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요일

SEAL(씰) - 28 : 대지가 지키는 마을이 지키는 것



할배가 말한대로 발리에교도들을 없애야 하는데
발리에교도들이 어디에 있는 줄 알았으면 당연히 토벌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 힌트는 마쿠스의 집에서 얻은 저 예언일텐데... 저 마저도 애매하다.



물론 소거법으로 보았을때 당연히 다음 목적지는 가보지 않은 시카라가 될 것이다.

자이드도 공식 스토리 상으로는 방문하지 않지만,
서브이벤트를 해보면 그곳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고,
아마 자이드에서 서브이벤트를 하지 않았다면
이 타이밍에 시약 이벤트가 일어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일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다.



하지만 힌트를 아예 더 얻을 수 없는 것은 아닌데,
메갈 꿈나무 시나와의 이벤트를 진행하면 시나에게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쉴츠의 세계 구성 체계를 가지고 그럴 듯한 설명을 해내는 시나.

어쨌든 이렇게 다음 목적지는 시카라가 되겠다.




일단 이 마을은 분위기부터가 다른 마을과 다르다.

마델린만 해도 바일에 대한 불평불만이 나오고
침략에서 안전하다는 세비스도 바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곳은 어찌된게 사람들이 너무 평화롭게 지낸다.



여관도 1회는 공짜로 쓰게 해준다.




마을 왼쪽 위에는 탑이 있는데
이 마을 사람들은 이 탑을 되게 좋아하는 모양이다.



탑 청소부가 있는데 탑에 한번 들여놓아달라고 하자.



저기요! 이 아줌마 돈 먹었어요!



거 참 아줌마 잘도 받아 먹네.



그래도 먹인 보람이 있게 뭔가를 말해줄 모양이다.



특히 한 여자가 이상하다고 하는 올리브 아줌마.



저 탑에서 한 여자를 우상숭배하고 있는 모양이다.



들어가지 말라는데도 들어가려고 하는 발데아.

도둑 본성은 역시 어디 가지 않는다.



외부인은 출입금지라는 이 탑.



뭔가 계속 찜찜함을 느끼던 듀란이 탑으로 강행돌파 하려고 한다.



또 성깔이 나오는 듀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일단은 한발 물러선다.



한편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페일리아의 모습을 아루스가 목격하게 된다.



일단은 얼버무림.



촌장에게 일단 이거저거 물어보자.

봉인 시술사는 모른다는 촌장.



우리들의 성지이지만 마을 규정상 출입은 ㄴㄴ



이 마을은 존나 좋은 마을이다.



어째 반응이 떨떠름 합니다?



한편 스스로 검의 주인을 결정하는 정령의 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던전 위치를 하나 알려주는데 기억해주는게 좋다.

어쩌면 이 게임에 DLC? 라고 할만한 던전이기 때문이다.



지금 가기는 애매한 던전이니 기억만 해두자.



아스타로트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하는 한 남자.



솔직히 스탯만 보면 아스타로트 ≒ 에라스네츠 아니냐?



둘이 인성이 다른데 비교 ㄴ



전형적인 스탯충인 마법사.



아스타로트 그새끼 좆밥임. 아무튼 좆밥임.



이곳에서 리절렉션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이벤트로도 리절렉션을 얻을 수 있으니 4000원이 애매하다 싶으면
필드에서 얻는 소생약으로 적절하게 버티는 것도 좋다.



여관집 애새끼들이 남쪽에서 놀고 있다는거 같은데...



괜히 나온 대사가 아닐테니 아래쪽으로 가보자.



일행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애들



그리고 애새끼가 소환한 바일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걍 썰어주면 된다.



놀랄 새도 없이 듀란에게 걸리는데....



빤스런 친 녀석들을 마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스탯충 발데아의 의견을 무시하는 듀란.



자신들을 수도로 보내줄 사람을 찾는다는 조안에게 까칠하게 구는 듀란.

대가리에 깽값 받아낼 생각 뿐인게 아닐까?



이미 세상의 더러움을 잘 알고 있는 에녹이 그만 두자고 한다.



기사들에게 말해도 소용이 없었던 모양이다.

.... 뭐 당연히 그새끼들은 도움이 안되는 존재니까....



이새끼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사람을 오냐홀로 보나....



결국 어그로에 먹이를 주고 만 듀란.



그 와중에도 듀란의 일침 욕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네 마을 부숴달라는 별 희한한 새끼도 다 있네....



굿 캅 역할을 하러 발데아가 출동한다.



그리고 이 마을 사람들 모두가 발리에교도들이고
이 마을에서 갈라드리엘을 키우고 있다는 충격제보를 한다.



그야말로 띠용할 사건.



갈라드리엘이라는 말에 꼭지가 돌아버린 듀란.



그리고 저녁에 실사점검으로 팩트체크 하기로 약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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