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0일 토요일

SEAL(씰) - 27 : 꽉 막힌 사람들




일단 왜 바일이 돌아다니는지나 물어보자.



와 이새끼 인성 보소 날 때부터 부모랑 격리시켰다니...

이새끼 인성으로 개 키우면 보나마나 중성화에 소리 못 내게 성대 수술도 다 시켰겠지?

....... 어?



요약 : 나는 중붕이다.



요약 : 진짜 두려운건 엘리오스다.



요약 : 인간 트레이너임.



요약 : 짱쎄다고는 들었는데 나는 잘 모름



요약 : 강함.



요약 : 에라스네츠 전용 마법임.



이제 예언 이야기를 해보자.



레오의 문장을 보고서야 클레어를 알아보는 마쿠스.

.... 아니 시발 그냥 공주라고 말하면 안먹히나???



까고 니가 책도둑이냐?



선왕이 시킴 ㅈㄹㄴ



아니 에라스네츠 이새끼는 예언 몇구절 남기는데 무슨 책을 쓰냐?

자원을 아낄 줄 모르는 지구 파괴범이네.



아니 가져가라고 했지 불태우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소각을 시도해?



아니 애초에 봉인 되어 있었다면서.



현왕한테 어디서 선왕빽을 들이밀라고....



이새끼 그냥 찐따 같은게 중붕이인줄 알았는데
사고치는 수준도 중붕이네 ㅅㅂ



힘으로 가져가라는 마쿠스.



지하로 가면 상자 하나가 놓여 있다.



건드려 봤더니....



중붕이가 만든 봉인 답게 중붕이 같은 몬스터가 등장함.



공격력은 중붕이가 아니다.



클레어와 벨가루스는 전체공격, 발데아는 전체 회복으로 대응을 하자.



피통도 드럽게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린다.



그럼 지금부터 확인 들어 가것습니다~

짜라잔 짜라잔 짠 쿵짝짝 쿵짝짝



뭐여? 개소리여???



다시 말을 걸어보자.



중붕이 봉인 수준이 뭐 그렇지.




헤르카스라는 현자가 다른 예언의 행방을 알고 있다고 한다.



이정도 왔으면 벨가루스도 레벨이 비슷해졌을 때가 됐다.

적당히 장비를 맞춰주고 데리고 다니자.



서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바뀌는 필드가 나온다.



계속 서쪽으로 가다보면...



몬스터 무리들이 길막을 하는데 가볍게 제껴주자.



그러면 초가지붕 위에서 할배 하나가 등장을 한다.



또 소환수를 소환하는 할배.



수가 늘어 났지만 수준은 그대로다.



할배요... 위습이라기엔 너무 우락부락한데요?




아까는 힘으로 문을 열더니 이번에는 집을 무너뜨릴 기세다.



사자기사단의 회식자리 악몽이라도 떠올랐는지 격하게 거부하는 듀란.




예언 소리를 듣자마자 질색하는 헤르카스.



나라가 발리에교도들에게 털리는데 예언이나 찾으러 다닌다고 뭐라 하는 헤르카스.

.....

아니 지금 그래서 그새끼들 대장 조져보겠다고 예언 찾으러 다니는거잖아요.



꽉 막힌 할배와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

다음 진도는 발리에 교도를 족치는 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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