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3일 수요일

나르실리온 번외 08 : 체스로 보는 인물들





테미시온의 체스가에게서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것을 체스에 빗대어 들을 수 있다.

원래는 테미시온의 서브이벤트에서 다루고 있었으나 늘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다루기로 하겠음

1) 국왕



한 때를 풍미했던 꼬라박는 프로토스의 전법을 쓰는 듯한 국왕



10년 전이면 하이마스터들이 등장할 시기일 것이다.



한마디로 막무가내로 두는 타입이라는 소리


2) 일루바타르




테미시온의 알파고라 불릴만한 일루바타르의 체스 실력을 들을 수 있다.

체스가도 알파고 앞의 커제 마냥 질질 짰을 듯.

3) 고드프리



FM 캐릭터인 고드프리


4) 발렌티노



앞뒤 생각 안하고 꼴리는 대로 가져다 박는 타입



근성도 정상적인 놈한테 있어야지
미친놈이 근성 있는 것은 재앙인데....


5) 세자르



4장 이후에 가면 세자르의 선택지가 추가된다.

세자르가 누구인지 모를 수 있는데
페라리스왕의 침공 당시 아라누스에게 죽은 병사의 품에서 나와
힐데브란트의 보호를 받고 돌아간 할리카르낫소스의 왕자다.



칭찬일색


사실 이들 말고도 하이마스터들이나 다른 마도사들이 있었나 싶어서 따로 편성했는데
여기서 끝나버려서 따로 편성하는 의미가 애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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