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일요일

슈퍼로봇대전AP : 16. 꼭두각시 인형들



착실하게 개조되는 짐커스텀



원호요원으로 활약할 그레이트 마징가도 개조해준다.



강화파츠는 알아서 잘 분배하고



미네르바X에 탑승한 코우지



길토르에게 갈굼을 쳐먹은 돌체노프는 의문의 인물에게 사고 컨트롤 시스템의 완성을 닥달한다



그 와중에 오물군대가 몸을 풀고 싶다고 론도벨의 행방을 묻는데

이승에서의 육신의 구속을 풀고 저승으로 가고 싶다는 소린가???



돌체노프에게 했던 말과는 달리 어쨌든 일은 잘 진행되는 모양이다.



대 기가노스 전선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연방군



이판사판이랍시고 또 마스 드라이버를 날리지 않을까 하는게 문제인 상황



개새끼는 운석까지 쏘는 이런 막장 싸움에 언제까지 동참해야 하는지를 묻는데
그럼 운석이나 쏴대는 저새끼들한테 그냥 지구를 들어다 바치자는건가???

이새끼 진짜 개새끼였네????



그 와중에 선 넘은 개주인과 그걸 한심하게 보는 근근



마침 이곳에서도 기가노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뭐 혁명가였다가 독재자가 되었다는 뻔한 이야기다



지온 이야기를 하자 바로 치고 들어오는 크와트로

지온 좆문가이신가???



솔직히 모든 정치가의 목표는 독재 아닌가???

독재가 싫다는 건 '저새끼가' 하는 독재가 싫다는 소리인거다.




군대 이야기도 모자라 정치 이야기에서도 기억이 반응하는 액셀



의문의 달걀은 동방불패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동방불패는 뭔가 코어에 들어갈만한 것을 찾는 모양이다.



동방불패 때문에 아렌비가 탈주한거 같은데
정작 이 할배도 아몰랑 하고 말아버린다.



짬처리는 역시 오물통에 해야 제 맛



드디어 정체가 들어난 달걀머리 중 하나인 네오홍콩의 수상 웡



웡은 동방불패의 의중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자신도 뭔가 다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다.



한편 카미유는 포우와 로자미야의 일 때문에 안달이 난 상황인데



그런 카미유를 보고 사탄을 실직 시키는 아가리를 털어버리는 도몬



와,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하지만 뉴타입 능력이 뛰어난 카미유에게 속내를 읽히고 마는데



뭐 뉴타입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존나 쩌는 능력인거 같다.
그리고 카미유가 그 능력이 쩔어버리는 바람에 개고생을 해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 와중에 들이닥치는 기가노스 군대



말로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도몬의 처참한 지능과



대비되는 뉴타입의 감을 가진 카미유는 뭔가를 짐작한다.



라미아 쪽 제목은 마리오네트

가끔 액셀과 라미아 쪽 스테이지 제목이 일어와 영어 정도의 차이 밖에 없을 때가 있는데
그럴거면 그냥 스테이지 제목을 통합하면 안되는건가???



대사야 이렇지만 솔직히 군젬대만큼 꿀이 없다

네임드라고 경험치도 잘 주고 8화 빼고는 단체 빤스런도 없고
다이모스에 그레이트 마징가까지 복귀한 지금 시점에서 잡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어쨌든 군젬대는 뭔가를 찾으러 온 모양인데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빤스런을 치기로 하는 브라이트



사이코 건담을 꺼내는 군젬

.... 아니 그런데 그 덩치의 건담을 추격하는 적을 쫓는 용도로 쓰는게 정상적인 발상이냐???



미쳐버린 미친년들을 보고 있자니 같이 미쳐버릴거 같은 카미유

광인지 감수성이 너무 풍부한거 같다.



결국 참지 못하고 뛰쳐 나온 카미유

.... SRPG 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강제출격은 너무 좆같은거 같음



미친놈을 들여다 보다 미쳐버린 미친놈을 다들 만류하는데



유유상종이라고 데빌 건담에 미쳐버린 놈이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땅에 떨어진 함장의 권위



군젬대 5명에 사이코건담 2대 그리고 추가 1명 해서 총 8의 네임드가 등장한다

군젬대 간부들이 돈을 그렇게 많이 주는게 아니니 축복은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경험치는 잘 챙겨먹을 수 있게 노력+응원 요원들을 내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가 그렇게 안해서 말해주는거임



론도벨의 맹활약 덕분에 기가노스 경기까지 피폐해진 모양이다

사실상 기가노스의 우한폐렴인 론도벨




전의를 불태우는 카미유



는 바로 탑ㅋ재ㅋ





지금 상황에서 에이스 보너스가 시급한 두 파일럿

특히 카즈야는 빠르게 찍을 필요가 있다



솔직히 카즈야는 지구에 남았으면 진즉에 찍었다.



