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빼먹고 설명 안한 무기개조
무기 개조는 전 무장을 일괄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최근은 잘 모르지만 슈로대 시리즈마다 왔다갔다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장 원판인 A만 해도 개별무장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고
A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OG2 역시 개별 무장 방식이다.
여튼 지금 당장 손댈 기체는 역시 주인공 기체 뿐이다.
다이모빅 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놓고 코우지와 테츠야의 의견이 갈렸다.
연구소를 지킬 것을 주장하는 테츠야
하지만 켄죠 박사의 판단대로 다이모빅을 지원하기로 한다.
이러니 아들이 아빠 빽 믿고 설친다고 생각할만 하지...
외부인이 보기에도 개판인 팀웤
땅개 로봇들은 어떻게 가야하냐는 이야기를 하다가 그랜다이저 이야기가 나온다.
그랜다이저의 파일럿도 이성인 출신
하지만 또 어디로 싸우러 가서는 연락두절인 모양이다.
여튼 다이모빅을 구하러 가기로 한다.
한편, 마징가 팀이 움직인다는 첩보는 악당연합도 포착을 하고
설욕을 다짐하는 와루키메데스
그리고 히들러는 백골귀에게 다른 것을 지시한다
인터미션에서는 가라데라고 했는데 여기는 공수라고 해놨다.
뭐든 간에 다이모스 오프닝에 나오는 가사다.
밤성 대장인 리히텔
민간인 돌보느라 제대로 못싸운다고 갈굼 먹는 카즈야
시발새끼 이럴 줄 알았지
남자새끼였으면 바로 지상에 착륙하고 전투 시작했다.
미와라는 인물에 무슨 마가 꼈나
야인시대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친구새끼 하는 짓도 어이없지만 미와가 마음에 안들어서 도와주기로 함.
이렇게 다른새끼 마음에 안들어서 마음에도 없는 짓 하다가 ㅈ되는 수가 있음
전투의 시작
슈로대 AP의 다이모스와 카즈야는 사기이며 이것은 꺼무위키에도 기록되어 있다.
스토리에서도 굵직한 비중을 차지하는 다이모스는 A에서도 상당히 좋았지만
AP로 넘어오면서 씹사기로 등극했다고 한다.
당연히 주력으로 육성 예정임
쌍룡검보다 위에 있는 무기들은 그냥 효자손으로 긁는거라고 보면 되고
쌍룡검 이하의 기술 배치를 보면 주인공과 상당히 유사하다는걸 알 수 있다.
초반에는 쌍룡검으로 적들을 상대한다.
선빵을 치는 카운터와
적의 특정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베어내기로 적절하게 버티기를 기도하자.
환자 이송을 완료한 갈바도 참전
그리고 원군도 도착
오자마자 아군을 갈구는 미와
스토리 중간중간마다 암을 주입할 예정일 것이다.
처음보는 기체들도 소개를 하자
소장새끼 자신만만해 하더니 결국 미케네 제국 공격에 맥을 못추죠???
원래부터 기지 방어하자고 했으니 기지방어하러 가기로 하는 테츠야
이렇게 쫌팽이 테츠야와 쥰이 대열을 이탈한다.
향후 당분간 돌아오지 않으니 그레이트 마징가에 투자를 할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보스 잡는데 잘 써먹었다.
일단 나머지 일행들은 다이모빅 건부터 해결하기로 한다.
어쩌면 주력기라고 할 수도 있는 필살 열풍 다이모킥
EN을 과하게 먹는 기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열심히 써줘야 한다.
또 쓴다
카운터 먹이고
또 쓴다
피하고
또 쓴다.
그 와중에 레벨업
그 사이 엘라스틴 공격을 맞고 있는 마징가팀
너무 깝치면 뒤지게 맞다가 뒤지는 수가 있다.
그럴 때는 갈바의 나나나 다이아나의 사야카의 신뢰로 HP를 회복시키자.
보급 기체를 키운다면 후보 중 하나인 갈바
보급 기체를 키워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데
키운다고하면 에이스 보너스를 먹여서 이동 후 보급 사용까지 키워야 할거 같다.
그런데 내가 이전에도 플레이 하면서 보급기체를 고정으로 키운적은 없다는게....
목소리가 얍삽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중후함
그 사이 위쪽에서도 적절히 교전 중
적당히 아래쪽이 정리가 됐으면 다이모스도 합류해서 싸우자
어차피 이쪽도 슈퍼계 계통이라 명중률 쪽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물론 뒤질뻔 할 수도 있었다.
날라차기 전용기체 다이모스
직방으로 피 채우는데는 신뢰가 체고시다.
