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슈퍼로봇대전AP : 14. 평화해방군



라미아에게 뜯어낸 용자의 인

방어, 회피, 명중 모두를 보조해주는 좋은 파츠다



다이모스도 무기개조를 다시 시작해주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햇님달님도 EN을 개조해주자



마스 드라이버를 연타로 맞아서인지 최근 지진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대가리 깨져도 데빌 건담 생각 뿐인 도몬



연속되는 지진은 밤 쪽에도 예상치 못한 피해를 주는데



환경운동가 리히텔



지진의 여파가 에리카를 가둬 놓은 감옥까지 미치고 말았다.



그 틈을 이용해 에리카가 도망치려 하지만



여기는 해저다.



에리카가 실종됐다는 사실이 전해질 즈음



회의 중에 뭔가를 느낀 카즈야



어쨌든 회의의 안건은 앞으로의 보급 문제와



새로운 증원에 대한 이야기다.



증원되는 파일럿은 이미 이쪽과 안면이 있는 케라와



데이터가 없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크와트로라는 파일럿이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아무로



아직 액셀은 기억해내지 못하는 상황



액셀에게 걸리는 혐의점이 적지는 않다.



하지만 라미아에게 받은 통신장치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기로 한다.



결국 에리카 수색에는 또 실패했고
리히텔은 지구인을 좋아하는 어리석은 짓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해버린다.

컴퓨터게임 많이 해서 발목 삐었다는 엄마 말이랑 뭐가 다르냐



다시 임무로 돌아와서 계속되는 지진으로 인해 지구 정복 진도가 안빠지는 상황
인력 수급을 위해 지구인을 납치하자는 안건이 통과된다.



기승전 지구인 탓



그리고 리히텔의 침공은 론도벨에게도 전해진다.



전투와는 관련 없는 제목



지구인들을 납치해 가려는 리히텔



미리 와 있던 케라가 드래구나 양산형과 대기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전투기들과는 달리 전투능력이 어느 정도는 더 있는 리가지



드래구나 양산형 답게 드래구나랑 닮았다.



3턴에 도착한 아군은 바로 출격하려 하는데



집어 넣을 때 좆같았던 물건은 빼 낼때도 좆같은 법

서로 엉켜서 제대로 출격하지 못하는 상황



변신해서 나갈 수 있는 다이모스와 그 꽁무니를 쫓아 나온 개새끼



에리카의 안부부터 묻는 카즈야



카즈야는 리히텔이 자신의 전의를 떨어뜨리기 위해 구라를 친다고 생각하고
리히텔은 이게 다 카즈야 때문이다를 시전한다.



어쨌든 둘은 결국 싸울 운명이다.



전의를 다지며 기력이 오르는 다이모스



이번에도 앞뒤 상황 안보고 튀어나간 개새끼는 증원이 늦어지는 것에 당황한다



늦는 것은 새로 오기로한 파일럿 하나도 마찬가지



2회차면 카즈야 하나로도 잘 하면 전멸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나데시코의 에너지 공급 체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데시코를 선택하면 이렇게 노란 영역이 추가로 표시된다.



만약 날파리가 이 영역을 벗어나면 경고 문구가 뜨게 된다.

직전에 만난 데빌 날파리들도 그랬지만 어쨌든 나데시코 쪽의 최대 장점은
디스토션 필드로 일반 데미지를 반이나 깎아 먹을 수 있다는데 있다.
하지만 이런 개사기 기능을 공짜로 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디스토션 필드가 발동될 때마다 EN을 20씩 소모하고 EN이 없으면 필드가 발동하지 않는다.

이러면 또 EN 다 털리면 보호막 있는 날파리에서 그냥 날파리가 되는게 아닌가 할 수 있는데
날파리들이 저 노란 영역 안에 위치하면 턴이 돌아올 때 EN을 전부 회복해준다.



결과적으로 날파리들은 나데시코의 언저리에서 노는게 안전하다는 소리다.



물론 가장 안전한 곳은 나데시코 전함 안이지요

지도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제부와 처남간의 갈등은 계속된다.



