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0일 수요일

나르실리온 29 : ??? : 인도적인 안락사였다.



다음 목적지는 라드타운이다.



이분 배우신 분



5년이 지나도 변화가 없는 새끼



그러게나 말입니다.



마도사들이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은 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민생청취를 해보는 레이나



하이마스터들의 쾌속질주가 이어졌던 모양이다.



전후 복구 명목으로 세금을 쥐어짜고 있지만 나아지는건 없는 상황



세금은 존나 내지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상황



뭐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여튼 오지게 꼬라박고 있는 모양이다.



아가리를 잘못 놀렸다가 아라누스에 쳐 맞을 까봐 모두 아닥하는 상황

훠훠훠 구뤠서 전쟁 하자는 겁니콰?





마을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쪽 동굴에 수인이 난리를 치고 있다는 모양이다.



피라스톤의 처리는 아쉬운 부분.....



잊기 전에 서브이벤트로 얻은 파이어 스트라이크 마법을 조합하도록 하자.



숨겨진 마법인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한번 써보도록 하자.



일단 쓰면 바로 발동하는게 아니라 조금 늦게 발동을 하는데



랜덤하게 화염구가 떨어져서 해당 적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어쨌든 서브이벤트로 얻어야 하는 마법이고 마나도 가장 강한 만큼 가장 강하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발동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랜덤 타격이라는 점에서
플레임 익스플로전보다는 좋게 평가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오히려 이 마법의 문제는 적이 사용할 때인데
데미지도 오지게 들어가고 랜덤 타격이라 보고 피하기도 애매해서
자칫 잘못 맞으면 연타로 쳐맞아서 요단강 건너기 딱 좋은 상태가 되어버린다.

나중에 보겠지만 그래도 법왕청에서 네명이 평생을 바쳐서 연구하다가
와 시발 이거 너무 강해서 세상에 퍼지면 안되겠다고 봉인하려던 마법을
개나소나 연타석으로 쓰고 있는 꼴을 보면 피꺼솟함.



여기로 들어가도록 하자



엘의 기믹과 함께 전투 시작



푸가트리오 전투에서의 인공지능을 안 바꿨더니 애새끼들이 싸우는게 답답하다.



대충 엘이 두글겨 패고 있을때 존나게 두들겨 주면 된다.



이제서야 일행을 알아보는 퓨리



주민들의 습격에 빤스런을 친 루이닐



사정을 들었지만 동정따위 하지 않는 퓨리



이새끼가 팩트로 두들겨 패네?



팩트로 쳐맞아도 이거 저거 가릴 수 없는 레이나의 상황.

퓨리는 다시 루이닐의 기억을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합류하기로 한다.

... 솔직히 이쯤 되면 그냥 루이닐 몸이 좋은거 아니냐?



루이닐까지 합류하면 이전에 해결하지 못한 함바바 이벤트도 할 겸,
이전 화에 나왔던 가르뎀 이벤트도 하러 갈 겸 말라카로 가도록 하자.



경험치 주는 것 보니 지금도 아니고 다음에 와야 하는 곳이 아니었나 싶다.



좆냥이 없는 좆냥이 팀으로 좆냥이 서브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사를 표하는 함바바



루이닐에게 고양이를 맞아줘라는 스킬이 생긴다.



바로 마법사길드로 가는 것이 스토리상 정석이지만
좀 더 미쳐돌아가는 이 세계를 즐겨보기 위해
행정관을 하고 있다는 옛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도록 하자.

순서는 상관 없지만 좆냥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좆냥이와 연관이 있는 스미르나로 가자.



스미르나에 도착하면 집을 통째로 구워버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반란분자들을 집에 가둬 놓은 채로 불을 질러버리는 신개념 형벌



또 쓸데 없이 나서려는 레이나를 진정시키려는 모리스



사람들이 자신도 반란 모의에 가담했다며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간다.



할리카르낫소스 지역이었던 스미르나 답게 사람들이 반 테미시온 정서를 드러낸다.



5년 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레이나.



계속 볼 수 있는 반 테미시온 정서


여기서 분명히 행정관이 수인사냥하러 갔다는 대화가 있었는데 녹화본에 보이질 않는다.

어쨌든 스미르나의 행정관은 수인을 잡아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고
지금도 수인 마을을 밀어버리기 위해 출동한 상황이라고 한다.



정작 수인마을은 아실리아 쪽에 더 가까이 있는게 현실이다.

이새끼들이 지역 경계를 넘나드는거 같지만 각 지역 행정관을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가장 호전적인 짓거리를 하는 것은 역시 산드라일 것이다.



5년이나 지났지만 나이를 거꾸로 먹었는지 중2병 증세를 보이는 산드라.



산드라는 레이나를 보자마자 배신자라고 부른다.



마을을 약탈하는 수인들을 소탕하기 위해
인도적인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명치에 팩트 박으면 꼼짝 못해



하이마스터에게 충성서약이라도 한건지 아니면 몰카라도 잡힌건지
하이마스터에 대한 충성심을 오지게 드러낸다.



마법사들과 싸우게 되는데 앞으로 마법사들 다수와 싸우는 경우가 많지만
이새끼들은 진짜 자비 없는 새끼들이라 상대한데 애로사항이 꽃필 수 밖에 없다.



레이나가 지금 파티내에서 항마가 원탑인데 데미지가 600이 박힌다.

마법 두세대 맞으면 무조건 포션을 빨아줘야 한다.



가장 항마 높고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레이나가 걸레짝이니
AI가 조종하고 항마 낮은 나머지 캐릭터들이 요단강 건너는건 당연한 일이다.



레이나의 강함을 인정한 산드라.

케레스는 레이나가 불량품이라서 상당히 싫어하지만
그래도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능력치는 좋았던 모양이다.

뭐... 보통 주인공들이 하자가 있음 + 잠재력이 좋음 이런 테크기는 하지...



산드라는 복수전을 다짐하며 빤스런을 친다.

댓글 1개:

  1. 반란으로 화재사건 이후 마을 우측 하단부로 내려가면 반란관련하여 추가 이벤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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