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7일 일요일

SEAL(씰) : 07 - 이 남자, 이 여자의 사정



갑자기 불타는 전장에서 등장하는 듀란.

절벽에서 떨어질 때 불렀던 키엘이라는 남자를 찾는다.



듀란에게 원수를 갚아달라는 키엘.

아마 이 개지랄이 난 상황이 갈라드리엘에게 쳐맞았기 때문인거 같다.



키엘이 몇마디 안했는데 그걸 못견디고 두통을 호소하는 듀란.

빡대가리인가.....



꿈에서 깨어난 듀란은 아델의 수도원으로 후송이 되었다.



여기 대빵과 일면식이 있는 듀란.



듀란을 노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 모양이다.



그래도 지가 뛰어내린건 기억하는 듀란.



하여튼 종교쟁이 새끼들은 뭐 운만 좋으면 신 덕분이래 시발.



그리고 발데아의 공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는다.



밖으로 나오면 전에 동굴에서 본 예언이 적힌 비석을 볼 수 있다.



예언에 환장하는건 종교를 초월하는 법이다.



대빵을 찾아간 듀란.



듀란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크레미오 사제.



꼭 이런 식으로 받아쳐야 직성이 풀리는 듀란.



이미 이새끼 인성에는 질렸는지 쿨하게 받아주는 사제님.



이런 인성 터진 듀란을 정말 찾고 싶었던 모양이다.



이미 듀란이 뭘 쫓는지를 아는 모양이다.



사람이 아닌 것과 싸우려 하는 듀란.



그렇다.

듀란이 쫓으며 죽이려고 하는 것은 바로 갈라드리엘이었던 것이다.



갈라드리엘만 생각하면 대가리가 아파온다는 듀란.

갈라드리엘 다섯글자도 이해하기 힘든 빡대가리였던 것이다.



이제야 듀란이 이런 곤경에 처하게 된 경위를 묻는 사제님.



듀란의 치명적인 실수를 듣게 된 사제님.



듀란을 위해 편지를 하나 써주겠다는 크레미오.



한 때 전장에서 활약했던 경력으로 듀란을 구해주려는 크레미오.



일단 크레미오 덕분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장검이나 몽둥이나 성능은 똑같지만 그래도 간지를 위해 장검으로 바꿨줬다.



수도원 내부를 돌아다니면 이렇게 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돌팔이 사제의 임상실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여기도 있는 스피드 웨건 할배.



대충 아델 교단은 엘리오스와 발리에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은 것 같다.



전장 출신인 크레미오 원장.

일전에 클레어와 주교 사이에 언급되었던 사자기사단의 패전에 참전했었다고 한다.
만약 거기서 듀란과 연을 맺었다고 한다면 듀란이 사자기사단의 일원이었을 수도 있겠다.




에라스네츠가 세워주고 갔다는 뒤뜰의 석상.

아레스네츠가 석상 세워주고 갔다고 아델 뽕에 취해버린 할배



이제 발데아를 찾으러 가자.

아니 일어났으면 애를 제대로 자라고 하지 끝까지 저렇게 자게 냅두네.



추궁하기를 시전하려는 듀란.



이번에도 자신에게 있었던 미스테리한 일에 대해 묻는 듀란.



내가 한건 아니고 에스프들이 했다.



발데아가 그 동굴에 기어들어간 이유가 에스프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동굴로 찾으러 가야하게 되었다는 것은
사실 에스프들은 발데아를 견디지 못하고 탈주하려던게 아니었을까???



그 와중에 챙길건 챙겨 먹는 에스프.



이렇게 한바탕 소동이 끝이 나고....



다음 진도는 마델린의 교회로 가는 것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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