심플하게 바뀐 미션



달라진 날파리 구경이나 한번 하고 가자




이번에도 날아다니는 카즈야



드래구나 양산기들은 알아서 격추 당해준다.




다음 턴에 나머지 아군들도 출격하게 된다.



축복요원 아이나의 데뷔전



나데시코의 주포 그래비티 블래스터



카즈야는 빨리 에이스 보너스를 찍어야 하는데 참....



쭉쭉 적의 숫자가 줄어든다



원호방어용으로 매우 좋은 다이탄

거의 데미지가 안박히는 수준이다



반죠도 에이스 보너스를 빨리 얻을 필요가 있다.



슬슬 셔플동맹의 엔트리 포함 여부가 위태로워지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디스토션 필드 덕에 잘 버티는 나데시코



간부급들도 적절하게 잘라주자



리히텔도 적당히 양념을 해준 다음



분노와 열혈 행운 노력을 담아 필살 열풍 정권 찌르기



피니시 모션과 함께 커트



이 와중에 나데시코에 달려들어 자폭을 시도하려 하는 리히텔



하지만 아이잠이라는 놈이 나와서 리히텔을 말려준다.



신작 메카 뿌려놓고 도망가는 아이잠



그 와중에 뭐가 또 오는데



늦고 있다던 크와트로가 금색 로봇을 타고 도착한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아무로



적절하게 크와트로와 새로운 밤의 괴수를 맞이하러 가주자



메카전사 존내 카이저



드디어 뚫린 기린



적절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적절한 기술이다



크와트로가 타고 온 백식

무려 맵병기도 달려 있다.



피만 많을 뿐이니 쓰고 싶은 기술로 알아서 잘 요리해주자



네임드가 아니라 경험치를 별로 안주네....



기린은 역시 코드 기린이 나와야 제맛



늦었지만 해달형제의 최종 합체기도 써보도록 하자



반죠의 에이스 보너스에 힘입어 가장 많은 딜을 낼 기술의 후보군에 있는 공격이다.



마지막 남은 존내 카이저까지 처리해주자.



밤성 최고의 과학자이자 리히텔의 절친인 아이잠이 온 이유는



리히텔 대신에 지구 정복 총사령관 자리를 받기 위해서다.

심지어 리히텔이 반항할 경우 죽여도 좋다는 허락까지 받은 상태



본성의 지시를 거부하는 리히텔에게
그럼 자신을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하여 보고하라고 하는 아이잠

서로가 서로를 죽일수 없는 상황



결국 리히텔은 총사령관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하지만
마지막으로 카즈야와 제대로 붙을 수 있게 해달라고 아이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스토나지의 연인인 케라의 합류

함내 대기시간이 많으실테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문의 남자 크와트로



크와트로의 부임은 레디가 추진한 일인거 같은데



서류를 보던 브라이트는 크와트로를 대좌라고 부른다.



다시 아가마로 돌아온 론도벨 사람들



그런거 관심 없고 데빌 건담만 신경쓰는 도몬



에리카 따라 기력이 와리가리하는 놈이라....



한편 에리카는 지구 연방병에게 구출되는데



그녀가 도착한 곳에는 지구군 뿐 아니라 밤의 군사도 있다

..... 아니 밤 병사도 있는데 왜 리히텔이 끌고 나오는 로봇은 죄다 AI냐?



에리카의 죽음을 믿을 수 없는 카즈야와 그 와중에 정신 못차리고 선 넘으려는 액셀



아니 그런데 생존이라는게 믿는다고 되는게 아니잖습니까



일전에 프로스펙터를 갈구던 리리나와 만나는 에리카




평화주의자 답게 밤성인과의 공존,
나아가서는 이성인과의 공존을 꿈꾸는 리리나

그래서 일단 느그집부터 이성인으로 채우는거 맞제?



어쨌든 쪽수가 필요하니 밤에서도 지구와의 화평을 원하는 사람들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상황



지구와 소밤의 평화를 위해, 그리고 카즈야와의 사랑을 위해 소밤으로 가는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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