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슈퍼로봇대전AP : 20. 그 잊을 수 없는 날들 (1)



새로 들어온 갑판 요원 아렌비



드디어 풀개조가 된 짐 커스텀



명중한 상대에게 탈력을 거는 사기 기능이 보너스로 붙는다



스테이터스도 올려주는데 위치 쉽게 잡으라고 이동력 올려줌

근데 이동력은 부스터로 떼우면 되는거 걍 운동성 올려줄걸 그랬다 싶음



짐 커스텀에는 일단 크와트로를 태워준다.


이번 미션은 목표를 정하기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15화처럼 일정 시간만 존재하는 네임드 적이 존재하는데
이 녀석을 잡을지 말지가 난이도에 관건이 될 수 있다.

짐 커스텀을 굳이 무리하게 풀개조 시킨 이유는 그래도 그놈을 잡기 위해서임



일단 필살기 기력이 낮고 기력이 잘 오르는 애들 중 무기개조가 잘 된 애들이 필요하다.

지금 내 기준으로는 소울게인, 다이모스, 겟타 정도가 이에 해당하고
서브로 치면 점보트3이나 갓건담 정도를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초전자 형제들은 기합을 가지고 있는 다른 파일럿이 2명이긴 하지만
기력 요구 조건이 130이라서 기합을 두번 써야하는데 그러면 열혈을 쓰는게 애매해진다



아가마는 메가부스터와 리페어키트를 달고 나가면 좋다.

아울러 위에서 선정한 기체들의 파일럿이 열혈을 2번 쓸 수 있도록
화성덮밥을 적절하게 붙여주는게 좋다.



SP를 회복시켜주는 헌신이 있는 노인도 간만에 데리고 간다.



란타오 섬에 있던 개리슨이 돌아와 나데시코에 방문한다.



근데 어째 오모이카네가 개리슨의 접근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모양이다.

요새 들어 상태가 병신이라는데 꼭 내 컴퓨터 같음




다들 자러 가는 가운데 루리는 야식을 먹으며 오모이카네 디버깅을 하기로 한다.



레몬과 이야기를 나누는 의문의 검은 달걀



파견 인원을 복귀시키는데 서로 이견이 있다.



론도벨을 아군으로 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두 사람

검은 달걀은 론도벨이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모양이다.

.... 아니 그런데 니들이 누군질 알아야지....



지구로 내려가서 뭔가의 완성품을 써보고 싶다는 검은 달걀



짬처리는 레몬한테 시키고 라미아랑 같이 가려는 모양이다.



숫자가 부족한건 가이조크로 채우려는 심산



레몬과는 다르게 가이조크를 마음에 들어하는 검은 달걀



레몬이 W시리즈, 그러니까 라미아의 제작자인 모양이다.

어쨌든 만들어진 존재가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데 다른 견해를 보이는 두 사람.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빈델 마우저



한편 D팀의 등록해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D팀에게 전해진다.



마지막까지 굴리고 싶은 행보관의 마음



이미 마음은 위병소 밖에 있는 말년 병장



나데시코는 여전히 빌빌대는 상황



도몬은 여전히 정신줄을 못잡는 모양인데



막판에 좀 틀어지기는 했어도 어쨌든 존경하던 스승이 개새끼였다느 충격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럼 석파천경권 쓸 때마다 동방불패 대가리 나가나???



한편 액셀은 자신이 나서지도 않고 지령이 이뤄지긴 했는데 뭐가 변한 것인지 파악이 안되는 상황



때마침 적습경보가 들려온다.



딱 절반 왔다.



