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7일 수요일

SEAL(씰) : SUB04-엘림, 마델린2, 세비스

이후의 이벤트는 수행할 수 있는 레벨이나
합류한 동료에 따라서 수행할 수 있는 타이밍이 다르므로
진행 상황에 맞춰서 여기저기를 다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시카의 암호 이벤트, 기사회의장에서의 전투는 서브이벤트 취급이지만
본편에서 다뤘으므로 따로 추가적으로 다루지는 않겠다.

01. 진품명품



엘림의 무기점에 가보면 아저씨가 물건들이 후졌다고 불평불만을 늘어 놓는다.



그걸 유심히 지켜보는 클레어.



이렇게 무기점 간판에 다가가면 선택지가 뜨는데...



공주님이 간판에 있는 장식용 검을 훔친다.


그런데 뭐 기회가 있으니까 여기 낑겨서 이야기 하겠는데
아이템 조형이 뭔가 어디서 많이 봤다는 생각이 안드는지?
기억이 나는 조형이 있다면 당신은 레이디안 연재를 열심히 보신 분입니다.



검의 자태에 홀딱 반해버린 아조시.



2천 세겔을 흔쾌히 투척하는 아저씨.



다섯개에 1만 5천 세겔에 흥정하는 아저씨.



존나게 쿨한 공주님. 클레어가 아니라 쿨레어임.

어쨌든 이 이후 나머지 도시(라임, 자이드, 세비스, 마델린, 시키라)에서
무기점의 간판을 뜯어 오면 되겠는데
라임의 간판은 접근할 수가 없어서 획득이 안되는 것 같다.

보상 : 2000세겔.


02. 듀란의 맹세



엘림의 집을 들쑤시다 보면 다친 기사가 있다는 집을 들어가게 된다.



혼자 들어간다는 듀란.



아래서 산송장이니 곧 죽니 뭐니 했는데 정말 상태가 안좋은가 보다.



듀란은 이렇게 맹세를 하고 방을 나온다.

나중에 추가 대화가 있다고 하니 자세한 상황은 그때 보도록 하자.


03. 우르트 샘의 결전



세비스에서 서쪽 2번째 필드의 상단으로 가면 우르트의 샘에 갈 수 있다.

일전에 마델린에서 소생초를 찾는 다는 양반이 말했던 그 샘이다.



들어가면 안보이는 새끼들이 일행의 뒷담화를 까는데 PTSD가 오지게 돋는다.

그런데 왜 발데아는 얼버무리는겨???



아아 중붕이 괴롭히지 마라 시발!



듀란의 경고와 함께 전투가 시작이 되는데...



지금 레벨에서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타이트 하다.

아루스 정도면 방어력이 괜찮은데도 피가 1/3이 넘게 빠진다.



발데아는 닥치고 마스큐어 셔틀을 하고



지리하게 두들겨 패다 보면 끝나기는 한다.



목소리가 들려오자 통구이를 해주겠다고 협박하는 듀란.



정체를 드러낸 것은 구워서 먹을 살도 안나올거 같은 날파리들이다.



요정덕후 발데아.



신상조사부터 합시다.



클레어의 봉인시술자를 향한 집념은 서브이벤트에서도 나타난다.



태양이 머무는 산에 수정을 감시하며 사는 젊은 마법사가 있었다고 한다.

.... 그런데 이미 유충이 털렸다는건 그새끼도 털렸다는거 아닌가?



태양이 머무는 산이라는 수수께끼와 경험치를 남기는 이벤트

보상 : 경험치 7000, 전승자에 대한 정보

※ 뒤에 영입되는 동료가 영입이 되면 요정이 등장하지 않는다.
   공략에는 세비스에서 우르트 샘의 정보를 얻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추가 동료가 있으면 요정들이 등장하지 않음.


04. 소생초 무단 채취



꽃과 상호작용을 하면 클레어가 꽃의 정체를 알아보고 챙겨가자고 한다.



총 다섯개가 있으니 잘 챙겨가도록 하자.



그리고 마델린의 알렉스에게 돌아와서 말을 걸면 소생초를 달라고 하는데 한번 튕겨주자.



보석과 교환하자고 하는데 막상 보석은 추가가 안되더라.

사기꾼 새끼.



대신에 아가리 터는거 구경할 수 있다.



여기서도 빛을 발하는 클레어의 호기심 천국.



이새끼가 시발 본론만 얘기해 새끼야.



포이부스 산에 은둔자가 있다고 말해주는 알렉스.

아마 요정들이 말한 그 자와 동일인물이지 않을까?



뭐 대충 자이드에서 발리에 교도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짱박혀 있느라 고생했다는 소리다.



