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앨리스 : 매드니스 리턴즈 (06) - 능지처참



새로운 지역으로 입장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



타겟을 눈에다 맞추고 적당하게 쏴주면



이렇게 그로기에 빠지고



좀 더 맞으면 눈을 닫아서 방어해버린다.



솔직히 다이다이면 보팔검 쓴다고 허세 부리지 않는 이상 어렵진 않음



이새끼는 공격 패턴이 근접공겨과



충전 했다가 물대포를 쏘는 방식이 있다.



꼴에 폭발형이라고 주변에도 데미지가 튀니까 주의하자



위에서 저격하던 시발새끼를 저격

참고로 저 둥둥 떠다니는게 손잡이 돌리면 나오던 증기의 정체임



후추기관총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모자장수가 시간에 얼마나 집착하는지는 잘 알고 있겠지? 빨리 찾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체셔캣 마크가 뜨면 이렇게 체셔캣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새로 생긴 발판 밟기



계속 가주자



병이 있다는 광고



허미 시펄



잘 알아서 통과하면 됩니다.

병(10/18) 획득



일방통행이니 어려울거 없다



새로운 장소에 떨어진 앨리스



폭탄토끼를 얻는다.



전작의 잭밤을 계승한듯한 폭탄이지만 화력은 잭밤에 비할 바가 못된다.



그래도 꽤 의의가 있는 무기인데 일단 폭발시점 조절이 가능한 시한폭탄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막힌 길을 깨부술 수 있음



근처로 잘 들어가면



[엄마 : 우린 모두 침대에서 통구이가 되었단다. 앨리스. 네 아버지의 비정상적인 책집착증 덕분이었지! 사방에서 무시무시한 불길이 우릴 덮쳤단다. 우리의 살과 피가 연기와 재로 변했지. 그때 너도 함께 죽었어야 했어. 호호.]

엄마의 목소리로 들리는 앨리스의 열여섯번째 기억.

여전히 앨리스는 정상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억도 정상이 아닌 기억으로 봐야할 것이다.



가끔 이렇게 앨리스가 불타는 문으로 들어가는데



그럼 이렇게 화재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는 씬으로 가게 된다.



[우리의 아늑한 서재가 그 끔찍한 대화재의 시발점이었어!]

16번째 기억과 더불어 화재가 서재에서 시작됐다고 회상하는 앨리스.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지만 이것도 기억으로 카운팅 된다.
17번째 기억



그리고 열쇠가 하나 추가된다.



불타는 문을 나온 앨리스



히스테리아 모드에 대한 설명.

전작의 폭주가 특정 지역기반이었던 것에 비해 상황기반으로 변했다.



빠샤



칼춤을 추는 앨리스

하지만 가장 좋은건 저 모드로 들어서지 않을 수 있게 체력이 유지되는거다.



스위치 작동 기믹도 등장한다.



요런 식으로 길을 확보하게 된다.



고철더미들이 있는 곳으로 온 앨리스.



[이봐요. 모자장수씨. 마지막에 만났을 때 본때를 보여주긴 했지만 이렇게 케이크처럼 조각 내놓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거기 누구야? 아... 또 너로구만!]

오랜만에 재회하는 앨리스와 모자장수.
전작에서 앨리스가 날려준 머리는 멀쩡한데 정작 능지처참이라도 당했는지 사지가 없다.




[근데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게다가 모자는 어디갔고요? 그리고... 몸의 일부를... 어... 좀 잃어버린거 같은데?]

[그래. 잃어버렸지. 그래도 몇몇 물건들은 제자리를 찾았어. 뭐... 사실 몇가지가 없어져도 별로 개의친 않아! 지금껏 이렁난 일들을 보면 니가 나보다 더 잘 알텐데? 누가 뭐래도 원더랜드는 네 관할이잖아? 난 내 분수를 잘 알고 있지.]

[당신이 자신의 분수를 잘 알고 있다구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그건 그렇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꺄아아아악! 바로 저놈이야! 올라갔다 내려갔다. 빙글빙글 돌아! 귓구멍을 지나 눈깔 속으로, 콧구멍을 지나 식도를 타서 내장을 뒤집어 놓는다구!]

[아버진 언제나 기차가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하셨어요. 전 별로 동의하진 않지만요.]

[이놈들 좋아할 녀석은 아무도 없어! 가짜거북이 거울열차 노선을 운행할 때와는 천지차이라구! 피투성이에 끔찍한 악취, 눈을 뜰 수 조차 없는 불빛, 무서운 소음...]

[아, 알겠어요. 한마디로 '못된' 기차란 거죠?]

상황을 보아하니 어디서 나타난 이상한 기차가 원더랜드를 뒤집어 놓는 모양이다.



[세상이 요지경이야, 앨리스. 정신병원이 환자들에 의해 점령당한 꼴이라고!
 아, 널 두고 말한건 아니야. 그나저나 무엇보다 끔찍한건... 내 찻잎이 다 떨어졌다는거야...]

아니 시발 누가 누구보고 정신병원 이야기를 하냐



[그것 참 안됐군요. 이 기회에 우리 서로 도와주는게 어때요?]

[좋아. 도와주지! 등에 박힌 태엽에 걸고 맹세할게! 내 사지를 찾아 쓰레기 활송장치에 그냥 집어넣기만 하면 돼. 나머진 기계가 해결해줄거야. 어서 출발해. 앨리스. 저기 보이는 시계 탑으로 나가면 돼.]

이렇게 한때는 적이었지만 앨모동맹이 결성된다.



시게탑이 어딘데???



조커 컷 한방



병(11/18) 획득



폭탄 토끼의 두번째 용도인 압력판 누르기



적당히 진행하면 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우산



일단 돼지코(9/14)를 해결하고



[이제 다 컸잖니. 앨리스. 그래서 말인데 이제 그만 그런 유치한 물건들을 버릴 때도 되지 않았니?]

18번째 기억을 얻자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우산

예전에 이게 버그로 잘 안되서 막혔던 적이 있다고 들었다.



사악한 악몽의 등장



달려와서 파워게이져를 꽂거나



달려들거나



탄을 발사하는 공격을 하지만



굳이 이 스테이지에 나온 이유는 이렇게 공격을 반사하는 패턴을 익히라는 이유일 것이다.




무조건 홀드는 이렇게 가드가 깨지고 반사가 안되니 타이밍을 잘 맞추도록 하자.



단순 반사로는 당연히 안되고 이렇게 틈틈히 기관총으로 딜을 넣어줘야 한다.
이렇게 해도 존나 오래걸린다.



열심히 털어주고 나면



스위치가 2개 등장하는데 작동시키면 발판이 등장한다.



두 지역으로 갈 수 있는데 일단 이쪽으로 먼저 감.


수집요소 현황

돼지코 (9/14)
기억 (18/26)
달팽이집(0/0)
병(11/18)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