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9일 화요일

SEAL(씰) : 09 - 이게 다 듀란 때문이다.



할 일을 했으니 다시 수도원으로 돌아가자.



수도원이 느그 집이가?



손님을 맞이하는 시몬...



그리고 칼침을 맞는다.

손님들 행색을 보니 발리에 교도에서 진화한 발리에 검은 기사단인 듯.



한편 부엌을 뒤지고 있는 발데아.



듀란에게 걸리고 만다.



아가리 터는거 보소...

역시 비취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발데아가 아무리 어린 나이라도 은접시를 씹어 먹을 나이는 아니다.



즐거운 나 잡아봐라 타임을 가지는 듀란과 발데아.



신나는 방해하러 온 손님은 피칠갑이 되어 있는 시스.



발리에 교도들이 들어왔다고 알려주는 시스.



그 와중에 원장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빨리 뒤뜰로 달려가 보도록 하자.



그리츠라는 자가 검은 기사들과 함께 크레미오 사제를 잡고 있다.



그 와중에도 인성 개차반인 듀란을 걱정해주시는 크레미오 원장센세....



그리츠 님이 교환을 신청하셨습니다 (Y/N)



그리츠의 목적은 수도원에 숨은 쥐새끼를 잡으러 온 것.



그리고 크레미오 원장은 묵비권을 행사하다 그만....



아니 원장님. 그런데 이렇게 말해버리시면 다 들키잖아요.



기왕 이렇게 된거 튈 수는 없느니 사제님이라도 살려보자.



뭐 악당새끼의 흔한 패턴이라 놀랍지도 않다.



얘는 아닌가 보네.



그렇게 듀란과 그리츠의 맞다이로 돌입하는데....



한방에 아무고토 못하고 쳐맞고 쥐쥐.



결국 듀란은 이렇게....



아오 시끄러워.



발데아에 어그로가 끌린 그리츠.



발데아 먼저 죽이기로 한다.



그때 발동 되는 타임스톱!!!



에스프의 능력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시간이 잡히는걸 눈치챈 발데아.

때마침 에라스네츠가 세워주고 갔다는 동상이 번쩍번쩍 거린다.

동상도 탈모인가???



발데아의 외침에 왠 여자가 둥둥 떠서 등장한다.



발데아에게 빤스런을 치라고 하는 정령.



그리고 그리츠의 칼은 허공을 가르고!



한껏 폼을 잡았지만 결과가 안나오자 뻘쭘한 그리츠.



황급히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수도원 밖으로 빤스런 한 일행.



수도원 사제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발데아와
사실상 그 참상의 원흉이 되어 심경이 복잡한 듀란.



죽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 당연히 복수를 다짐해주자.



듀란과 발데아가 뺑이를 치는 동안 어디서 잘 얻어 먹고 다닌 아루스.
슬슬 성으로 돌아가야겠다고 한다.



그 말은 우리도 수도인 엘림으로 가야한다는 소리일 것이다.



마을에 구경하면 벌어지는 내가 어제 수도 구경했던 썰 푼다.txt



검은 갑옷을 입은 사람들이 벽을 통과하는 마술쇼를 감상한 주민.



님 그거 은신 마법 아님?



ㄴㄴ 수도 벽에 결계 있어서 마법 안됨 ㅅㄱ



그 광경이 너무 오져서 지렸고 렛잇고 하고 왔다는 주민.



검은 기사라고 하니까 눈깔이 돌아간 듀란은 다짜고짜 주민을 추궁한다.



이새끼가 좀 빌드업을 해라.



결국 아무 정보도 얻어내지 못한 듀란.



아루스의 등장도 그렇고 아까 대사들도 그렇고 다음 목표는 수도다.

그런데 수도는 통행증이 있어야 갈 수 있다고 하니
최우선 과제는 역시 통행증을 구하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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