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일 수요일

SEAL(씰) : 03 - 이새끼 게임 줜나게 못하네 ㅋㅋ



돌아갈라고 하니 다리가 끊겨 있다.



뭔가 찝찝함을 느끼는 듀란.



한남듀란과 같이 지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띵해오는 언냐.



기분 좆같은건 한남도 마찬가지다.



일단 다른데로 가보자.



다리가 없으니 당황하는건 아루스도 마찬가지.



돌아다니다보면 이벤트가 발생을 한다.



그리고 폭발이 있었던 지역에서 출구를 발견한 아루스.



소생약 발견하는 쪽으로 오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아루스 이벤트를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필드를 넘어서면 적들이 갑자기 강해진다.

들어오는 데미지가 틀려짐.



이젠에 모아둔 포션을 적절하게 쓰도록 하자.



오프닝에 나왔던 광개토대왕비 앞에 선 두사람.




발데아가 읽는 것은 이전 오프닝에서도 보았던 예언

이걸 그림으로 다 떼우면 스크롤이 길어지니 텍스트로 넣겠음



그 이름의 의미는 한 사람에게는 두려움
다른 사람에게는 분노
다른 사람에게는 슬픔 
다른 사람에게는 즐거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

일곱 명의 왕이 지나고 달이 빛을 잃었을 때
행복한 광대가 어둠을 깨어나게 한다.
광명은 빛을 잃고 사자는 머리를 잃는다.

두 개의 칼이 길을 떠나고 다시 만날 때에는 넷이 된다.
여정이 끝날 때까지 그들은
여전히 넷일 것이다.

손에 잡히는 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
두려움이 사랑의 운명을 결정할 때
엘리오스에 의해 길이 열린다.

그리고 그대의 눈 앞에 펼쳐진
네 개의 바다와 네 개의 대륙
네 개의 산과 네 개의 호수
네 그루의 나무와 네 개의 바위
네 개의 방위에서
네 개의 표지




예언 씩이나 되면 그래도 좀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데 발데아년은 아는게 없다.



에라스네츠라는 양반이 남긴 예언인데 예언이 다 그렇듯 의미 불명이다.



에라스네스가 나 여기 왔다감 하면서 남긴건가???



에라스네츠가 발리에 교도들에게는 원수인 모양인데
그 양반이 남긴 말이 교도들이 머무는 곳에 있으니 의아함.



어려운 문제를 생각하려니까 대가리가 안돌아가는지 고통을 느끼는 듀란.



자신이 빠가라는 사실을 들킬까 발데아의 말을 빠르게 끊는다.



한편 자기 혼자 떠돌던 아루스는...



한 여자와 마주치게 된다.



발데아와는 다르게 과묵한 여인.



아니 그래도 질문에도 대답 안하는건 좀.....



지도 정신 못차리는 주제에 꼴에 남자랍시고 여자 보호하는 척 하는 아루스.



한남새끼들이 그럼 그렇지.

핑계에 스킨쉽 한번 해볼라고....

20년 전이라 걍 넘어갔지 지금이면 너 미투 쳐맞고 공무원도 짤렸어 임마.



좆도 모르면서 나대는 아루스를 응징하는 첫대사.



뻘줌해진 아루스.



이동해서 이 여자가 있던 곳으로 가보면....



슬라임 천지다.

괜히 시비걸지 말고 조용히 나오도록 하자.



듀란의 공격을 타이밍을 못맞추는 바람에....




발데아가 역사적인 첫 데스를 기록한다.



전에 주운 소생약으로 일단 되살리자.



여기에 아이템을 먹고 싶은데....



한바퀴를 쳐 돌아도 통로가 보이지 않는다.



개소리 하지마. 안그래도 적들 세서 존나 불안한데.



돌고 돌아 얻은 것은 고작 포션 1개.



안되겠다 싶어 이제는 빤스런을 시도하기로 한다.



발데아를 내어주고 후퇴에 성공하는 듀란.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아까 그 여인이 막힌 방향을 가리킨다.



길이 없는데 자꾸 여기라고 우기는 언냐.



듀란이랑 발데아로 가봐도 진짜 아무것도 없다.



계속 빤스런 메타를 실행하도록 하자.



뺑뺑이를 돌다보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아주 이새끼는 틈만 나면 스킨쉽 하려고 안달이난 새끼다.



언냐의 일관된 진술에 빡쳐서 맨스플레인을 시도하는 아루스.



킹갓된 진술이다 이말이야.



존나 쎄게 때렸더니 부숴지는 벽.

아니 시발 그럼 처음부터 존나게 때려보라고 했어야지......



여튼 길 뚫렸으니까 가보려는데 적과 조우...



포션을 빨고 빤스런을 했어야 했나 싶은데
어차피 포션 한번 빠는 동안 세대 쳐맞으면 마이너스라
시도했던 빤스런 메타는 보기 좋게 실패...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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