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슈퍼로봇대전AP : 13. 나타난 그림자 (1)



잘 커서 돌아온 카즈야

너 없어서 그동안 얼마나 몸 비틀었는 줄 아니....



우주 갔다 와서 축복 얻고 돌아온 나나



별로 안중에 없었는데 갑자기 급부상한 아이나

축복 SP가 30이라니... 현 시점 유일하게 축복 2연타가 가능한 캐릭터다



나데시코의 함장 개주인

후에 대보스전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탈력을 보유한 자원이다.
응원가지 달려 있어서 금상첨화



나데시코도 쓸 수 있지만 전함은 전함이다



미네르바X와



마징가Z의 무장 비교

미네르바X는 대차륜이 없는 마징가Z라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제작자들이 마징가Z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마징가Z 자체의 성능도 좋지 않은 와중에 무기개조 효율까지 썩 좋지 않다는데 있다.

반면 미네르바X는 확실한 필살기는 없지만 무기개조 효율이 좋은 편이고
풀개조 보너스가 코우지의 약점 중 하나인 우주B를 커버할 수 있다는데에서 마징가Z보다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 물론 코우지를 키운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이동력 파츠들을 잘 분배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나데시코 계열의 보급을 위해 어디 좀 들렸다 가자는 에리나



정비도 대충 끝난 상태



반죠 저택의 생활도 끝나지만 드래구나와 버닝에게서도 해방될 수 있게 된 드래구나 팀



전역 전날까지 말년 병장 굴려 먹는 것이 행보관의 일이다.

나도 말년에 꼬여서 전역대기 탔었는데 징하게도 부려먹더라.



론도벨을 떠나는 세이라는 린다에게 오빠를 믿어주라는 말을 남긴다.



우주 쪽 파트도 끝이 났으니 상황정리가 필요한데



요리 만들겠다고 회의에 관계자를 참석시킨 개주인



기가 차는 브라이트



한소리 하려고 하니 케이크를 만들어 왔다는 개주인



분위기 파악 못하고 선 넘는 반죠와 개리슨



결국 이번에도 한방 먹는 브라이트



다시 상황 브리핑으로 돌아온다.

대 기가노스 전선은 지상 잔류군의 활약과 신병기 투입으로 우위를 점하는 중



다만 군젬이 타고 나온 기체와 미친년 양성 실험의 결과가 결합될 경우의 문제와



달에서 지구로 직접 타격하는 마스 드라이버의 문제가 있는 상황



지온은 우주군의 활약으로 한동안은 움직이기 힘든 상황

가토는 도망갔지만 샤아는 콜로니 폭발로 죽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아무로



지구에 있는 이성인 악당연합에 대해서는
그들을 총괄하는 존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된 상황



다만 밤성은 독고다이인거 같고



가이조크 쪽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메가노이드는 그 때 이후로 어디있는지 모르는 상황



데빌건담은 뭐 아무런 정보가 없다.



한편 근근이 난입해서 목적지에 보손점프의 흔적이 있다는 말을 한다.

이게 뭔 점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충 나데시코에서 공간이동의 개념인거 같다.



브라이트의 반응을 예상하고 선조치 해버린 근근



하지만 자기 코에 묻은 크림은 조치하지 못했다.



뭐가 올지 모르니 믿는 구석이 있는 나데시코가 앞에서 몸빵하기로 했는데



이미 늦었다.



예상보다 먼 거리에서 날아온 공격



2차 공격은 피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여지 없이 두들겨 맞는다.



거대한 포격 병기에 당해버린 아가마



아가마의 비행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라 일단 나데시코에 맡기기로 한다.




브라이트 연전연패



한편 정찰 나갔던 D팀에게서도 연락이 온다.



현장에는 날파리들과



아가마를 습격한걸로 추정되는 무기가 발견된다.



그러고 보니 진짜 액셀이 안보이네???



이 상황에 다른 것도 아니고 복통으로 의무실행



액셀의 한심한 작태를 꾸짖는 유리카



하지만 원흉은 개주인이었다.



도대체 미인이 음식을 잘하는건 무슨 근거냐



갑시다.



저기 보이는게 아가마를 격추시킨 포대인 모양이다.



적이 대공망을 장악한 상황



그리고 데빌 날파리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적의 대공망 장악으로 공중으로 날 수 없는 상황



참고로 날면 이렇게 바로 터진다



결국 저 포대를 장악하는게 목표



나데시코 날파리들의 에너지 공급 체계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어차피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안쓰고 앞으로도 안쓸테니 상관은 없지만.....



아니 시발 왜 출전 슬롯에 똥을 강제로 박아 넣는데???


일단 전투 목표는 7턴 안에 저 포대를 점령하는 것이다.





때문에 보험을 하나 들어두는게 좋은데
겟타를 2로 변신시켜서 옆으로 빼고 3으로 변신해서 물로 이동,
포대에 바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시켜 두는 것이 그것이다.



목성 도마뱀 쪽 적으로 등장하는 밧타



처음으로 상대하는 디스토션 필드 달린 적이다.



일전에 말한대로 디스토션 필드가 데미지를 반감하기 때문에
엥간한 잡졸들은 빈사상태로 내몰던 다이모스의 쌍룡검도 버티는 상황이다.



다이모스가 저런 상황이니 다른 애들은 더 상황이 심각하다.

우주루트를 타서 건담의 빔계열 무기들을 잘 개조했다면 빔으로 뚫으면 한방컷이었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니 전개가 답답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물로 기어 들어가면 더 골치가 아파진다.



게다가 회피율도 꽤 나오는 녀석들이기 때문에 EWAC를 활용해서 진형을 잘 짜야 한다.



문제는 공중으로 날지를 못하다 보니
저런 빌딩 같은 구조물이 진형을 짜는데 방해가 된다는거지만



이런 상황에서 합체기가 빛을 발하게 된다.

합체기에는 기본적으로 디스토션 필드와 같은 배리어 관통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데미지를 그대로 때려 박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지금은 날 수 없기 때문에 진형을 잡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는게 문제다.



데빌 날파리와의 조우



겟타는 이미 진입 대기 중이다.

그렇다고 바로 들어가면 곤란하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다구리 쳐맞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고 다른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대기 타고 있습니다.



일단 양쪽으로 나눠져서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 와중에 적이 또 물로 기어들어간 지랄 맞은 상황



도몬이 고전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이게 고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발 하필 왜 물로 들어가서....



그래도 어찌어찌 잘 리셋해서 난수 바꾸다 보면 밀어진다.




다이모스를 노리기 시작하는 데빌 날파리들



카운터와 베어내기로 분전해 보지만



쉬벌 뒤지는 줄 알았네



적도 적당히 빠졌고 시간도 됐으니 나나후시를 점령해주자



작전 성공했다고 기고만장해진 아군



뒷북치러 나온 액셀



하지만 일이 그렇게 쉽게 끝나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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