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9일 월요일

SEAL(씰) - 32 : 대가리가 깨져도....



두통으로 갈라드리엘을 찾는 듀란게이션.



한편, 바일 천지인 방에서 깨어나는 아루스.



바일들에게 윽박 지르고 나가보면 페일리아가 대기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아루스에게 일침을 박는 페일리아.



한창 이야기를 하던 페일리아가 멈칫하는데



아프다고 징징대더니 사라져버린다.



대충 이쪽 구역은 듀란이 넘어왔던 구역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차피 다른데로는 갈 수 없으니 여기로 와야 한다.



이상한 공간에서 갈라드리엘이 된 페일리아를 마주하게 되는 아루스.



일전에 페일리아가 말했던대로 페일리아의 몸은 수명을 다해가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후계자를 찾기 위해 발리에교도들이 활동을 하기도 했었고
그 와중에 마델린에서 에릭이 오해를 받고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건데...

아니 왜 지들 따까리인 바일 놔두고 인간한테 붙는건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아루스를 밀어내버린다.

갈라드리엘도 쌩얼은 자신이 없는 모양이다.



아루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페일리아.



뭐야, 이 미친년은 갑자기 왜 이래?



벨가루스가 준 목걸이의 힘으로 일단 페일리아를 막는다.



아 시발 거의 다 왔는데 싶었던 페일리아.



한편 지혼자 꿀렁거리는 벽 너머로 듀란의 목소리를 들은 아루스




달려가 보지만 벽에 쳐맞고 나가 떨어진다.



차원으로 공간을 분리시켜 놓았다는 페일리아.



현생에서는 찌질한 기사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대마왕의 남편?



걍 쥐쥐 치라고 종용하는 페일리아.



듀란도 벽을 쳐보지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뭔가를 눈치 챈 아루스.



그리고 아루스와 듀란이 동시에 치자 벽이 파괴된다.



아루스에게 기분상해죄를 선고하는 페일리아.



다시 재회하는 두 남자와




모습을 드러내는 한 여자



갈라드리엘 등장에 멘붕이 오는 기사들과



좋다고 소리지르는 갈라드리엘 덕후들



많은 팬들을 위해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는 혜자 팬서비스의 갈라드리엘.



물론 가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무대 첫 인사가 상당히 거치시네요.



자신들의 구원자인 줄 알았던 갈라드리엘에게 뒤통수를 쳐 맞았지만
그렇게 대가리가 깨지고도 갈라드리엘만 외치는 발리에 교도들....



갈라드리엘의 선전포고



아조씨부터 좀 달려가봐요.

어딜가나 똥별새끼들은 지들이 하는건 없으면서....



빤스런 친다는 말을 폼 잡으면서 하지마.



죄목 : 기분상해죄.



같은 여자가 봐도 혀를 내두를 아몰랑.



아직도 대가리가 깨져있는 발리에교도들.



똥별이 보기에도 한심한 수준이니 말 다 했다.



격하게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두 남자.



발데아와 클레어도 합류를 한다.



갈라드리엘 콘서트를 봤다고 호들갑 떠는 발데아.



그 와중에 아루스를 걱정하는 클레어.



갈라드리엘은 놓쳤지만 발리에교의 수뇌부는 단죄를 할 필요가 있다.



마무리는 짓기로 하는 일행들.




갈라드리엘의 공연을 못봤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은건지
혼자 짱박혀서 중얼거리고 있는 벨가루스.



일행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하고



대가리 깨진 놈들은 여전히 대가리가 깨져 있다.



다시 등장하는 예언 팻말



뭔가 해석은 저 예언하고 그렇게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은 아니다.



에라스네츠의 예언력은 세계 제에에에에일~~



아스타로트가 달아 놓은 주석에 따라서 행동을 해야 한다.



클레어가 시키는대로 하면 문이 열린다.



다시 등장하는 예언 팻말.



아까 팻말이랑 이 팻말은 예언에 관련된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기에 있는 함정들을 넘어가는 방법을 말하는 것 같다.



사이드로 돌아가려고 하면 떨어져서 아래층부터 시작하니
팻말에 나온데로 망설이지 말고 노빠구 직진으로 박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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