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4일 일요일

SEAL(씰) - 12 : 네개의 칼



행여나 공주가 못 빠져 나올까봐 마중을 나온 주교....

는 왕가의 비밀 통로라고 했는데 어떻게 안건가....

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큰 동상이 움직이는데 보고 안하면 병신이지.



공주가 탈출한 것도, 아직 공주 편에 붙어 있는 놈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 올덴버그.



그냥 이새끼는 여자가 좋아서라고 봐야....



주교도 역시 이 일에 동참한 모양이다.



쉴츠는 여성의 왕위 계승권을 인정하지 않는 학습이 부족한 나라였던 모양인데...
그렇다 치면 추종자는 왜 붙어 있는거여???

뭐 여튼 이로서 올덴버그가 언급하던 '그' 여자가 클레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적부터 상대해야하지 않냐는 클레어와...



내부 결속을 주장하는 올덴버그.



보기와는 다르게 상황파악이 빠른 아루스



뭐.... 실츠를 위해 죽어달라는건 알겠는데 인간을 위해는 뭐여?



그리고 때마침 등장하는 듀란과 발데아.



발데아 듀란의 등장과 함께 예언의 한 구절이 나타나고....



아루스와 클레어를 비추며 다시 예언의 한구절이 나타난다.

... 그러니까 예언이 암시하는 두개의 칼과 네개의 칼은
듀란, 발데아, 아루스, 클레어라는 말이 되겠다.

뭐... 사실 뻔한거기는 하지만 너무 일찍 나와서 김이 샌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갑작스런 두 사람의 난입에 당황하는 아루스와 클레어.



.... 아무리 생각해도 듀란 자네가 직접적으로 주교와 척을 질 일은 공식적으론 없지 않았나??



우발적으로 새는 바가지인 듀란 때문에 발데아의 시름만 깊어져간다.



올덴버그의 처리 명령이 떨어지자 클레어도 개입하기로 한다.



공주고 자시고 눈에 뵈는게 없는 발데아의 패기.



3명 / 6명과의 전투가 연속으로 일어나지만 전혀 어렵지는 않다.



듀란 이새끼는 아마 지가 뭐라고 지껄이는지도 모르고 있을듯...



아루스를 걱정해주는 클레어.



시름이 깊어진 발데아.



처음 당해보는 타임 스톱에 당황하는 클레어와 아루스.



결국 에스프 빽으로 네명은 탈출을 시도한다.



빤스런한 공주 일행을 찾으라고 하는 올덴버그.



빨리 숨도록 하자.



현재 숨어 있는 곳도 안전하지는 않은 상황.




솔직히 밖의 상황보다 이새끼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밖으로 나서려는 듀란을 말려보는 아루스.



갑자기 칼부터 꺼내고 보는 듀란.



아루스가 상대를 해보지만...



발리고 만다.



굳이 한명 두들겨 패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는 듀란.



일단 두통은 가라 앉은 모양이다.



클레어가 듀란의 상태를 걱정한다.



설득력이 너무 없는데...



이불킥을 하게 될 듀란.



한마디씩 딜을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클레어와의 딜교환.



아가리 딜교환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듀란.



신분 딜교환에서도 패배하는 듀란.



그래도 예의를 차려보겠다고 일어나지만....



일단 정신병으로 참작을 받아낸다.



아루스와는 기류가 좋을 수가 없다.



같이 밤일을 하는 친구들이겠지.



대충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주는 클레어.



이새끼는 왜 자꾸 말을 꺼냈다가 마무리를 제대로 안하냐?



일단 밖으로 빤스런을 쳐야하는데.....



클레어는 듀란의 정신상태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아델수도원에 습격 이야기까지 나오자 할 말을 잃어버린 듀란.



탈출 방법에 대해 지하수도 루트를 제안하는 듀란.

마델린에서 이야기를 들어서 알겠지만 지하수로는 겁.나.복.잡.합.니.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려는 클레어.



여튼 다음 목적지는 지하수로가 되겠다.



간단힌 미니게임이 시작이 된다.



기사들을 피해서 지하수로까지 도달해야 하는데...



이전부터 뭔가 적을 피하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곰곰히 보니 달리는 동안에 캐릭터가 화면 중앙에 있는게 아니라
1/3~1/4 지점에 있어서 화면 너머에 있는 적을 피하가 어려운 것이었다.



적과 충돌하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재시작을 한다.



좌하단으로 간다는 느낌으로다 달려주면 클리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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