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 수요일

SEAL(씰) - 31 : 인간이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예소드의 농간에 어디론가 이동한 일행들.

발데아는 아델 수도원에서 만난 정령과 재회를 하고 있고



클레어도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어머니를 본 모양이다.



그 와중에 혼자 갖히지 않은 아루스를 부르는 목소리.



아까 예소드가 중얼거린 주문은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주문인 모양이다.

... 이거 나르실리온의 파라디소에서 본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아루스가 갖히지 않은 것은 이 곳에서 페일리아와의 재회를 원했기 모양인 모양이다.



분신으로 데미지를 입었지만 다시 회복해 아루스 앞에 나타난 페일리아.



페일리아의 충격적인 고백.

.... 플레이어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말이여......



그리고 이제 아루스를 테라포밍하려는 모양이다.



아루스가 밤에 멍하니 있는걸 클레어에게 들킨 적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시는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해보지만 가볍게 제압 당하고 만다.



한편 이공간에서도 듀란은 아루스의 상황을 목격하게 되는데



갑자기 갈라드리엘을 봤는지 진입을 시도한다.



하지만 일전에 꿈에서 본 전장으로 이동되는 듀란.



일어나요 발데아돌이 모래의 요정~~~



발데아 혼자 깨어난다.



아루스는 없고 나머지 둘은 갖혀 있어서 멘붕이 온 발데아.



전에 미처 읽지 못했던 예언을 읽어보도록 하자.



발데아가 이전에 이야기 했던 넷과 다섯 사이의 단서가 될만한 문구.
예언의 첫 연은 5명이지만, 칼은 네개니까 결국 하나 중간에 빠진다는 소리인 모양이다.



개소리를 지껄이는 아스타로트에 분노를 느낀 발데아.



일단 듀란부터 해결하려고 하는데 뭔가 보이는 모양이다.



발데아는 연타기도 없어서 갑갑할 수 있으니 자체버프를 잘 달고 조져주도록 하자.



전장에서 키엘을 찾는 듀란.

키엘은 이전과 다르게 멀쩡하게 서 있는데....



갑자기 자기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듀란.



발데아가 듀란을 꺼내 주는데



이새끼가 헛소리를 한다.



그래도 정신을 차렸으니 이젠 클레어를 해결하자.



이번에도 뭔가 있으니 줘패주자.



과거를 회상하는 클레어.

아무래도 누군가의 죽음을 직접 목겨한 적이 있는 것 같다.



.... 왜 여기서 HP가 200이 증가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디스폴트가 등장하는데 이름이 딜리언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디스폴트를 오빠라고 부르는 클레어.

그렇다 디스폴트는 시민단의 대장이자 도망친 왕자인 딜리언이었던 것이다.



성에 들어온 바일에 어머니가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된 클레어의 과거.



두려움은 클레어의 마음 속에 있다는 뻔한 말을 하는 딜리언.



그리고 클레어에게는 자기한테 짬처리하고 도망가버린 오빠에 대한 원망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클레어로 혼자 싸우는데 아까 증가했다는 HP 200은 어디 간거냐?



괴물을 물리치자 환상에서 깨어난다.



그렇구나. 무서운 꿈을 꾸었구나.


... 그런데 아까 갈라드리엘은 엘림이 얘네들이 원하는데로 보내줬다고 하지 않았나?

나르실리온의 파라디소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니들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준다더니 제대로 보내주는 꼴을 볼 수 가 없다.

이러니 인간 새끼들이 악마의 유혹에 안 넘어가겠나.



발데아는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이제 남은건 아루스.....

... 벨가루스는 애초에 관심 밖이다.



하나씩 사라져가자 멘붕이 온 발데아.



클레어는 아루스를 걱정하지만 뭐 괜찮겠지.



한명이 사라진다라는 해석을 적어 놓지 않는 발데아.



그리고 진행을 하면 갑자기 돌이 떨어진다.



듀란이 돌에 깔려서 또 멘붕해버린 발데아.



쟌넨, 아니었습니다.



여튼 가로막고 있는 돌은 어떻게 하기에는 애매한 크기다.



결국 각자의 길로 진행하기로 한다.



듀란이 먼저 떠나고 발데아와 클레어도 자신의 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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