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일 화요일

아메리칸 맥기 앨리스 : 17 - 중붕 2인조



계속 갑시다



누군가의 초상화



누워있는 앨리스



박살나는 시계



시계가 박살나자 깜짝 놀라는 중붕이



그만 쳐 자고 일어나라



어우 시발 깜짝이야



진입하면 챕터 이름처럼 거울이 가득하다



가끔 이 스펙터라고 해야할지 뭐라 해야할지 하는 녀석이 다시 등장하는데
막상 이 녀석은 데미지를 주는게 아니라 얼리거나 마나를 빨아가기만 한다
때문에 근접공격으로 줘패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투명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상관 없이 두들겨 패면 됨

하트를 떨구기 때문에 마나가 빨려도 충분히 본전이 가능하다.



이 구간의 특징이라면 와장착 하면서 적들이 뛰쳐 나옴

이 구간에서 골치 아프게 할 로보트가 되시겠다



근접하면 연타공격



좀 떨어진다 싶으면 스팀 마사지



하지만 무엇보다 좆같은건 이 로케트 펀치인데

유도기능도 모자라 탄착점에 폭발을 일으키는 괴랄한 무기다



카를로스 프리킥 마냥 휘어져 들어오는데 심지어 4연발까지도 가능하다

게다가 맷집도 작은게 아니라서 뒤지게 패도 죽지를 않는다



적이 강할 수록 나는 졸렬해진다



지나치기 전에 정상이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대충 팔 휘두르기 한대 맞고 스팀 마사지 받은다음에
살겠다고 도망가다 감사의 로케트 펀치 맞으면 뒈짓하는거임


어우 시발 터미네이터인줄....



여섯번째 무기 잭스

발음에 유의하도록 하자.



무슨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탱탱볼 던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좁은 환경에서 효과가 더 크다고 보면 되겠다

10년 전에는 참 쏠쏠하게 잘 써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난이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기억이 왜곡되서 그런건지 영 그때 느낌이 안산다



결국 잭밤과 잭스 잭잭듀오를 적당히 활용해야 한다.



악마도 소환해봤는데 악마랑 비등비등한 수준인거 같다



현란한 잭스무빙



여튼 이렇게 돌다보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안그래도 거울 설정이라 구조가 헷갈리는데 더 PTSD가 생기기 전에 빨리 해결책을 찾자



진행을 하다 보면 이런 시계가 보인다

앞선 동영상에서 시계가 박날나는걸 보여준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저기서는 못 박살내고 여기서는 박살낼 수 있다.

시계 박살나는거 생각하니 예전에 뭔 드라마에서 악마가 나오는데
그 양반 힘의 원천이 시계인가 하는 설정의 드라마를 봤던거 같다



여튼 시계를 박살내면 통로가 보이고



스펙터를 적당히 처리해주는 사이



다른 공간으로 움직이게 된다.



갑자기 천장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동양풍의 가면 장식이 달려 있는데



무심결에 지나가면 저게 몬스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새끼들이 가장 골치 아픈 것은 근접 공격으로 맞으면 시야가 개판이 된다는거다.

단순이 뭐가 가리는게 아니라 좌우 상하로 늘었다 줄었다 지랄을 한다



그 와중에 브레스까지 뿜는다



게다가 거미라고 줄까지 타고 지랄을 한다

여튼 이놈들도 정면으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움직임도 빠르고 시야가 병신이 되어버리니 상대가 불가능하다



대신 이놈들이 특정 위치에 도달해야 활성화 된다는걸 이용해서



잭밤튀를 하는 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이다



강건너 불구경




이라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

화염에 휩쓸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부득부득 살아 와서 개지랄을 떨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런 개지랄을 떨고서도 정팔면체 밖에 떨구지 않는 쓰레기 새끼들이다




이 곳에는 작은 방들이 있는데 방마다 시계가 달려 있다
이 시계들도 모두 박살을 내주도록 하자.



총 일곱개를 모두 박살내면 어딘가의 문이 뽀개지는 이벤트가 나온다



계속 진행 하면서 마중나온 부점은 신선하게 만들어주고



기울어지는 발판이 나오는데




최대한 높이를 맞춰서 잘 뛰어주도록 하자.

마지막 발판에서는 충분이 한쪽으로 쏠리게 만든 다음에 뛰어야 매달릴 수 있다



너 말고 사장 나오라고 해 사장!



어....



문 펄럭 거리는 것 때문에 상대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그래도 보상은 하트다

얼음만 쳐 맞으면 바로 급속냉동 되어 하트를 남기던 나이트가 너무 그리워진다.



아니 시발 또 있냐



고 생각하는 사이 자동으로 옆으로 밀려난다

무슨 패턴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간혹 이렇게 자동으로 한쪽 방향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부점을 취하고 로케트 펀치를 쳐맞다



이쪽으로 가면



저 건너편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로케트 펀치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사전에 저격을 하려고 해도
또 이 구간에서는 자동적으로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불가능이다.



결국 꼼수로 진자를 이용해 짬쁘를 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곳의 물은 닿기만 해도 피가 빠지니 사실상 죽는다고 보면 된다



깨알 같은 그래픽 오류



바위 같은 로케트 펀치



알아서 잘 뛰면 된다 한 20트 했다



나다 이 씹새끼야



앨리스를 보자마자 초면인거 같은데 팩 맨을 꽂아 버리는 중붕이

트위들디, 트위들덤으로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녀석들이다.



갈굼 먹을게 걱정되는 중붕이



식후에 먹는 약이라 식사를 했는지 물어봐주는 착한 인성



같은건 트래픽이 다 쳐먹었으니 안심하라구!



앨리스가 괴팍하기는 하지만 쌍욕을 박는건 여기가 처음이다

역시 사람은 팩트로 맞았을 때와 할 말이 없을 때 화를 내게 되어있다



이새끼는 또 뭐라는거야



뭐라는겨 시발




이새끼들의 공격 양태를 볼 수 있는 짤이다

큰 놈은 대나무 헬리콥터를 달고 날아다니고
작은 놈은 반갈 하더니 안에서 작은 미니언들을 뽑아낸다



다른건 그렇다 쳐도 도라에몽 코스프레 하는 새끼들이 난감한다



잘못 맞으면 거의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꽂아버린다.



일단 생성되는 회복약으로 버티면서



잭밤 메타로 가자




폭탄 터지는걸 잘 찍어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나에게는 없다



그저 널려 있는 회복 오브젝트로 성과를 확인할 뿐



이렇게 근접공격도 하니 주의



일단은 증식하는 작은 놈을 먼저 노리도록 하자

라고 말했지만 그냥 던지다 보니 먼저 죽었더라



혼자 남았다고 붙어서 깝죽대는 짓은 하지 말자



잭스와 잭밤으로 꾸준하게 딜을 걸어야 함





결국 큰놈도 반갈죽 시켰다.



체스성에서 앨리스에게 뒤치기를 깠었던 녀석이 다시 등장했다.

깽값을 차로 퉁치려는 더러운 수작을 부린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갑자기 앨리스의 뼈를 때린다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화를 낸다



부들부들....



앨리스가 두려워 하는 것을 언급하며 피할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데



솔깃해진 앨리스



죽으면 모두 끝남



다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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