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 월요일

SEAL(씰) - 13 : 나는야 지하의 왕자



지하수로로 들어온 일행들.



이론상으로는 나갈 수 있기는 하다




어차피 탐험 해보고 싶어하셨으니까 탐험하도록 하시죠.



뭔가를 느낀 아루스.



숫자까지 맞춰버리는 듀란.



통행세를 받으러 지하 수로 거주자들이 나오는 모양.



소문으로만 듣던 지하인의 등장.



분위기 초치는 발데아와



민망해진 듀란.



두가지 방법이 있지만 뭐 크게 차이는 없다.



가볍게 박살내주면 된다.



그리고 제레인트가 등장한다.



호전적인 제레인트에게



클레어가 일단 대화를 제의한다.



그냥 시작부터 자기 신분을 박아버리는 클레어에 얼척이 없는 듀란.



수근수근 수근수근



지하인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보려는 클레어.

..... 이게 먹힐 리가...



이미 쉴츠가 개판이 났다는걸 아는지 대놓고 왕실을 개무시하는 제레인트.



존나 권위적이다가도 갑자기 쿨하게 받아쳐버리는 클레어.



이렇게 제레인트의 세가지 시험이 출제가 된다.



서쪽의 식원에 출몰한 바일을 퇴치하라는 미션.



대충 서쪽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탐사를 하다보면....



바일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바일들을 보고 순간 얼을 타는 클레어.



어쩔 수 없으니 일은 계속 하도록 합시다.



3연전을 해야하는데 지금 레벨이면 적당히 상대 가능한 수준이다.



그 뒤 제레인트에게 돌아가면 된다.



동료구출은 밖으로 나가라고 해서 왔던 길로 가는거 같지만...



수로 안쪽을 통해서 나가야 한다.




이렇게 외딴집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 주면....



기사들과의 맞짱 타임이다.



보통 이렇게 구해주면 고맙다고 하는게 상식인데
이새끼는 지가 뭐라도 되는지 제레인트한테 궁시렁댄다.



이쪽 밖에 있는 적들은 지금 상대하기는 빡빡할 수 있다.

어쨌든 상대하는 적은 확실히 바일 루트보다 약하다.



마지막 선택지는 일대일 맞짱이다.



네명 중에 하나를 고를 수도 있다.



제레인트 자체는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피통이 더럽게 높으므로
상성상으로도 유리하고 자체적으로 XP도 충전할 수 있는 듀란이 상대하는게 좋다.



발데아로 하면 훔치기 스킬로 풀히트실드라는 것을 훔칠 수 있기는 한데
어차피 곧 더 좋은 방패로 대체가 될 수 있으니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방법으로든 이기게 되면 제레인트가 약속을 지키기로 한다.



북동쪽에 지하인들의 마을이 있다고 한다.




지하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클레어야 어차피 사람들은 그런 소리를 잘 안한단다.



이새끼는 전반적으로 까칠한 새끼임.



바일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제보.



팩트를 박아버리는 지하인.



어린아이에게 하는 팬서비스는 아이의 기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살찐 놈들은 있는데 뿔이랑 꼬리는 좀....



검은 옷이라니까 귀가 쫑긋해지는 듀란.



아니 발리에 교도 새끼들아 좀 씻고 다녀라.

저거 정황상 보니 존나 오래 안 씻은 상황에서 페브리지 존나게 뿌린게 분명함.



성의 방어망 상태가 사실상 뭐......



어? 아까 저기서는 제레인트한테 좆발리셨다고 하던데.



아이템은 별거 없으니 신경 안써도 된다.



남쪽으로 쭉 빠져나가면....



드디어 빛을 볼 수가 있다.

이 곳은 나중에 또 다시 올 일이 있으니 위치를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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