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화요일

나르실리온 27 : 여기서 출생의 비밀이 나온다고?



일단 말라카로 가도록 하자.



마도사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문을 들은 여자




마법세력이 장악한 테미시온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한 모양이다.



아라누스를 보고 질겁한 이들도 있다.




메넬마카르 집안의 계승문제 때문에 여기에 온 것이다.

이름이 괴상해서 까먹었을지도 모르는데 새는 바가지 금새총 발렌티노의 집안임



모리스를 여기서 만날 수 있다.



입회자 자격으로 계승식에 참가하게 된 모리스



아리까리해 하는 엘을 위해 친절하게 과거의 인연을 설명해준다.



이 일을 처리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안처리하면 건너뛰는 거 같지만
일단은 이벤트니까 처리하고 가도록 하자.



꽤나 심플한 의뢰



모리스가 칼을 축성하고




엘이 칼을 만지려고 하면 칼이 알아서 발광을 한다.



굳이 마주치지 말라고 하면 마주쳐야지.



발광하는 발렌티노



모리스가 커버를 친다.



집안의 재산을 노리고 온 어중이 떠중이



엘을 보고 죽은 아들을 생각하는 영주



틀딱들이 가진 흔한 버릇이라고 한다.



일단 가서 자도록 하자.



다음날이 되어 계승식을 진행하는데 발렌티노가 의식을 하려고 해도 반응이 없다.



절차는 필요 없고 일단 재산부터 얻고 보려는 발렌티노



어쨌든 늦게 정령이 나타나기는 했는데



정작 발렌티노가 아니라 엘에게 반응을 한다.



그것도 모자라 정령이 엘에게 승계까지 해버림 ㅋㅋ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거임 ㅋㅋㅋ



과거에 바람 피웠던 썰을 푸는 영주.

근데 웃긴게 엘하고 발렌티노가 설정상 6살 차이인데 그럼 발렌티노는 6~7세부터
집안의 패권을 노리고 창녀라는 말도 알고 애를 죽이려고 할 정도의 놈이었다는건데

도대체 집안에서 무슨 교육을 시켰길래 저렇게 성장이 빠른 놈이 저 지경이 된거지?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당황하는 엘



아니 님이 테미시온 최고 가문이라고 해서 막을 수 있는 건이 아니라니까요.

하이마스터 할아버지가 온다고 하더라도 하이마스터들이 안들어줄거임.



영주의 부탁으로 더 머무르게 된다.



집안의 여론은 예나 지금이나 발렌티노에게 최악이다.



거 미안하게 됐수다.



이거 6년 전에도 들었던 말인거 같은데?



할 수 있으면 해보시든가.



다시 침대로 돌아가 수면을 선택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결국 유산 상속을 받기 위해 존속 살해를 결심한 발렌티노



역시 남자는 아랫도리 간수를 잘해야 한다.

저런 병신을 낳을 수도 있고 저런 병신에게 죽어야 할 구실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시녀의 깔끔한 비명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발렌티노를 살려달라고 하는 영주.



늦게 나타나서는 범인으로 몰아가려는 뻔한 전개



그거 아니?

거짓말 하는 새끼들은 지옥에서 불로 지져준다는거?



얼음 지옥도 보여주려는 찰나에 쓰러지는 금새총 발렌티노



결국 유언대로 발렌티노를 살려주는 엘



영주의 명복을 비는 모리스



발렌티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엘과 모리스



세상이 개판이라고 하면 또 죄책감을 못 이기고 뛰쳐 나올까봐 구라로 일관해 온 모리스.

그래도 엘렌 때문에 나오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 싶은데....



엘렌의 납치 소식을 듣고 분노하는 모리스



테미시온의 경계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모리스.

한마디로 CCTV 존나 깔아놔서 걸리는 순간 5대기가 바로 튀어 나온다는 소리다.



서치버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묻자 오웬은 알고 있을거라는 모리스.



오웬을 만나러 가겠다는 레이나에게
모리스가 니년이 사기친 전력이 기억이 안나느냐고 친절하게 기억을 되살려준다.



전쟁 이후 테미시온이 마법사 길드를 장악하려고 했지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테미시온을 마법사 길드에서 기술로 상대하는 바람에
결국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단번에 점령하는 것은 일단 포기하고
마법사 길드만이 유일한 할리카르낫소스 영역으로 남아 분쟁지역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모리스에게 부모의 마음을 설파하는 엘



일단 이렇게 모리스가 합류하였으니 다음은 루이닐을 찾으러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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