어떤 새끼들이 자꾸 던전 입구를 막아 놓는단다.



에스델론 신전은 나중에 가게 될테니 그때 봅시다.



여행담을 들어보면 세비스라는 마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요정박이들이 사는 마을인 모양.



그리고 시카라라는 마을은 평화롭지만 뭔가 찝찝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05. 세스코에서 나왔습니다.



일전에 유충 유충 거리던 메갈 꿈나무 시나가 말했던 유충이 기억나는가?



대충 빤스런을 치면서 마델린 서쪽의 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슬라임이 하나 있는데 얘가 유충이다.



이새끼도 겁나셉니다....

한대 쳐 맞으면 피가 1/3도 안남는다.



사실 이 녀석의 스펙을 보면 지금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지만
뒤에 이어질 이벤트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미리 잡는다.



위의 요정이벤트보다도 각이 더 안나오는게...
마스 큐리스를 안배웠으면 발데아의 회복량보다 유충의 데미지가 상회를 해서
2~3연타로 찍히면 캐릭터가 바로바로 뻗어버린다.



그래도 적이 하나이기 때문에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쇼를 하면 잡을 수 있기는 하다.



유충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시나.



보상 : 경험치 1000, 마쿠스와의 연줄.

.... 아니 시발 그렇게 힘들게 잡았는데 고작 경험치 1000이라고???


06. 마쿠스 미리보기



문이 안 열리던 집에 가서 깽판을 좀 치다보면 선택지가 뜨는데



뭘 선택해도 먹히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아메마이트 유충 이벤트를 끝냈다면 시나가 마쿠스를 만나러 갔는지 묻는다.



도대체 그동안 찾아온 새끼들은 뭔지...
킹리적 갓심 인정합니다.



시비가 아니라 팩트입니다.



시나가 중붕의사 마쿠스와 다리를 놔주기로 한다.



에밀리아의 안내로 방에 들어가면....



필드에 식인 버섯이 방에서 돌아다니는데...



이새끼는 잘도 태연하게 바일을 부른다.



이렇게 이 양반이 푸는 썰에 대해 미리 접할 수 있는데
이 양반은 어차피 스토리상 강제로 만나게 되어 있으니
썰을 듣는 것은 그때 가서 듣는 것으로 하겠다.

보상 : 썰 미리 듣기.


07. 사슴 도둑



곡괭이 이벤트가 있었던 집에 가쳐 울면 사슴이랑 같이 있던 소년이 쳐 울고 있는데...



아버지가 레미를 사슴농장에 팔았다고 한다.



오지랖 넓은 발데아가 도와주겠다고 한다.

뭐여? 니 돈으로 다시 사주게???



꼬마의 취향이 이상하다니....

사슴을 키우는게 이상한거냐 리본을 묶는게 이상한거냐?



세비스 마차 근처의 농장 구석에서 레미를 발견할 수 있는데....



아, 아뇨 아저씨 저희는 살라고....



나르실리온에서는 허구한 날 봤던 대사오류를 처음 보니 반갑구먼.



뭐여... 애초에 살 생각이 없었던겨?



너 말이요. 너요.



팩트 폭력에 부들부들 거리는 발데아.



적들은 별거 없다.



좋아라 하는 소년.

꼬마야. 너의 철 없는 칭얼거림 때문에 세비스의 농장 아저씨는
오늘 자기 가족들을 먹여 살릴 생계수단인 사슴 하나를 잃었단다.



니년 때문에 말이여, 니년 때문에.



보상 : 경험치 5000


07. 세상에 이런 일이?



세비스의 집에 들어가보면 안경을 찾는 할머니가 있다.



안경은 선반에 있으니까 갖다주자.



할머니와 대화 후 경험치 200 획득.



마무리 멘트는 발데아의 세상에 이런 일이 마무리로.

보상 : 경험치 200


08. 돼지저금통



세비스 동쪽 필드에 보면 돼지동장에 돼지저금통이 있다고 한다.



이건 기억해두면 좋은거고....



제대로된 돼지를 찾으면 1만세겔을 얻지만....



그 외의 돼지들은 충돌할 때마다 피가 20씩 계속 까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03. 드라이어드



돼지저금통 필드의 우하단에 보면 드라이어드를 만날 수 있는데



드라이어드의 출생 중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모목에 고정되어 있는 상황임.



저새끼는 드립을 쳐도....



애초에 잘라낸다는 개념이 해를 입힌다는건데
해를 입히지 않고 잘라낸다는게 가능한 소리인가?



포이부스산에 있으니까 구하게 되면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잉여 아루스를 위해서라도 이 이벤트를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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