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4일 목요일

SEAL(씰) : 04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인생에는 로드가 없지만 게임에는 있단다.



일단 급하니 빤스런 합시다.



안도하는 발데아와 다르게 뭔가 찝찝한 듀란.



한편 먼저 나온 아루스와 여인 커플.



밑도 끝도 없는 소리를 시전.



뜬금 없는 소리를 하자 당황하는 아루스.

그런데 이렇게 투샷으로 놓고 보니....
뭔가 메인 캐릭터들 쪽이 좀 더 투박해 보이는 느낌이다.

저 여자 캐릭터는 레이디안이랑 비슷한거로 봐서는
주인공 캐릭터 쪽에 뭔가 차별화를 주려고 작업자나 방식을 바꾼거 같은데....

..... 왜 그러셨어요.....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덕에 아루스둥절해짐.



시민단으로 돌아갈 작정인 듀란.



짬처리 안한다고 선빵을 친다.



발데아라서 발끈해보지만....



같이 안가면 게임이 진행이 안되니까 같이 간다.



한편 화면이 전환되면서 클레어가 등장한다.

얘도 오프닝에 나왔으니까 주인공이라는 소리다.



알고보니 공주였던 클레어.


흠.... 인어공주 실사판 주인공이 결정되었는데....
왜 여기서 기시감을 느껴야 하는거지?????



요약 : 뭐라는겨 시발.



예언이 남겨진 이유가 그 예언을 통해서 미래를 바꾸라는게 아니냐는 주교.

보통 이렇게 되면 예언이 결국 이뤄지지 않았으니 예언이 틀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에라스네츠는 300년전 사람이니 지금 없을 테고
하하하 틀렸네 너 병신 할 수 없을거라는 계산인건가?



하지만 주교새끼도 예언이 뭔 소리를 하는지는 모른다.



갑자기 껴드는 레오라는 양반.

지금부터 스피드웨건질을 시작하겠습니다.



시의 두번째 구절이 해석이 되었다고 한다.



예언에 언급된 일곱번째 왕이 클레어의 아버지인 모양이다.



발리에의 피를 이어 받은 가문인 슈만헤스터 가문의 반란이 있었던 모양이다.

.....

아니 시벌 적 중에서도 가장 큰 적의 피가 섞인 가문에 공작까지 내어주고...
시발 나라 꼴 아주 잘 돌아간다.



요약 : 모아둔 질럿과 하이템플러를 모두 꼬라 박았지만 커맨드를 띄우더라.



따라가다 마인에 전멸..



광명과 사자가 상징하는 대상이 예언대로 되었으니
이제 예언이 실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뭐 근데 예언을 알고 바꿔야하니 마니 했지만
결국 일이 터지고 나서야 아~~~ 그게 예언이었구나 하는건데?



내가 받은게 1화인 줄 알았는데 2화였던거임.



도대체 이새끼는 아는 것도 없으면서 왜 공주한테 뭘 물어본거냐???



뭐 사실 이미 시작했는데 우리가 모르는 걸 수도 있다로 결론이 난다.

아니 주교새끼는 진짜 왜 공주한테 와서 물어본거지???



다시 발데아 쪽으로 돌아와서....

나르실리온에도 있었던 다이어리 기능은 사실 씰에서 먼저 도입이 되었었다.

일단은 에라스네츠의 예언에 대해서 적어 놓은 발데아.



적의 비쥬얼이 버섯돌이 같은 녀석들로 바뀌었다.



일단은 빤스런을 하도록 하자.



첫번째 목표는 라임이다.

여기서 바로 내려가면 됨.



일단 체력 회복을 해주고....



왜 무기랑 방어구를 구분해 놓았는지... 모르지만
어차피 지금은 맨몸이라 뭘 껴도 되니까 장비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같은 스탯을 올려주는데 왜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없는 장검과 몽둥이.

그 와중에 아주 천진난만한 발데아의 한줄평.



응, 아니야. 니 도트는 안 이뻐.



도구는 길거리 노점상에게서 살 수 있다.



처음에는 물건이 거의 없지만....



서브이벤트를 하면 품목이 늘어난다.



일단은 방어구를 맞췄다.

갑자기 끔살 당하는건 피하고 싶거든.



확연하게 낮아진 데미지.



듀란에게는 기합이라는 좋은 기술이 있다.

적에게 쳐 맞아야 생기는 XP를 한번에 꽉 채워주는 기술로
듀란이 어빌을 쓰는데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는 기술이다.



그 뒤에는 이렇게 4연참 같은 단일공격 기술도 사용해주자.

뭐... 사실 여기서는 4연참을 쓸 일이 크게 없는게 사실이다.



뭐 여튼 여차저차 열심히 키워서 장비도 바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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