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요일

SEAL(씰) - 29 : 모든 통치자는 그 수준에 맞는 백성을 가진다.



여관에서 쉬면 이벤트가 자동으로 진행이 된다.



탑 안에 검은 옷을 입은 발리에교도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장관이구요, 절경이네요.



예상외의 광경에 충격을 먹은 일행들.



수도가 발리에에 털린 것도 어이가 없는데
아예 발리에를 밀어주는 지역이 있다는 것에 놀라는 클레어.



저런 선동에 넘어가는 지능을 가진 백성들을 통치해야 한다니...

클레어는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애가 똑똑하네.



이미 몇번의 실패에 희망을 가지지 않게 된 에녹.

시발 생각해보니 내 군대 있을 때 부대 간부 이름이 저거랑 비슷했는데.



갑자기 포스를 발휘하려는 클레어.



아니 시발 이새끼가 도와 준다고 해도 말을 안믿네.



말을 구하기 위해 마부를 줘팬 듀란.

.... 거 차라리 애 혼자 가야하는거 마부를 붙여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이미 한통속일라나?



여전히 말하는 뽄새는 개판인 듀란.



레오에게 받은 문장을 조안에게 주면서 지원군을 불러오라고 시킨다.



얼척 없지만 일단 출발하는 조안.



발리에 교도들이 덤비니 적당히 조져주자.



갑자기 사라진 할배.



마을로 들어가면 다시 전투가 일어난다.

그래도 좀 데미지를 넣는 편이니 주의하는게 좋다.



하나라도 더 조질 수 있다고 좋아하는 듀란의 인성.



탑으로 진입해야겠다는 클레어.




좋아 죽는 듀란과 발데아.



이새끼들아 지금 소풍가는거 아니야.



듀잘알 아루스.



조셉과 에녹에게 다시 저녁에 협력을 받기로 한다.



흠... 갑자기 버텨줘 허리야 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이겠지?



출발하기로 하는 일행.



개그를 시도하는 발데아.



벨가루스는 어디에 짱박혔는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이래서 어디 모임에 함부로 빠지면 안되는거다.



님쫄?



쫄았을 때 쫄았다고 해야한다.



예언을 잊은 자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말은 참고할만 하다.



발리에교도가 들어가는 곳을 보면



우리가 가면 안열린다.



탑 안에는 발리에교도가 돌아다녀서 싸울 수가 있다.

데미지가 좀 들어오기는 하지만 적당히 싸워주면서 가면 된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세마리에 요정이 있고 각자 하나의 방향을 지정한다.



요정이 지시하지 않는 쪽으로 오게 되면
듀란의 의심병을 알 수 있는 대화가 나온다.



여튼 계속 까라 그러고 말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자.



계속 그렇게 가다 보면 출구 같은게 나온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뭔가를 깨달은 발데아.



마쿠스의 집에서 얻은 예언에 나온 '지시하지 않은 길로 가지 않으면 친구를 잃는다'가
바로 여기에서 적용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 예언에 던전 푸는게 나오는건 좀 스케일이 작은거 아닌가?



깨달음을 얻은 두 사람.



클레어의 칭찬에 얼떨결에 자신의 능력이라고 자랑해버린 듀란.



아니 애초에 신빙성이 없었으면 물어보지를 마 이년아.



듀란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그럼 반대로 요정이 지시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떻게 될까?



이번에도 뭔가를 깨달은 발데아.



이렇게 발데아가 예언의 진실을 깨닫게 된다.

이 이후에도 계속 지시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같은 곳을 반복하게 되니
그냥 지시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