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일 화요일

SEAL(씰) : 01 - 헬시민단식 난민 구제법



본격적으로 씰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예언에 대한 썰로 시작을 한다.

다음에 나오겠지만 이 게임을 관통하는 컨텐츠는 예언이다.


그러고보니 레이디안-나르실리온에서도 예언자가 메인 컨텐츠였고
이 게임에서도 예언이라는게 메인 컨텐츠가 되는건다
가람과 바람 직원들이 예언 매니아인건가???



시작부터 추격전이다.



그리고 바위 뒤에 숨어 있던 여자가 등장.



바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사람들이 어그로 끌어줄거라고 좋아하는 인성 수준.



'그' 애들이 누구일까?



보통 이런 멘트는 도둑이 친다.



뭐에 놀랐는지 화들짝 돌아서는 발데아



레이디안에서 도입했으면서 미련을 못버린 링커맨드의 재등장.

그래도 이번에는 하나씩 돌리는 방식이 아니라 그나마 편하다.



스테이터스창

역시나 발데아는 도둑이었다.



별거 없으니 빠르게 일단 이 맵을 벗어나자.



한편 등장한 남자들.



일러스트를 보면 오프닝에 나왔던 남자다.

고로 주인공중 하나라 이말이다.



듀란이 대기타고 있는데 달려온 것은 발데아.



성별만 보고 성급하게 판단하는 한남충 듀란.

팩트) 이 시대 게임은 성별로 캐릭터 성능타입 판단이 가능하다.



역시 직업 버릇 개 못준다고 보물상자에 반응하는 발데아

... 그런데 그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 아니냐???



좆됨을 직감하는 발데아



슬라임 따위는 쿨하게 진압 가능한 언냐



그런건 없고 아몰랑



결국 한남충 듀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야 만다.



시작하자마자 맞이하게 되는 이 게임의 전투시스템은 ATB라고 보면 된다.

행동게이지가 꽉 차면 캐릭터마다 행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기본공격은 이렇게 이동해서



이렇게 줘팸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남 듀란은 두대를 때린다.



캐릭터마다 어빌리티도 있는데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자.



방어의 개념도 있는데 셀프방어를 할 수도 있고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다.

셀프방어는 악튜러스에서 쓰는 그런 방어고
아군 보호는 파판 초기에 나이트나 성기사?에 있는 지키다 커맨드라고 보면 되겠다.



물론 보호 대상을 잘못 고르면 이렇게 쳐 맞는다.



줘패고 승리를 쟁취하도록 하자.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아는 그나마 개념이 조금은 있는 발데아.



하지만 목표는 빤스런이었다.



하지만 뛰어봤다 듀란 팔길이 안.



발데아를 꼬마라고 부르는 듀란.



꼬맹이 특)꼬맹이라고 하면 화냄.



꼭 분위기 파악 못하고 개드립 치는 새끼들이 있다.



스윗한 양남 흉내를 내보는 기즈.



이 년이 반갑다 친구야라도 하려고 그러나....



동굴 안의 에스코트를 요구하는 발데아.



얄짤 없는 듀란.



듀란 일행은 시민단원인 모양인데

어쨌든 밖에서 명망이 좀 있는 집단인 모양인지
동굴 안을 쏘다니는 발데아를 그냥 두고 갔다는 소문이 나기는 싫은 모양이다.



갑자기 감성팔이를 하기 시작하는 시민단원

이새끼는 걸 캔두 애니띵도 모르나.



확실하게 페미니즘 공부가 된 듀란.



그리고 공부를 덜한 발데아.



그래도 팔은 굽혔다 펴는거 같으니 합격.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 속에서.



지 멋대로 결정하더니 듀란에게 짬처리 하는 기즈.

아니 시발 받아들이는건 니들이 하자고 해놓고 왜 감당하는건 듀란의 몫인데.

이거 완전 헬조센식 난민 수용 아니냐?



사실 듀란한테 썸 타보라고 밀어줬던거임....

은 개뿔.



졸지에 언냐 난민 하나를 떠맏게된 듀란.



대가리에 고통이 엄습해온다.

이 대가리를 엄습하는 고통은 듀란의 시그니쳐라고 보면 되겠다.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그런데 아직 플레이 타임 4분 밖에 안됨 ㅋㅋㅋㅋ



시발 이번 연재도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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