붓챠를 보자마자 자동으로 튀어나가는 케이코와 아이들



오랜만에 등장하는 게슈펜스트



게슈펜스트를 보더니 갑자기 PTSD를 일으키는 액셀



게슈펜스트의 출처에 대해서 이야기 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붓챠



나데시코는 조금 이따 온다니까 일단 먼저 출격하자



일단 출격 아군들을 모두 탑재해서




가속을 걸고 열심히 달려주자

가속을 가지고 있는 다인승 기체는 부스터 좀 달고 가속 거는게 기력을 아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데시코의 상태는 영 아닌거 같지만 일단 당장 전투는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마지막 전술훈련에서 특공대 침입하는 소리하고 있네



처음 보는 오모이카네



갑자기 다급해진 근근



갑자기 나데시코와 날파리들이 오모이카네에게 컨트롤을 빼앗겨 론도벨을 공격한다.



오모이카네가 론도벨을 적으로 인식하는 중이란다



당연한걸 물어보니 빡치는 관계자



결국 나데시코 및 날파리들을 떨어뜨리기로 한다.




좆같은 날파리 새끼들 딱 기다려라



3턴째에 구석으로 아가마를 위치 시키고 이쯤에서 포진을 하면
적 페이즈에 적의 증원이 도착한다.



지구에 온다더니 여기로 왔다.



갑자기 하늘에서 튀어나왔지만 보손점프는 아닌 것 같은 상황



게슈펜스트도 보이고 바이사가도 보이고....



빈델이 탄 기체를 어디서 본듯한 액셀



액셀에게 통신을 거는 빈델



자신이 타고 온 츠바이저게인이라는 기체에 장치를 성공적으로 장착했다는 빈델



아직도 액셀의 기억상실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라미아



좀 의심을 받기는 하지만 평소에 액셀이 열심히 일을 하긴 한 모양이다.



한편 레이더 전문 요원인 KKK성님이 액셀과 츠바이저게인이 통신한다는 사실을 포착하는데



어쨌든 결국 한판 붙게 된다.



점점 기억이 돌아오는 듯한 액셀



그리고 쉐도우 미러라는 조직이 그의 기억에서 튀어나온다.



이쪽은 빈델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지만 빈델은 이미 론도벨에 대해 잘 아는 모양이다.



이번에도 진심으로 싸우겠다는 라미아

그리고 액셀은 자신이 쉐도우 미러라는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3턴 적페이즈에 등장해서 6턴 적페이즈에 퇴각하는 츠바이저게인

이게 이번 미션의 사냥감이다.



전 지형 S에 10만의 체력 2만의 퇴각조건에 운동성이나 장갑이나 모두 높은 상황
게다가 HP회복 소가 있어서 매턴 1만의 체력이 찬다고 보면 된다.



무기들도 꽤나 쓸만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기력 120에 맵병기가 터지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맵병기로 쳐맞아야 한다.



파일럿인 빈델도 꽤나 능력치가 준수한데 무엇보다 2회 행동이 골때린다고 볼 수 있겠다.

뭔소리냐면 폭풍은 두번 몰아치는 것처럼 이새끼도 행동을 두번 한다는거다.

근데 말이 행동 두번이지 저새끼 사거리 보면 워낙에 광범위해서 이동할 필요도 없다.




걍 제자리에서 두대 연속으로 쳐맞는다고 보면 된다.



뭔가 장식은 바이사가 같지만 몸뚱아리는 소울게인 유사품이라 그런지 쓰는 기술도 비슷한듯



이놈을 굳이 무리해서 잡는 이유는 그냥 폼인 것도 있지만
이녀석이 달고 있는 파츠인 하로가 슈로대 대대로 좋은 파츠이기 때문에 노려지기도 한다.

각 버전마다 효과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AP에서는 사거리가 1이거나 맵병기 제외한 모든 무기의 사정거리+2, 운동성 +30을 준다.



처음으로 등장한 안쥬르그

왜 라미아가 안 안쥬르그요???



베어내기 대마왕 다이모스



츠바이저게인을 잡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일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풀개조 짐커스텀으로 빈델의 기력을 바닥까지 떨구고
아군 슈퍼로봇들의 필살기로 조지는 방법일 것이다.




