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악튜러스 : 20. 일등자라가 일등감자에서 파생된 드립이었나?



계속 진행을 하자.

아이템들이 여기저기 있기는 하지만 딱히 영양가 있는 녀석들은 없다.

레벨은 한 15정도 맞춰주면 적당하다고 본다.



힘쓰는 일에 적당하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버린 마리아.

그나저나 텐지가 설정 나이가 39인데 그러면 저을만 하지 않냐?

심지어 그때는 농장일도 하셨던 분이...
아니면 시발 진짜 라비아 때문에 총대 멘건가 ㅋㅋ



모두가 거북이섬과 거북이의 싱크로율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플래그 터뜨리는 시즈



바다 한가운데서 파업선언



갑자기 엘류어드의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다.

엘류어드의 그칠줄 모르는 드립과 맞받아치는 셀린.



사사건건 부딪치는 엘류어드와 셀린.

그 와중에 엘류어드도 플래그를 터뜨린다.



갑자기 뭔가 심상치가 않다.



거북이섬은 거북이로 진화했다! 가 아니라

어쨌든 섬으로 알았던 그것이 알고보니 ㄹㅇ 거대 거북이었던거임



개깜놀한 주인공들.




셀린은 꽤나 이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서 터보 모드를 발동하는 마리아



정작 제동에 실패하여 육지와 충돌하고 만다.



하지만 끝까지 쫓아오는 거북이.



두번째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번 보스는 물이라는 속성이 있으므로 시즈의 바람마법으로 상대하도록 하자.



밀리캐릭터들은 그 동안 투척무기들을 모두 소진하는 것이 좋다.

이 거북이는 최초의 고정형 보스이다. 말 그대로 자리에서 이동하지도 않고 넉백 당하지도 않는다.

통상의 액션게임이라면 이런 보스는 피격 판정이 좋아서 상대하기 좋을지 모르겠지만 이 게임에서는 전혀 아니다.

일반 공격의 경우 타격 후 이동을 하는데 통상적으로 타격전에 이동했던 거리보다 짧아지고
스킬을 시전한 경우에는 사실상 그 자리에 남아 있는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대부분의 적들이 넉백이 되어 그로 인해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지만
이런 고정형 적들의 경우 넉백이 없어서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이런 대형의 적들의 경우에는 스킬을 잘못 쓰면 몬스터 범위 안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오토 카운터가 터지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런 적들은 시즈의 마법으로 상대하면서 동시에 타격을 하더라도 중간에 한번씩은 이동으로 거리를 확보해부는게 좋다.



거북이를 제압하면 여전히 엘류어드는 허세를 부린다.

상황을 수습해보려는 텐지.



대형거북이가 혼자 튕겨져나간 셀린을 삼켜버린다.



셀린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내는 시즈.

이전에 뱀을 보고 도망친 사람이랑 동일인물이 맞다.



하지만 꿀꺽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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