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 월요일

SEAL(씰) - 16 : 누나누나예 누나누나예 누나누나누나예



지하수로까지 가는건 알아서 가도록 하자.



대관식이라는 국가 대사를 준비하는데 시발 비밀통로도 안 닫아놓는 허술함.



시발 지들끼리 지랄 났다 아주.



왕궁의 메인으로 들어가게 되면....



누나를 보자마자 지릴 것 같은 표정을 지어버리는 슈미츠.



혼자 이야기하고 오겠다는 클레어.



일단 설설 기는 슈미츠.



슈미츠한테 말도 안하고 가지는 않았겠지.

슈미츠가 고개라도 끄덕이기 전에 그냥 지들끼리 이미 칼 빼고 지랄 났으면 몰라도.



쿨하게 넘어가 주는 누나 클레어.



다들 그러려니 하는데 혼자 얼척 없어진 발데아.



아마 누나는 너 죽일거라고 주변에서 존나게 선동 해댔을텐데
오히려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하는 누나를 보고 할 말을 잃은 슈미츠.



그 와중에 자신은 왕위에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한다.



마, 그래도 니가 쉴츠의 국왕 아이가?!!



이렇게 클레어와 슈미츠의 대화가 끝나고



여전히 얼척 없어하는 발데아.



듀란이 클레어를 주군으로 부르자 당황해버린 발데아.



거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렴.



이렇게 슈미츠의 왕권을 인정해주게 되면 여기에 있는 기사 회합장소라는데 갈 수 있다.

서브이벤트지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대화들이 있으니 여기서 보고 갑시다.



모험심이 가득하신 공주님을 뜯어 말리려는 아루스.



아루스 새끼 말은 무시해주는게 제 맛.



그럼 입성합시다.



기사에도 귀족 출신 기사와 평민 출신 기사가 있다고 한다.



이번 정변에 가담한 녀석들인 모양.

대관식도 안했는데 벌써 한자리 할 생각들이다.



그래도 제 정신인 놈은 있기 마련이다.



누구는 클레어에 왕위 계승권이 없다 그러고 누구는 있다 그러고....

뭐 엘리오스한테 교지라도 받아서 와야되냐?



깨알 같은 슈미츠 디스.



성인이 될 때까지 해먹겠다는 소리.



지나고 나서야 외부의 적에 대해 생각이 났겠지.



성벽님 성벽님 성벽님 빽만 믿겠습니다.



클레어가 죽은 줄 아는 기사.



슈미츠 파나 공주파나 시발 제대로 된 새끼들이 없네.



시국을 비난하는 또 한명의 기사.



싸워보지도 않은 새끼들이 군대 걱정을 한다는데....

??? 헬조센 군대에서는 일상 아닌가???



바일하고 존나게 싸워대던 사자기사단을 그리워 한다.

그러게.... 질템 비율 맞춰서 잘 꼬라 박았어야지.



공주파 놈들의 말대로 사건의 배후에는 오펜하이머가 있었다.



기사단장 자리가 탐이 나서 쿠데타를 일으킨 오펜하이머.



하지만 그 오펜하이머의 뒤에는 올덴버그 주교가 있는 모양이다.

.... 하여튼 그새끼 얍실하게 생겨 가지고는 이럴 줄 알았지.



그리고 여기서 클레어를 알아보는 듯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클레어의 급발진을 선택해보자.



하루종일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클레어에 하루~



제압은 어렵지 않다.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기왕에 들어온 김에 엘림을 좀 더 둘러보고 가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