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3일 목요일

슈퍼로봇대전AP : 19. 승리자들의 만가 (1)



아가마에 빔코트를 달아준다



갓건담은 좋은 기체 취급이라 그런지 후에 보조가 있어서 그런지 강화파츠 칸이 하나 뿐이다.
땅개로 이동하는건 고통스러우니 플라이트 모듈을 달아주도록 하자.



한편 일전의 상황에 대해서 서로 상대방 책임을 묻는 두 사람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가는 웡



여튼 둘다 다른 꿍꿍이가 있는 상황이다.



웡이 말하는 그녀는 아렌비일테고...

어쨌든 동방불패는 아렌비를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몸의 한계가 다가오고 있는 동방불패



한편 슈발츠가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보고가 들리는데
셔플동맹은 론도벨이 있는 곳으로 오리라 짐작한다.



그 와중에 동방불패가 자기를 생각해서 석파천경권을 전수했다고 생각하는 도몬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여튼 데빌건담을 쫓아 가야하는 론도벨

그 와중에 액셀은 라미아에게서 온 지령에 대해 생각하고



레인과 DG 세포인가 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요츠야 박사



자연보호활동의 기록까지 찾아보는데



혼자 있고 싶으니 다들 나가주세요를 시전하는 요츠야



할배요 뭔 말을 해줘야 되는거 아닝교?



하지만 결국 요츠야를 혼자 내버려 두고 방을 나선다



망가 아님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데빌건담의 에너지가 섬 전체를 장악한 상황



예정대로 데스아미가 튀어나오고



튀어나가는 셔플동맹



그러니까! 왜 출격수를 잡아 먹고 그래!!!



날파리를 꺼낼 일이 없다.



특이사항이라면 갓건담과 레인의 라이징건담을 출격시켜야 한다는 것



일단 데스아미들을 기다리며 니가와 플레이를 하도록 하자



좀비병들이 아가마를 우선 공격하기 때문에 아까 빔코트를 장착했다.

그렇다고 해도 아가마는 하나도 개조를 건드려 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빔코트가 있어도 저따위 빔에 데미지가 꽤 박혀서 엥간하면 가드를 올리는게 좋긴 하다.



마냥 전함을 안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일거 같아서
원호를 옆에 붙여줘서 일격에 격추시키는 방식으로 레벨을 좀 올려주기로 했다.



사실 개주인이 나중에 탈력 써야하는데 SP가 모자라지나 않을까 해서였음



어차피 적들이 다가오니 놀면서 전함으로 데스아미들을 격추시키다 보면



동방불패가 등장한다.



일전의 동방불패의 물음에 최종적으로 거절로 답변하는 요츠야



오모카이네인가 뭐신가에 둘의 접점은 없는 상태



요츠야 박사의 말에 혼란스러운 콤바트라팀



항상 기가노스와 같이 등장한 데빌건담 때문에
동방불패의 목적이 기가노스와 함께 세계를 정복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도몬



정작 동방불패는 기가노스를 이용한건 순전히 데빌건담 부활의 목적이었다고 하고
이용 당한건지 한건지 모를 웡이 튀어나와 이의있소를 시전한다.



웡의 목적은 데빌건담을 통한 힘의 확보



아니라는데 자꾸 웡이랑 같은 취급해서 짜증이 나는 동방불패



인간들의 만행을 고발하며 인간 개새끼론을 펼치기 시작하는 동방불패



결국 동방불패의 목적은 지구의 원상복구였던 것이다.



동방불패의 말에 혼란을 느끼는 파일럿들과 자기 기억에도 혼란이 생긴 액셀



그 와중에 웡은 지구 정복이라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데빌 건담을 이용할 생각인데



저 흉측한게 원래는 그런 목적이었다고???



하지만 정작 동방불패의 목적은 인류 말살이라는 중2스러운 발상이었다.



그것이 데빌건담이 내놓은 답이고



데빌건담을 이용해서 인류고 이성인이고 지구를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동방불패



같이 일하던 동업자도 상상도 못한 전개



이쯤되면 이새끼가 계속 요츠야를 찾는 것도 수상한데



알고보니 요츠야 이 아저씨도 중2병에 단단히 걸려 있는 상황



결국 인간이 자연보호니 뭐니 해도 결국은 지구 조지는 일 밖에 안했다고 말하는 두 노인

아니 젊게 사시는건 좋은데 젊게 사셔야죠. 어리게 사는게 아니라.



이렇게 어린 근근이나 할법한 발상!



결국 인간 개새끼로 귀결이 되는데



중2병 할배에게 속아 굴러온 지난 날이 빡칠만도 한 효마



당황해하는 유리카를 진정시키지만 답이 없기는 브라이트도 마찬가지



일전의 전투로 거의 빈사상태에 빠지고만 데빌건담



결국 웡이나 동방불패나 모두 데빌건담의 파일럿을 확보하는게 목적이었던 모양이다.



동방불패가 점찍은 데빌건담의 탑승자는 도몬



석파천경권도 그래서 가르쳐 준 것이었다.



당연히 도몬이 수락할 리 없는 상황에서 웡도 뭔가를 꺼내는데



역시나 아렌비였다.



웡의 생각은 걍 강제로 태우면 되는거 아니냐 이거였던 모양이다.



왜 직접 안타나 했더니 동방불패도 이미 뒤져가고 있는 모양이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전투를 속행하기로 하는 론도벨




수리하러 나왔다가 괜히 표적이 된 메타스



일단 하던대로 계속 좀비병을 상대해주자




이번에도 전함을 노리는 노벨건담



일단 레인으로 설득을 먼저 해야한다.



도몬을 찾는 아렌비



알거보니 아렌비는 도몬을 좋아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웡이 아렌비 뿐만 아니라 포우, 로자미아를 데빌건담 파일럿 후보로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육체개조까지 들어가야 하는 강화인간 시스템은 데빌건담에 어울리지 않은 모양이다.



전의를 다지고 다시 이번에는 도몬으로 설득하자



제 정신으로 돌아오나 했더니



웡이 아렌비의 폭주를 더욱 강화시킨다



저번에도 그런 것처럼 이번에도 기체를 부숴서 정신을 차리게 만들겠다는 작전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셔플동맹들의 필살기



한껏 폼은 다 잡았는데



연출이 별로라 아쉽



드래곤 건담도 필살기가 뚫렸다




흠....



야 시발 검이라매????



마무리는 꼭 도몬으로 끝내줘야 한다고 한다.



노오오오오력을 하라 이 말이야



어쨌든 아렌비는 구출했으니 이젠 데빌건담과의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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