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타운에 들어서면 고드프리라는 기사가 길을 막아선다.
사정을 들어보니 병사들이 수인한테 줘터지는 중이라는 모양이다.
습관성 단독 행동을 시전하는 레이나
어디에나 있는 병신캐 발렌티노의 등장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뒤지게 쳐 맞고도 정신 못차리는 병신캐
병사들한테도 무시당하는 수준이다.
이 참에 모리스도 테스트 해보려는 레이나
교수님 첫 시험부터 너무 빡셉니다.
여튼 저 수인은 퓨리에 씌인 수인인 것으로 판단이 된다.
모리스는 합격통보.
요렇게 뒤로 돌아서 가도록 하자.
근데 걸림 ㅋㅋㅋㅋ
어찌된게 퓨리가 레이나를 알아보고 다짜고짜 덤벼든다.
퓨리도 힐데브란트랑 비슷한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이 게임 보스전 방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모리스의 포켓몬스터 메타.
딜은 다른 캐릭터에게 맡기고 모리스가 주기적으로 힐, 부활로 파티를 유지하는 컨셉.
근데 나는 잘 안되더라.
여튼 퓨리뿌셔 퓨리뿌셔
닉값 제대로 하는 퓨리의 설정
뭔가 생각하던 레이나가 퓨리의 필살기를 딜캐해서 주문을 건다.
분노가 있으면 기억을 지워버리면 되잖아요.
수인이 자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찝찝한 레이나
이제야 고드프리와 제대로된 자기소개를 주고받는다.
그러니까 이게 다 엘 때문이다 이말이야.
레이디안에 나왔던 가르뎀도 여기서 만나볼 수 있다.
그러고보니 퓨리도 레이디안에 잠깐 나오기는 했었지
고드프리의 막사에 가면 병신소개를 들을 수 있다.
병신 새끼 주체에 핵무장 스텔스 폭격기를 무시하는 테남충.
엘은 박격포라도 되지 새총도 안되는 새끼가....
역시 병신 주제에 나댄다 했더니 믿는 구석이 있는 놈이었다.
금새총이었던 것.
피라스톤에 대해 물어보자 질이 안좋은 자라고 말해준다.
굳이 만나러 가겠다니 정보를 제공하는 고드프리
아이템도 챙겨주자.
분명 레이디안에서는 아싸 마냥 혼자 돌아다니던 놈이었는데 여기서는 인싸질 중인 가르뎀.
테미시온의 월급은 천골드인 모양이다.
일주일 배식권에 퓨리와 맞짱을 불사하는 병사들.
테미시온 병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알 수 있다.
장난이었는데 눈치 없이 끼어드는 금새총.
이미 금새총은 말이 안통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너보다 잘싸워 시벌
레이나가 내가 잡았는데 왜 니가 지랄이냐를 시전한다.
마도사한테 설설 기는 고드프리에게 화를 내는 금새총
이런 소리 할거면 애무16 수준은 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보다 못한 엘이 맞짱을 신청한다.
루이닐의 첫대사
엘을 걱정하지 않아서 엘을 말리는 레이나
고드프리가 심판을 보기로 한다.
복잡한 절차는 생략하는 금새총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깔끔한 헬게이트 마무리.
드르렁
고드프리가 그나마 봐줘서 이정도라가 말해줘도 끝까지 찌질대는 금새총
고드프리도 드디어 인내의 한계가 왔다.
여튼 루이닐의 소유권은 레이나에게 돌아간다.
레이나가 엘을 걱정하며 강제로 쉬게 하자
레이나에게 죽을 끓여달라고 하는 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마도사 생활을 보여주겠다.
좆냥이쉑 쳐 자고 있네
불마법은 쓸 줄 알아도 죽은 끓여본 적이 없으신 분.
레이나가 죽으로 고민하는 사이
레이나를 죽이러 들어온 퓨리
신나는 우당탕탕 한마당이 벌어지는 소리에 쥐쥐를 치고 마는 엘
좁은 장소에서 퓨리와의 다이다이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플레이 캐릭터가 바뀌면서(엘->레이나)
레이나에 지정해 두었던 마법, 아이템 단축키 활성화가 비활성화 된 상태다.
그거 까먹고 C 연타 하다가 뒤지게 쳐맞았다.
장소가 협소한 만큼 파이어볼을 싸고 튀는 수 밖에 없다.
열심히 싸고 튀다 보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나갈 힘도 없다고 기억을 돌려 놓으라 말하는 퓨리.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ㅅㅂ
그냥 퓨리를 보내주기로 하는 레이나.
.... 근데 아무리 핵무장 스텔스 폭격기라도 그렇지
퓨리도 어떻게 보면 풀무장 아파치 헬기 같은건데 맘대로 보내줘도 되나?
얘들아 퓨리가 할말 있대!
레이나에게 요리를 시키면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를 깨닫게 된 엘
이젠 진짜 라드타운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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