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5일 일요일

앨리스 : 매드니스 리턴즈 (19) - 안일함의 댓가



[고생 좀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놈은 바보지.]

팩트) 팩트다.



바로 보이는 여섯번째 돼지코



열쇠구멍으로 날아가자



[래드클리프 : 가문의 명예가 무엇인지 아는 딸이라면 고인이 된 가족을 대리석 납골당에 안치할 것이오. 다행히 내가 적당한 가격을 부를 아주 솜씨있는 조각가를 하나 알고 있지.]

열번째 기억.

역시 이새끼는 앨리스 집안의 유산에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다.



서찰? 병풍? 위를 달리는 앨리스



불화자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니 주의하자.



새로 등장한 궁수 말벌



날아다니면서 불화살을 쏴대니까 원거리로 처리해야 한다.



적절하게 진행하면서



혀뽑기!!!



성가신 날파리 새끼들은 미리미리 처리하는게 답이다.



어이터지는 즉사패턴.

아직도 왜인지 모르겠음



어휴 징하다



허공을 달리는 앨리스



기껏 왔더니 정말 반갑게도 맞아주네



근처에 있는 아홉번째 병을 잊지말자



잉어의 혀 하니 생각난다.
악튜러스에 잉어의 혀라는 무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증기타고 쭈욱 갑시다



먹물말벌이라고 나오는데 정확하게는 저기서 나오는 녀석이 먹물말벌이다.
고철더미와 나사벌레 같은 구조라고 보면 된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녀석은 후추로 처리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먹물말벌도 나사벌레처럼 달라붙는 타입의 공격을 한다.



쭉 나갑시다.



계속되는 전진



고철더미는 확실히 티라도 나는데 이 비석은 그렇지도 않다.

게다가 먹물말벌을 소환하지 않을 때는 검은 글자도 띄워놓지 않아서 찾기가 애매함



다 처리했으면 이쪽으로 가서



달팽이집으로 갑니다.



찻잔 난쟁이와 고철더미



이정도는 이제 껌이다.



쭉쭉 나갑니다.



다시 미끄럼틀 구간.



항아리도 잘 깨부수면서 가자.



갑자기 불구덩이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무대뽀로 밀어버렸다.



안일함의 극을 달리는 레이싱



거의 와장창 직전 상태



일곱번째 돼지코를 미리 쏴두자



압력판으로 서랍을 열고



가니 말벌 새퀴들이 있네?



뭐 다이다이니까 처리할 수 있다



돼지코로 열었던 보상은 이쪽이다.

사실 이 근처에 와서 쏴도 됨



저기로 건너가려니까 장수말벌



군주말벌




먹물말벌



궁수말벌

아주 그냥 대환장 콜라보다



갸아아아악



뒈짓

뭐... 일단 대환장 콜라보라 어려운 것도 맞는데 그보다 더 근본적인건
아까 미끄럼틀에서 괜히 체력을 많이 깎여서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중간에 장수 말벌 두마리를 잡고 가도 체력이 네다섯칸인데
이 정도는 두세방이면 바로 끔살 당하기 때문



어쨌든 작전은 이렇다

1. 초반에 나오는 장수 말벌은 여기서 일단 잡고 간다.
2. 군주말벌을 피해 뚫고 들어가서 궁수말벌들을 활성화시킨다.



3. 원거리 저격으로 궁수말벌을 잡는다.



4. 군주말벌을 뚫고 들어가서 먹물말벌 비석을 부순다



5. 군주말벌과 다이다이

참고로 이 이럽션이 어이가 없는게 공중으로 땅이 분리되어 있을 때도 이럽션이 뚫고 들어옴



이 게임의 조작에 그렇게 불만은 없지만 불만 중 하나라고 하면
락온 상태에서 점프가 안된다는 거다



이렇게 뒈짓하는거지 뭐



이전까지는 후추로 팼는데 가드를 깨고 주전자로 패니까 1페이즈 컷이다.

슬슬 이 게임이 주전자 좆망겜이었다는게 기억이 나는 듯도 함



압력판 밟으면서 혀 뽑으러 갑시다.



날아갑시다



체력회복 개꿀



꽃 내부 상황



[유모 : 래드클리프씨의 집에 초대된 적이 한번 있었어. 소유하고 있는 유물들에 대해 매우 자부심이 강한 이상한 양반이야. 도자기라고 말했던 것 같아. 그리고 일본의 도쿠가와 막부시대의 유물들을 좋아하더구나. 그 양반이 무협에 관심이 있었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오래 살고 볼일이지.]

열한번째 기억.

똑똑한 중붕이들은 이미 눈치 챘겠지만 여기가 동양풍 배경인건
래드클리프 집에 동양 유물들이 있던 것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쭉쭉 진행하면 됩니다



혀를 내놓아라!



[레드클리프 : 화재의 시발점은 분명하오. 서재에서 발생한 불은 가내의 가스관이 폭발하자 걷잡을 수 없게 되었지.]

열두번째 기억

뭐가 어찌되었든 화재가 서재에서 시작한 것은 팩트인건가?



또 다른 기억을 찾으러 갑니다.



[다이너가 탈출구를 가츠려 준 덕분에 난 살 수 있었어. 그리고 난 서재에 램프를 두고 오지도 않았고.
 다이너가 그걸 넘어뜨리지도 않았지!]

자신의 서재에 불을 끄고 나온 것에 이어 고양이도 데리고 나왔다고 확신하는 앨리스.



[내가 침대에 누웠을 때, 램프와 다이너는 내 곁에 있었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다이너는 줄곧 나와 함께 있었다구!]





열세번째로 이렇게 또 추가되는 앨리스의 기억.

앨리스의 기억에 따르면 이제까지 제기된 좆냥이가 좆냥이한 화재 이론이 부정되는 것이다.



계속 갑시다.



말벌들이 개미들을 탄압하는 상황

근데 생각해보니까 전편에서는 개미새끼들이 나를 괴롭혔잖아?

이거 오히려 말벌들을 응원해야하는건가???



아몰랑



[위대한 늙은 애벌레시여. 왜 저희를 버리셨나이까! 사당을 여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징을 올바르게 쳐야만해요!]



[왠지 제가 억지로 일을 떠맡는 것 같네요. 안그래요?]



또 미니게임



[이 자장가를 전에 들어본 적이 있어. '반짝반짝 작은 박쥐'랑 비슷한걸?]

모자장수 이야기가 나오길래 더빙도 들어보고 원문도 봤는데 모자장수 이야기는 안나온다.

.... 아 이러면 원문을 다 다시 봐야하나?




자기들을 구해달라고 하는 개미들



내 숨겨준 요소 구하는게 먼저란다.



[엄마 : 음악은 우리 내면에 있는 야성을 진정시켜 준단다. 그러니 자주 연습하렴. 피아노는 단순히 장식으로 갖다 놓은게 아니란다.]

열네번째 기억.

어머니는 일찍이 앨리스의 또라이 기질을 알아보시고 억제하려 노력하셨나보다.



갑시다. 세상을 구하러.



군주말벌에 먹물말벌 다수....



좆같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어쩌다 군주말벌에 그로기 타이밍을 노리려고 하면 타게팅이 먹물말벌에 가버림 ㅅㅂ



존나 비석깨기 하러 다녀야 하는 현실



나의 서전트 점프는 1m가 넘는다.



간신히 군주말벌을 처리했다.



주전자로 비석을 깰 수 있다는걸 이때 깨달았다.



통로로 나가다



뒤로 돌아서 있는 병을 줍고



다음 장소로 갑시다.





수집요소 현황



무기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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