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3일 금요일

앨리스 : 매드니스 리턴즈 (13) - 꼭꼭 숨어라



새로운 적인 대포게의 등장



일단 기본적으로 아머가 적용이 된다.



포탄을 쏘는데 반사를 시키면



발라당 뒤집어질 때 간장게장을 만들어내야 한다.



팔이 떨어지면 근접공격을 하는데



망아지의 올려치기로 뒤집는게 가능하다.



언제나 다이다이는 할만하지만 2대1부터가 문제인데



괜히 되도 않는 무쌍 찍는다고 망아지로 뒤집지 말고 폭탄으로 뒤집는게 속편하다.



이렇게 근접공격 하다 빠지는 타이밍에 폭탄을 던지면서 빠지면 쉬움



2웨이브 끝내면 나오는 스위치들도 발판을 만들면서



생선 아가리를 통과하도록 하자.



[윽. 술대신 오줌을 끓리는 증류주 공장에 온 것 같잖아! 이게 지린내야, 구린내야?]
[아니. 다 틀렸어.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고독한 천재의 향기다! 알았으면 당장 꺼져!]



중붕이 냄새라는건가?



[-더블린 양조장의 십년 묵은 맥주보다도 고약한 양반이로군.-
 전 목수의 부탁을 받고 왔어요.]
[내가 목수에 대해 충고 한마디 해주지. 그 자식은 자아도취에 자가당착에 자화자찬에 빠진 호구일 뿐이야!]
[전적으로 동감은 해요. 하지만 전 대본 때문에 온 거에요. 약속하신 대본을 받으러...]


일단 비위나 맞춰주자




[대본? 대본은 개나 줘버려! 그딴 쓰레기 누가 신경써? 내가 아무리 예술적인 작품을 써갈긴들
 그걸 읽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쩌라고! 다들 엿먹으라 그래! 그래 그렇게 내 대본을 가지고 싶니?
 좋아. 그럼 게임 하나 하자구! 숨바꼭질을 해서 날 찾으면 대본을 써주마.
 삼세판으로 하지, 아가씨! 그리 쉽진 않을테지만 말이야!]



자신의 작품을 알아주는 이가 없다고 한탄하더니
갑자기 숨바꼭질로 승부를 보자고 한다?

????



낙서가 보인다



돼지코(10/15)와 보상바구니



제작자 취미가 안보이게 하는건가???



여튼 잘 통과하면



병이 많은 공간에 도착한다.



잘 보면 빨간색이 덜 채워진 병이 있다.



1대0



이번에도 압력판에서 쏠 수 없는 스위치 메타인데



이젠 발판점프까지 시킨다.



두두두두두두두



안보이는 작은 발판을 밟고 병(10/16) 획득



쭉 진행하면 다시 병이 있는 공간인데



이번에는 비겁하게 열쇠구멍 안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



2대0



병(11/16)이 있으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계속되는 이동 후 스위치 메타



두두두두두두두두



진행을 하다가



왼쪽으로 획 돌아서



[범비 : 기억이 희미해짐에 따라 과거에 자신이 느낀 고통도 줄어들게 되지.]

열번째 기억을 획득한다.



이 양반도 적절하게 처리해주고 진행하면



또 스위치 메타인데



존나 뛰어댕겨야 한다.



쉬부레



마지막은 끝에서 끝으로 가야 한다.



시이발 한발만 더 맞췄어도



잘 뚫고 오면 마지막 경기장이다.



요잉네???



[그래, 그래. 니가 이겼다! 니가 이겼어! 니가 짱이야. 그래 늙은이를 이기니가 기분 좋냐, 요것아?
 그럼 작업실에서 보자구. 난 누구완 다르게 약속은 지키는 작자야.]

대본을 내어주기로 하는 문어



[목수는 내게 '죽음'에 관한 연극을 부탁했어. 하지만 예술성이나 미적감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지.
 감히 내게 저급하고 유치한 희가극을 부탁하다니! 게다가 그 뚱땡이가 주인공인 '죽음' 역할을 한다구!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대본을 써주지. 자, 이제 가봐. 나중에 극장에서 보자고.]



여전히 투덜대는 문어.

볼일도 다 봤으니 숙회가 생각이 나지만 지린내가 난다고 하니 거르도록 하자.



[그건 그렇고 왜 목수가 니한테 배우소집을 맡겼는지 알겠군. 그놈은 배우보는 눈이 없어. 항상 삼류만 취급하지!
 아무리 돼지가 노래를 잘 부른다 하더라도 결국 돼지 멱따는 소리로 밖엔 안들리는 법이라구! 뭐, 이 경우엔 물고기지만.]

거 참 존나게 투덜대네.



다음 지역으로 갑시다.



현재 무기 현황... 이라고는 하지만 죽으면서 순서 꼬인 경우가 있음



수집요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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