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7일 화요일

슈퍼로봇대전AP : 2. 불협화음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미션 화면

어차피 가장 중요한건 개조다



굳이 개조를 지금 안해도 되지만 한다면 주인공 쪽을 손대는게 좋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무기를 개조해주는 것을 추천하는데
여기서 캡쳐하는걸 까먹어서 무기개조는 다음 화에 설명함

기체개조는 위에서부터 HP/MP/회피/방어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기체를 모두 강화시키면 풀개조 보너스라는게 생기는데
또 이 풀개조 보너스에 따라서 기체의 평가가 왔다갔다한다고 한다.



획득한 강화파츠도 달아줄 수 있다.

일단은 주인공한테 부스터를 달아 줬는데 어차피 이번 미션에서는 의미가 없다.



스킬파츠 파트

어차피 지금 아군에는 사격 관련 캐릭터가 없다시피하니 신경 안써도 된다.



회의 참석을 요청 받는 액셀



백귀제국 대표 브라이와 미케네 제국 대표 지옥대원수의 만남

악당 연합답게 사이가 좋을리가 없다.



새로운 적인 캠벨성인의 합류

캠벨성인은 콤바트라V의 적이다.



와루키메데스는 저쪽도 뭉치니까 이쪽도 뭉치자는 제안을 한다.



이야기는 쉽게 끝났고 와루키메데스는 자신의 동생인 단겔을 파견해주기로 한다.



서로 꿍꿍이가 다른 환상의 조합들



암흑대장군의 요청에 따라 다시한번 마징가의 기지를 공격하기로 한다.



한편, 과학요새연구소에서는 향후 계획을 놓고 테츠야와 코우지가 설전중이다.



공격을 주장하는 코우지와 방어를 주장하는 테츠야



액셀이 드립으로 분위기를 진정시켜보려한다.



따로 이야기하는 테츠야와 쥰



코우지가 아빠빽 믿고 깝치는거 같아서 맘에 안드는 테츠야

아니 뭐 코우지가 깝치는거도 깝치는건데
아버지란 작자가 얼마나 풀어줬으면 자길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을 테츠야가 이런 생각을...



레디라는 여자를 소개 받는 액셀.



론도벨 수뇌부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숙여준다.



기억상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액셀과 레디



같은 쇼크를 주면 기억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이론은 전세계 공통이었던건가??



대환장 파티



일단 론도벨 도착 전까지 가부토 박사가 겟타와 마징가의 관리를 맡기로 한다.



미인 좋아하는게 왜 실례되는 소리냐?

당당해져라, 보스.



기억은 잃었지만 여자 취향은 까다로운 액셀

옛날 김치드라마에서는 기억상실 걸리면 취향도 막 바뀌고 그러긴 하더라



겟타에 대해 듣던 중 갑자기 울린 경보에 출동하는 아군



2화 시작이다



다대는 단겔과 그걸 지켜보는 암흑대장군과 히들러



히들러가 단겔의 비위를 맞춰주자



좋다고 선봉에 선다.



출격하는 마징가팀



캠벨 성인의 참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아군



철갑귀와 호접귀는 겟타를 노리고 나온 모양이다.



주인공 행차



밥값하겠다는 말에 감동 먹은 코우지



갑자기 테츠야 새끼가 혼자 전방으로 튀어나간다.

아니 이새끼야 아까는 니가 방어해야 한다매?



파티 꼴 개판이다 시발



심플한 미션이지만 적의 기지 침입을 막아야 한다.



일단 테츠야는 가속을 걸어주고



아군 모두를 기지 쪽으로 위치하게 하자.



원작 A에서는 적들 체력이 전반적으로 낮아서 그냥 오는대로 끊어먹으면 됐지만
AP에서는 적들이 단단해져서 그러기에는 내 실력이 딸린다.

연구소 지형은 쌉 이득보는 지형이기때문에 있다고 손해볼 일은 아직은 없다.



슈로대의 전투에서 1분은 1턴으로 통용된다.

2분 뒤에 도착한다고 했으니 3턴 째에 겟타가 도착.



해야 하는데 뭔 이상한 놈이 도착했다.



뭐지? 도더리인가???



얘는 겟타가 아니라 택사스 맥.

기체성능은 둘째치고 원래 잭의 말투가 저러지 않았는데
원작 안보고 게임 만드는 LJN 같은 짓을 한 윙키소프의 만행으로
결국 원작에서도 저런 말투가 되는 슬픈 스토리는 전에 연재했던 사람이 풀어준 이야기다.



진짜 겟타의 등장



오자마자 병신인 파티 꼬라지에 의문을 품는 겟타팀.



대충 액셀에 대한 소개도 하고...



이 백골귀라는 아줌마는 딸을 만나게 해준다는 말에 갑자기 텐션 업이 되고



철갑귀도 겟타를 보더니 텐션을 한층 끌어 올린다.



단겔의 기체는 이렇게 생겨 먹었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너고소 브레이크



겟타는 3가지 형태로 변형가능한데
일반 전투에서는 2의 형태가 가장 선호될 것 같다.



겟타2가 회피에 유리하기 때문에 생존력을 좀 더 담보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달려오는 단겔의 피를 적당히 깎아놓자.

이 녀석도 네임드이니 30%인 7260 언저리까지 맞춰야 한다.



