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 월요일

나르실리온 12 : 네게 애교부리며 아이쿠 냥냥냥냥냥



라드타운으로 진입하도록 하자.




라드타운에서도 계속되는 마도사 이야기



집안을 뒤지다 보면 돈도 얻을 수 있다.

이 집은 서브이벤트와도 연관이 있는 집이니 확인해보도록 하자.



용병의 아이를 낳았다는 여성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근데 이름이 아이미임 ㅋㅋ

용병의 딸... 아이미.... 흐음....



예나 지금이나 존나 개쿨한 아이미.

그런데... 레이디안 기준으로 엘렌이 19세, 아이미가 22세다.

아직 엘렌의 유전자를 구성하는 정자 난자도 합쳐진 상황이 아닌걸 생각하면
아이미의 나이는 아무리 잘 쳐줘도 2세가 한계라고 볼 수 있겠다.

.... 그런거 치고는 애가 너무 말을 잘하는데.....



다음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마법을 좀 맞춰둬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프레임 익스플로러라는 녀석을 좋아한다.
근처에서 레벨업을 하면서 저 녀석을 먼저 사는 것을 최대한 목표로 하자.



아니 저 카푸치노 양반에서 레이나로 전환되는 것도 얼척없는데

도대체 인버스룬 찾으러 다니는건 무슨 자랑이라고 동네 방네 소문이 다 난거냐?



탄스티어 광산이라는 곳이 있는 모양이다.



도구점에서 적당히 보급을 하자.



고드프리가 말한대로 라드타운 남쪽으로 진행을 하면 동굴 앞에서 해골을 만날 수 있다.

피라스톤은 지금 없으니 저녁에 다시 찾아 오라고 하는 해골



여관에서 쉬도록 하자.



모리스와 루이닐의 제외



아니 시벌 퓨리 상태인데 왜 갑자기 옹알이여



그리고 갑자기 전투로 돌입을 하는데 갑자기 루이닐을 조종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쳐맞는걸 피할 수가 없는 상황에
스킬이나 아이템 단축키도 지정이 되어 있지 않으니
일단 바로 싸우지 말고 뒤로 빠지도록 합시다.



모리스 시발 새끼 지가 적이라고 마법 쓰는거 보소?



루이닐은 4연타기는 하지만 모리스나 엘과 다르게 리치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받아라 좆냥이 묘기 쇼!



적당히 물약 빨아주면서 줘패줍시다.



왜 마법 쓰냐니까 개소리를 시전하는 모리스.



둘의 싸움은 레이나와 엘의 등장으로



격렬해진다.



기억을 돌려달라는 퓨리와 안된다는 레이나. 그리고 졸린 엘.



결국 퓨리가 일행에 협조를 하고 할당량을 채우면 기억을 돌려주기로 한다.



여전히 부들대는 퓨리



서로 속고 속여 먹는 대환장 파티

이 파티의 전망은 밝다.



이렇게 좆냥이가 정식으로 파티에 합류한다.



좆냥이는 테미시온 룬 발급처에서 주운 무기를 껴주도록 하자.



피라스톤을 찾아가면 해골새끼가 여전히 지랄 중이다.



이럴 때는 주먹이 답이다.



드디어 기괴하게 생긴 피라스톤과 만나게 된다.



피라스톤은 흑마법사라고 한다.

기괴하게 된 것도 흑마법의 부작용이라고 함



뭐 이건 안 중요하고 여튼 인버스룬은 다섯개라고 한다.



그 중 하나를 찾아냈다는 피라스톤은 일행에게 탄스티어 광산으로 오라고 한다.



더 정보를 물어보자 인버스룬은 좆같은 곳에만 있다는 정보를 내어 준다.



레알로 분위기 깨버리는 대사치는 캐릭터 바뀌는 오류



시바 아가리 터는거 보소



바로 탄스티어 광산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도 스탯을 어느정도 올린 뒤에 가는 것이 당연히 좋다.

스탯을 더 올릴 만한 곳은 라드타운의 북쪽과 동쪽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쪽으로 진행해서 아실리아에 들렸다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북쪽은 어차피 탄스티어 탄광 가는 길이니 가게 될 방향이고
아실리아에서는 지금 타이밍에 몇가지 할 수 있는 서브이벤트가 있기도 하고.

다만 이 연재에서는 좀 꼬여서 아실리아에서 서브이벤트를 다 진행하지 않았다.



삽이 생겼으니 이제까지 지나쳤던 삽질 포인트를 모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굳이 역주행 하지 않아도 됐는데
이 쪽에 황금 동전 주으러 다시 오는 김에 파고 다녔다.



일단 아실리아에서 룬스톤을 받아두도록 하자.

그래야 나중에 워프로 날먹을 할 수가 있다.



플레임 익스플로전 뽑기 전까지는 파이어볼로 버텨야 한다.



과연 아이템을 떨구는가가 의문이었던 전작의 아이템 드롭과는 다르게
나르실리온에서는 전투 중에 아이템을 심심치 않게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아이템의 종류 자체는 다양하다고 볼 수 없지만
막상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유인 즉슨 아이템 하나에 수식어가 달라 붙으면서 스탯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막상 예시에는 안바뀌는데 진짜로 바뀜)

이게 단순히 주 스탯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다른 스탯이 추가되기도 하며
무려 등급은 7단계, 부가 효과는 3~7개로 되어 있어서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진다.


뭔가 파밍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고안된 시스템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파밍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더 투자하기 위한 요소라기 보다는
그냥 던전을 일순하면서 템을 조금씩 바꾸는데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냉정하게 기본 행운 스탯으로는 좋은 템을 맞추기도 어렵기도 하고
몇가지 스탯들은 숫자로 명확하게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기를 쓰고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어야 할 필요성은 조금 적지 않나 싶다.


그래도 던전 일순하고 나와서 아이템을 팔면 돈이 넘쳐나서 뭔가 뿌듯해진다.





여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돈도 모으고 스탯도 올리다가 라드타운에서 잠을 자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친구들은 애인데 혼자 늙어 가고 있는걸 자각해서 엘프들 사이를 떠난 엘.

아스트로반의 말처럼 죽음에 무디거나 그런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발정난 용남충이 또



니가 흘리게 한 피가 그냥 커피면
레이나가 흘리게 한 피는 티오피 공장이여



이렇게 찾으라는 인버스룬은 안찾고 데이트질 하는 것을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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