좋다.

지금 상황에서 자금은 두배로 못먹으니 경험치라도 2배로 먹으려면 보스가 필요하다.



급박하게 전개되는 상황



스크롤을 줄이기 위해 이번 연재에서 시범적으로 대화를 움짤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사실 중간에 쳐내면 내 설명은 길어지면서 내용은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거 같았음




인사부터 브이를 박고 시작하는 개주인







함장이 너무 젊은게 아니냐는 말에 더 어린 나이에 데뷔한 사실을 들키고 마는 브라이트








틀딱 아재들이 추억에 잠기면서 완전히 개주인에게 페이스를 빼앗기고 만다









여튼 네르갈의 사적인 용도가 있어서 순순히 잡혀줄 수는 없다고 한다









나데시코의 목적은 화성


대충 보니 화성이 씹창난 상태인데 지구에서는 전쟁한다고 신경을 안쓰는 상황이라
답답하면 내가 뛴다는 심정으로 직접 화성 사람들을 구하러 가려는 것이었다.









뭐 의도는 좋은데 저게 진짜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












갑자기 왈왈이가 왈왈거리면서 튀어나온다

여기 있는 누구보다 제일 시끄러운건 너란다 왈왈아




화성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자신이 화성의 생존자라고 말하는 왈왈이




하지만 노인이 이의 있소를 시전한다.

시간상 아키토의 증언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소리

그 와중에 브라이트는 화성을 습격했다는 적에 대해서 뭔가 생각이 있는 모양인데....




결국 개주인과의 협상은 결렬되고 만다



위협용으로 발사하는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치기로 하는 유리카



지금 할 수 있는 브라이트의 아가마의 최고 공격



하지만 빔병기라 디스토션 필드에 씹혀버렸다.

개인적으로는 빔병기를 반사해서 받아치는 느낌이 있었던 A의 연출이 더 나았던거 같다.




한대 맞았으니 공격 의지를 내보이는 유리카

관계자인 프로스펙터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모양이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움짤 만들었다.

브라이트랑 유리카 지휘 대결 실화냐???





이걸 요약하다가는 내 손발이 다 오그라들거 같아서 그냥 움짤로 보여줌

그 와중에 개새끼 회수가 우선인 개주인



결국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는데....



갑자기 상공에서 뭔가 포착되는데



쟁반 노래방 하는 소리하고 있는 개주인



뭔가 거대한게 떨어져서 나데시코와 충돌한다



대가리 생긴거 보니까 건담임



이쪽도 저게 건담인건 확인한 상황

대충 봐도 건담이긴 하네




근데 이새끼가 옆에 있는 나데시코를 놔두고 굳이 멀리 있는 아가마를 공격한다



피격 당한 아가마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이 틈을 타 빤스런 하려는 개주인



나데시코도 아까의 피격으로 우주로 나갈 수는 없지만 일단 어디로든 빤스런을 해야한다



미친놈이 나대기 전에 빠르게 이탈을 선언한다



빤-스런



일단 론도벨 쪽는 나데시코고 자시고 저새끼부터 처리 해야하는 상황



그리고 때마침 등장하는 의문의 남자



이새끼도 건담을 소환하는데



자기 혼자 쌩쇼를 하면서 불타오른다



대뜸 일행들에게 비키라고 하는 도몬



생각보다 단순한 네이밍 센스



팩트)못 쓰러뜨린다



혼자 날뛰는 도몬을 제어하기 위해 레인이라는 여자가 뛰쳐나온다



아가마는 여전히 움직일 수 없는 상황



그 와중에 등장하는 기가노스 군



전편에는 나데시코더니 이번에는 데빌건담을 노리고 온 모양이다.



아는 얼굴끼리 반가운 재회



데빌 건담이 당장은 움직일거 같지 않으니 론도벨부터 공격하려는 기가노스



정신이 데빌건담에게만 팔려있는 도몬



괜히 찔린건저 코우지가 대답



카즈야가 중재에 나선다.



미친개 다루는 솜씨에 놀라는 레인



알고보니 본인도 미친개였던 것



존나게 길었던 사설 치고는 심플한 미션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