때문에 짐커스텀의 공격이 닿는 범위 안에서
츠바이저게인을 공격할 수 있는 기체를 옆에 붙이고
크와트로가 가지고 있는 원호공격을 활용해서 츠바이저게인에 데미지를 박으면 되는 것이다.

데미지가 10이 박혀도 기력은 10이 깎여나가니 안심하도록 하자.

다만 명중률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D-3의 EWAC와 멀티센서 같은 강화파츠로 명중률을 보조해줘야 한다.

크와트로가 필중이 없는 상황이라 집중을 걸어야 하는데 명중율 100까지는 못찍는 느낌이었다.



본 공격은 안맞아도 짐 커스텀의 공격만 맞으면 된다.



쉐도우 미러들도 쉽지 않은 상태이니 교란을 잘 걸어주도록 하자.

하야토와 우츄우타도 교란이 있기는 하지만 걔들은 정신기를 따로 써야할 일이 있으니
KKK성님이 쓰면 될 것이다.



그 사이에 출격한 다른 기체들은 필살기를 쓸 수 있는 상황까지 기력을 올리도록 하자.



주로 노려지는 것은 아가마니까 아가마 쉴드 뒤에 잘 숨으면 된다.

아가마에는 리페어키트 하나 정도를 달아서 우선 파츠로 피를 다 회복하고
그래도 두들겨 맞아서 요단강 건너기 직전일 때 브라이트가 초근성을 쓰는게 나을 것이다.



겟타 드래곤이 딜러로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

일단 기력이 빨리 오르고 벤케이가 기합을 저렴하게 쓸 수 있어서
샤인 스파크 요구 조건인 기력 110을 수월하게 채울 수 있다.
아울러 15화에서 악당 3인방을 잡으려면 적당히 개조도 했어야 했으니 개조도 되어 있을터



료마에 화성덮밥 달아놓고 열혈 두번 쓸 수 있게 하면 된다.



드디어 왜 케이코가 킹이갓인지 증명이 되는 미션

다이모스나 소울게인 같은 경우에는 기력 확보에 열혈까지 쓰다 보면 SP가 모자란다
때문에 저 흉악스러운 소울게인의 회피율에 필중으로 대처하게 되면 더더욱 SP가 모자라게 된다.

이럴 때 아군에게 필중을 걸어주는 감응이 빛을 발하게 된다.



게슈펜스트 및 쉐도우 미러 새끼들은 지들끼리 원호방어를 해서 아주 귀찮다




기력 50으로 만들어서 열혈 쓰고 박은 샤인 스파크가 1.3만




필살열풍정권찌르기는 1.6만이다.

사실 스테이지 후반 보스에게 띄우는 통상적인 데미지이지만
아군의 기력이 아무리 덜 올랐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기력 50인걸 생각하면
통상 기력일 때 데미지가 얼마나 덜 박힐지는.....

짐커스텀을 풀개조합시다 그냥



그리고 드디어 기억을 찾는 액셀




베어내기 꿈나무가 되는 캇페이



본의 아니게 피가 내려가면서 저력플레이를 하게 된 소울게인



뒤지게 쳐맞는다



드디어 날파리 놈들과의 합법적인 대결



짐 커스텀은 소울게인 기력이 오를 때마다 쏴서 기력을 최저로 맞춰줘야 한다.



다시 한번 열혈 샤인 스파크와



HP 조절용 열풍정권찌르기



화성덮밥으로 SP를 회복해서 걸거 다 건 소울게인으로



커트

사실 턴 계산을 잘못해서 원호 해줄 놈을 옆에 못 붙이는 바람에 데미지 맞추느라 시간 좀 보냈다.



4만원이나 되는 돈과



하로를 뱉어내는 츠바이저게인





흠.... 우리가 바른 적은 없는거 같은데 누구한테 발리신거죠???



기억이 돌아온 액셀과 자기 할말만 해버리는 빈델



드디어 레몬의 풀네임을 기억해낸 액셀



이렇게 이번에도 사냥감 포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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