마징가가 미스를 띄우는건 초반에나 볼 수 있으니 열심히 봐두자.

.... 어차피 후반에는 마징가를 볼 일이 없으려나?



아래에서 백골귀와 철갑귀를 상대하기엔 벅차므로
겟타와 택사스 맥도 가속을 걸고 빠르게 기지로 합류하자.



전투 데모 OFF를 하니까 막상 찍을만한 장면이 없네



이번에도 전투는 주인공, 그레이트 마징가 위주로 진행하는게 좋은데 역시 기력 때문이다.
테츠야는 이전 미션처럼 그레이트 부스터 원호를 해야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필요하고
액셀은 현시점 필살기인 무주작의 기력 요구치가 110이기 때문에 빠르게 그 수치를 맞춰줄 필요가 있다.



드릴 컨셉의 겟타2



그 사이 단겔의 피는 적당히 조각해놨는데 단겔의 위치는 애매해졌다.
무주작이 2칸까지인데 딱 벗어나는 옆칸으로 가버림 ㅅㅂ



호접귀와 겟타의 조우



만나자마자 반갑다고 크리티컬 꽂아버리는 인성



공중 형태이면서 가장 익숙할 겟타1



적을 상대하면서 기력을 끌어 올리자



마징가도 일단은 쓴다




겟타도 맞은 호접귀의 공격을 피하는 보스

이건 정말 귀하군요....



적당히 피를 깎고 기력이 올랐자면 단겔과의 승부를 보자.



띵~!



강화파츠까지 주고가는 단겔



텐션 올라서 한번 날려본 썬더 브레이크



이걸 맞네???



흠... 테츠야를 렙업까지 시킬 필요는 없었는데...



아니 시발 뭔데 갑자기 왜 이렇게 잘 맞아???



필중(명중률 100%)과 번뜩임(회피율 100%)를 두르고 전투에 임하는 택사스 맥



금부장은 뭘하는가!



히트 앤 어웨이 능력이 있는 애들은 이렇게 공격 후 이동이 가능하다.



셀프 경험치 2배를 걸어줄 수 있는 무사시

겟타와 같은 합체, 변형류 로봇은 기력이나 정신기 효과를 공유한다.



겟타를 이기기 위해 겟타 짭을 만들었다는 철갑귀

지금 겟타는 아니고 나중에 등장할 겟타G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 승부, 받아들이겠다!




한방컷.

물론 철갑귀도 회피가 높기 때문에 필중을 걸고 잡았다



경험치고 같이 먹는 겟타팀



명중률을 올려주는 파츠.

정보에 따르면 후반가면 명중률이 드럽게 안나온다고 하니 존나 중요한 파츠가 될거 같다.




다른 아군 캐릭터들도 성장해간다





암흑대장군도 적절하게 양념을 해주자



출연작이 다른데도 서로 대사까지 주고 받는 겟타팀과 암흑대장군



다이아난의 희생으로 암흑 대장군의 체력도 적절히 조각을 해놨다.



보스의 응원을 걸고 이번에도 액셀로 처리한다.

그리고 이 전에 그레이트 부스터를 썼으므로 보스를 붙어서 보급으로 잔탄을 회복해야 한다.
단, 수리와 달리 보급은 이동 후에 사용할 수 없으니
미리 이동하거나 보급 받을 기체를 근처로 옮겨주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제대로 무주작과 그레이트 부스터



반자이!!!



과격한 퇴각은 여전



이제 남은 히들러도 체력 조각을 시작하자



브레스트 파이어도 한컷 보고 갑시다



참전작 예우를 갖춰 히들러 마무리는 겟타1



이 아니라 결국 그레이트 부스터다



보급은 한번 받으면 EN과 잔탄을 모두 회복하는 사기적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동 후에 쓸 수 없다는 것 외에도 보급 받은 파일럿의 기력이 10 낮아지는 패널티가 있다.

때문에 테츠야의 기력을 충분히 올려두지 않으면 그레이트 부스터의 데미지가 잘 안나올지도 모른다.



레벨업고 격투치+5를 놓고 가는 히들러



역시나 요란한 퇴각



아니 시발새끼가 입을 터네



씹창난 분위기는 주변에도 전염되는 전염성이 강하다.



이새끼는 이유고 자시고 자기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전투 한번 끝나자마자 서로 남탓모드에 들어간 악당 연합

마징가팀 내분은 내분도 아니다.



일단 작전 실패한 캠벨 성인이 대가리를 한번 박아주는거로 넘어가기로 한다.



생각보다 머리가 잘 돌아가는 브라이



겟타팀과 조우하게 된 마징가팀



엄마 특) 남의 집 애가 말 좀 잘 듣는다 싶으면 걔 보고 배우라고 함
걔네 엄마 특) 집에 가서 걔한테 나보고 좀 배우라고 함



아니 아재요... 여기서 허허허 거리고 있으면 뭐가 달라집니까???



이런 미적지근한 양반을 봤나...



가족이 있는게 부러운건지
가족 빽이 있는게 부러운건지
있는 자리 뺐기는게 두려운건지

아니 시발 그래도 그레이트 마징가 몰 정도면 설마 쫓아내기야 하겠냐???



그 상담을 쟤네 아빠가 해줘야 하는데 놀고 있잖아



하긴 아저씨도 오만데서 SOS 치고 있는데 힘드시겠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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