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6일 토요일

SEAL(씰) : SUB01 - 라임 & 자이드(1)

전작 레이디안이 게임 볼륨에 비해 서브이벤트가 많았고
나르실리온 역시 서브이벤트의 압박이라는 평가를 받은 전례가 있는만큼

씰 역시 꽤 많은 서브이벤트들을 가지고 있다.

세계관과 연관되거나 하는 대화들은 그냥 메인 스토리로 빼고
주로 보상이 주어지는 듯한 것들을 서브이벤트에 넣겠다.

서브이벤트는 진행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모아서 기록하도록 하겠음.


01. 듀란의 연인.



우물 앞에 선 듀란.



어색한 기운이 감돈다.

보상 : 없음(메인으로 뺄 걸 그랬다고 방금 후회함)


02. 스피드앤건.



남편이 바일에게 죽자 폐쇄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유이네 엄마.



가보면 진짜로 싫어함.



이 집 뒤쪽으로 돌아가면 계단이 하나 있다.



비밀 지하실이 있던거임 ㅋㅋ.



필드몹 수준이니 줘팸해주자.



아니... 상식적으로 지하실에서 계속 바일들이 밀려오면
저기를 막던가 아니면 민병대에 요청을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경험치 200씩을 받는다.



그리고 앤에게 말을 걸면 마델린, 엘림, 지도할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보상 : 경험치 200, 여러가지 정보.


03. 옛날 옛적에.



술집에 커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후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세일리아랑 크레이슨이 거기까지 진도를 뺐었나....

자세한 내용은 나르실리온 연재를 참고해주세요.



결국 후린 쉑은 세일리아도 지켜내지 못한 것인가.....



다시 말을 걸면 벨딜 썰을 시작한다.



극대신성마법이니까 아라누스겠지?

시발 아라누스가 무슨 불꽃놀이도 아니고 그걸 마을 사람들 앞에서 시연 ㅋㅋㅋㅋㅋ.



구경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이나
위력 모르고 마법 완성시킨 벨딜이나 ㅋㅋㅋㅋㅋ.



그렇게 떠돌이가 되었다는 벨딜의 이야기.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나중에 보자기랑 아라누스로 동귀어진을 하십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레이디안 연재를 보시면.....


보상 : 옛날이야기.


04. 청혼.



집에서 고민하고 있는 남자에게 계속 말을 걸면
고백해서 혼내주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음유시인 아저씨가 BGM을 깔아주는데...
근데 막상 청혼용 BGM은 아닌거 같드만....



용기를 내 청혼했지만 일단 뺀지를 먹은 상황.



여관 2층에 가면 고민하고 있는 여성에게 상담을 해줄 수 있다.



받아들이라고 하면 여자가 승낙하는 것으로 결정을 한다.



마을을 나갔다 들어오면 자네트의 주관하에 결혼식을 볼 수 있다.

.... 근데 어째 신부 머리색이 바뀐거 같은데 면사포겠지????



여튼 다시 집에 가보면 행복해 하는 아내와...



멘트는 행복한데 포즈는 여전히 고민에 빠져있는 남편을 볼 수 있다.

보상 : 결혼은 하면 안된다는 깨달음.


05. 레아의 조제도구



노점상인 레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파는 물품이 씹창인게 조제도구를 잃어버려서 그렇다고 한다.



좋은 민병대에는 좋은 시민이 붙는다...

물론 헬조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여튼 라임을 나와서 요래요래요래 가다 보면....



투게더처럼 생긴 조제도구를 챙길 수 있다.



돌려주면 이벤트 끝

보상 : 경험치 500, 구입품목 확장.


06. 녹지 않는 얼음.



마법을 배우는 곳에 가보면 메르센이 자신은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까 크립이 깔려서 테렌 건물을 올릴 수 없다는 소리다.



녹지 않는 얼음이면 도움이 될거라는 메르센.



엄마가 남긴 말이기는 하지만 뭔 소리인지 당최 알 수가 없....



레아에게 말을 걸어보면 녹지 않는 얼음의 정체가 수정이라고 말해준다.



마법사들의 용어까지도 인지하고 있는 갓레아...

클레멘츠 광산은 자이드를 지나서 있는데
어찌되었든 자이드 근처를 지나려면 시민단까지는 진행할 스펙이 되어야 한다.



정 안되면 마차 타고 직행해도 되기는 하는데....



어차피 자이드에서 광산 가는길에도 몹과 마주치게 되어 있다.



가는 길은 그냥 길 따라서 가면 금방이다.



주의점은 곡괭이를 들고 가서 돌이 무너진거 같은 지형을 파야한다는데 있다.

얼음수정의 위치는 이 지역의 가장 오른쪽 위로 가겠다는 마인드로 가면 된다.



메르센에게 배달해주자.



경험치와 함께 메르센에게 마법을 배울 수 있다.

보상 : 경험치 700, 메르센의 마법 교실


07. 구걸하는 센.



라임 출구에 거지 센이 있는데 적선을 좀 하다보면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한다.



크레멘츠 광산에 땅의 원석이라는게 있단다.



이건 얼음수정과 다르게 무조건 좌상단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가면 된다.

물론 곡괭이를 챙겨야 함.



다시 말을 걸면 자이드에 은둔검사가 있다는 정보를 준다.

보상 : 땅의 원석, 은둔 검사에 대한 정보.


이렇게 클레멘츠 광산에 가는 김에 자이드에도 갈 수 있다.

하지만 자이드의 여관이나 몇몇 건물들이 닫혀 있기 때문에
메인 진행상 지금 오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으나
진행할 수 있는 서브이벤트가 있기는 있다.

08. 가르델의 시약.



대충 안에는 가르델과 그 동료들이 오랜 세월 연구한 시약이 있는데
안에 바일들이 침입한 바람에 가지러 들어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누가 들어가서 바일들 썰고 약 가져갈까봐 지키고 있다는 소리다.



열쇠를 받고 들어가면 시민단과 마델린 사이에 나오는 몹들이 나온다.

클레멘츠 광산 가는 길에 몹들 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나는 늦게 가서 줘패줌.



여기에 그 붉은 시약이 있다.



찾아다 주면 약을 들고 빤스런 해버린다.



그래도 경험치는 받음.



여기서 다시 수도원에 들어갔다 나오면....



나중에 만나게 될 베오린이라는 캐릭터를 미리 볼 수 있다.



세월을 한탄하는 베오린.



베오린이 찾던 것은 붉은 시약이었다.



그런데 그 약의 정체는 여자 꼬시는 약이었던것....



콜라병에다 간장 담는 양반이 여기도 있었네.



발데아의 훈수에 굽신굽신 거리는 베오린.



갑자기 베오린에게서 슬픔을 느끼는 발데아.



베오린은 발데아의 기억을 들고 사라져버린다.



이렇게 이벤트가 종료

보상 : 경험치 1000, 베오린 미리보기.


이렇게 초반에 라임과 자이드에서 할 수 있는 서브이벤트는 마무리가 되었다.

다만 아직...






이 이벤트는 진행하지 못했으니 나중에 더 성장하고 찾아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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