남아있는 적 기체
꽤 그럴 듯한 밤성인의 힘
다이모킥 두방으로 커트
라이자와 주인공의 대화 플래그가 있다
긴머리 커트해주는 액셀
지상 지형 대응을 S로 바꿔주는 방진장치
EN 채우고 남아있는 리히텔을 상대하러 가자
리히텔의 퇴각 HP는 8910
오픈 겟은 기력 120 이상에서 피격시 25% 확률로 회피하는 기능이다.
그러니까 기력 120 이상인 겟타의 최대 피격확률은 75%... 라고 봐도 되겠지??
리히텔까지 알고 있는 액셀
일단은 피나 열심히 깎자
정신기를 두르고 싸움에 임하는 택사스맥
리히텔도 거세게 반격한다
다이모스도 필살기 EN만 남겨놓고 피깎기에 동참하도록 하자
카즈야와 리히텔의 대화
계속되는 피깎기
이 정도면 잘 맞췄다
꼭 경험치 2배 이벤트를 걸도록 하자
이제 마지막 결전만이 남았다.
원호는 당연히 소울게인의 무주작.
여기까지는 다이모킥과 같은 전개
여담이지만 4차 로봇대전에도 다이모스가 나왔었는데
저 더블 블리자드를 우주에서 구현하지 못하지 않겠냐고 해서
필살 열풍 정권 찌르기를 우주에서 못쓰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이모스가 고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다이모스 기체 자체가 고자 수준이었던거 같다. 그 시절에는.
떨어지는 적을 어퍼로 뚫어버리는 필살 열풍 정권찌르기
개인적으로는 4차에서 나왔던 연출이 더 마음에 든다.
그러면 뭐하냐... 기체가 고자인데....
원호공격을 넣어놨다고 해도 뒤지면 발동하지 않는다.
필살 열풍 정권 찌르기나 무주작 중 하나는 크리티컬이 터져야 격추가 가능하다.
왜 아냐고??? 크리 안 터지니까 안 뒤지더라고
전에 연재하던 양반은 이 때 10 찍던데 어떻게 찍은거지...
스킬파츠도 게또
얘는 이렇게 잘 퇴각하는데 왜 미케네 새끼들은 이렇게 못하는거지???
전투 끝나자마자 작업 걸러 가는 카즈야
한편, 밤 쪽에는 에리카라는 리히텔의 여동생이 사라진 모양이다.
한눈 판 사이에 사라져버린 여동생
밤성 이야기만 대충 들었지 나도 잘 모르는데
쓰기 쉬운 기억상실 방패
그것도 모르냐고 존나 까였는데 알고 보니 아는 새끼가 없는 일이었다.
여튼 전에 이야기가 나왔던대로 밤은 10억의 우주난민이다.
여튼 지구도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교섭 중에 밤 쪽 대빵이 독살 당한 것이다.
결국 이걸 이유로 밤성인들이 지구침략을 개시했다는 소리다
그 와중에 현장에서 일어난 보복에 카즈야의 아버지도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아니 뭐 어쨌든 교환비는 맞은거 같은데 이득충 새끼들이 이득 더 보겠다고 달려든건가???
여튼 지구평화를 위해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받아 밤과 교섭해야할지
아니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밤과 척을 져야할지 카즈야도 애매한 상황
그런거 상관 없고 여자에 정신 팔리는 중
대놓고 미인을 좋아하는 카즈야
여기 기억상실환자 한명 추가요
어차피 카즈야에게 기억 따위는 상관 없다.
에리카 수색에 실패한 바르바스는 지구인에게 납치됐을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하등한 지구인의 포로가 될 바에 자결했을거라고 확신하는 리히텔
아니 시발 지네 본진 터져서 빌붙으러 온 주제에 기어들어가도 모자랄 판국에
대가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것도 모자라 아주 오만하게 구는데
왜 이새끼들이 이렇게 낯설지 않게 느껴지지????
여튼 리히텔은 에리카가 죽은걸로 하고 잊기로 한다.
조금만 더 예뻤다간 다이모스도 들어다가 바칠 기세
달달하게 시간을 보내는 두사람
팩트를 때려박는 코우지
지는 있다 이거다.
과학요새 방어는 성공적이었지만 연구소 수비 때문에 그레이트 마징가와 비너스는 남기로 한다.
연구소 방위한다고 빠지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 미와
능력도 없는 새끼가 뭐든 다 지 손에 넣어서 컨트롤 하려는게 아주 최악의 상사다
액셀의 일침에도 발끈하는 미와
여튼 앞날이 깜깜하다
또 작전에 실패한 켐밸형제들끼리의 다툼
아~~~~ 아군이 당했는데 웃고 있어요~~~~~
히들러가 지시한 무엇인가를 가져온 백골귀
덕분에 5년 만에 딸과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백골귀가 가져온 것은 뭔가의 설계도인 모양이다.
어쨌든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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