3턴 째에 말짱한 아렌비가 등장하는데



오물통이 노리고 있던 타겟이 아렌비였던 모양이다.



뭐 한것도 없는데 뭘 했다는거야



일단은 의심하는게 정상 아닌가???



일전의 1.7만 체력은 개나 줘버리고 일반기 스펙으로 돌아온 노벨 건담
아렌비는 푸른 머리인데 기체가 백면에 금발인 것을 보면
기체 디자이너가 빼도 박도 못하는 백인 취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단 아군과 반대편에 짱박아 두도록 하자



코우지의 미네르바X 데뷔전

마징가Z 부심을 부리던 전투대사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4턴 째에 등장하는 데스 아미



데빌 건담이 근처에 있는건가???



데스 아미의 출현에 버서커 시스템이 작동해버린 아렌비



결국 미친년으로 돌아오고 만다



접근해 온 기가노스 기체들은 적당히 조져주면 된다.



군젬 간부들도 빠르게 올라오는데 맵병기를 가지고 있는 녀석도 있으니 주의하자



맵병기를 날린 값을 치루게 해줌



반죠와 달리 캇페이는 굳이 에이스 보너스가 필요 없으니
격추수가 필요하고 원호공격을 달고 있는 친구들을 활용해서 렙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작 지가 원호공격을 달고 있다는게 문제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EWAC



전통의 수리기체 메타스의 공격



가장 약한 적을 노리는 AI의 특성 덕에 노벨건담은 전함을 노린다



마징가의 첫번째 합체기인 더블 마징가 펀치

연출은 심플해도 A 할 때는 이걸로 코우지가 밥 벌어 먹고 살았다



쑥쑥 크는 테츠야



차근차근 격추수를 쌓아가는 카즈야



아렌비는 적당히 깎아 놓고 도몬으로 마무리 해주자



셔플 동맹 새끼들은 왜 이렇게 셔플 문장을 흘리고 다니는걸까?



정상으로 돌아오나 싶던 아렌비는 데빌건담과 기아나 고지라는 말만 남긴다.



열혈을 배운 반죠. 이제 에이스 보너스만 얻으면 된다.



군젬의 맵병기 발사



미사일 계열이라 재머를 달고 있으면 안전하다



오픈겟이나 분신 같은 것들도 발동함







군젬과의 적절한 딜교



마무리는 해달공격과 너고소 브레이크



카미유로 사이코 건담에 설득을 걸면



미친년과 대화하는 카미유를 볼 수 있다



물에 들어가 있으면 귀찮으니 일단 뒤로 뺀다



이번에는 로자미야 설득



여기도 상태가 안좋은건 마찬가지



이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전에도 간단했지만



두 대 모두 격파할 수 있으니 축복은 군젬 간부들 보다 이쪽에 거는 것을 추천



또 두 사람의 구출에 실패한 카미유

그 와중에 크와트로는 두 사람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을 수도 있으니 각오를 해둬야 한다고 한다.



그 와중에 그 시스템인가 뭔가 하는게 거의 된거 같은데
실제 전선에 투입되지 않는게 의문인 반죠



아렌비가 던진 떡밥인 기아나 고지에서는 실제 최근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모양이다.



한편 아렌비의 일로 시무룩해 있는 도몬은 레인에게 화풀이를 한다



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전자 로봇들을 데리러 가기로 하는 론도벨



도몬은 아렌비가 남기고 간 기아나 고지의 떡밥을 회수하려고 하는데



어느 쪽도 동행하길 원하지 않은 셔플동맹과 일부가 문제의 기아나 고지로 가기로 한다.



한편 겟타팀이 가는 빅팔콘에서는 볼테스의 개발자가 적에게 납치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을 당하고



나데시코에도 사람들이 탑승한다



여자가 많은 나데시코에 타려다 뺀찌를 먹은 코우지



크와트로도 나데시코와 함께 움직인다



느낌으로도 싫은데 데이터에 없어서 크와트로를 더 싫어하는 근근

근데 그 오모이카네인가는 뭔데 거기에 다 있어야 하는거처럼 말하냐?



여튼 나데시코의 행선지는 난바라 커넥션이다.



액셀의 결정만 남은 상황



선택지에 따라서 특정 기체에 추가무장과 추가 파일럿을 얻을 수 있다.

애초에 지상루트를 탔다면 볼 것도 없이 기아나 고지가 선택지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기아나 쪽에 갈 경우 추가 무장이 붙는게 다이모스이기 때문에
콤바트라와 볼테스에 정말 큰 애정이 있지 않은 이상에야 기아나로 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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