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악튜러스 : 21. 공식적인 가슴 노출 씬



거북이 뱃속에서 살아남은 시즈



괜찮은 아이템들도 있고 세이브포인트도 있으니 몬스터는 빤스런을 하면서 진행을 하도록 하자.



끝에 도달하면 셀린이 촉수에 구속되어 있다.

촉수물 ㅓㅜㅑ



심지어 이 씬은 공식적인 가슴노출씬이다.



바깥 세계에서는 갑자기 엘류어드가 혼자 불타오른다.



혼자 오버를 떠는 엘류어드.

엘류어드의 캐릭터 설정 자체는 쿨남인데 정작 개그를 담당하는 위치다.
솔직히 어울리지 않는 개그라고 생각하지만 그나마도 지금이니까 볼 수 있는거다.



갑자기 거북이가 터지면서 달란트를 뱉어낸다.



다행히 무사한 셀린과 시즈



이 사태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되는 엘류어드와 텐지.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다.
달란트가 엄청난 힘을 가져다 준다는데 가나의 탑을 파괴해놓고 달란트를 가져가지 않고 자신이 쓰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결국 가나의 탑을 파괴하고 달란트가 사라지게 만든 사람은 자신이 달란트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더 큰 무엇인가를 확보하기 위해 이런 사태를 유도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먼저 깨어난 셀린



시즈가 깨어나기 전에 사라지는 셀린.

시즈를 바라보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텐지의 물음에 누군가의 부탁으로 이런 일을 한다고 대답하는 셀린.

엘류어드는 언제 걱정했다는 듯이 다시 셀린을 적대적으로 대한다.



늦게 깨어난 시즈는 셀린을 먼저 찾는다.

시즈 담당 일진인 마리아는 놀릴 거리가 하나 더 들었다는데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달란트를 챙기고 가자.

셀린이 파티에서 빠지면서 저놈의 소지량 초과가 뜬다.

아무리 생각해도 개같은 시스템이다 정말



타이니로 돌아가다보면 이상한 녀석이 나타나 달란트를 내놓으라고 한다.

엘류어드가 통성명을 요구했지만 전혀 상대도 하지 않는 상대방.


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차후에 하도록 하겠다.



적장을 제외한 제국병사들은 그 수준이 마르티니에서 만났던 그 병사들과 동일하다.

화이어 샤워 한방이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그 와중에 너무 흥분해서 맞춤범도 틀려버리는 텐지.

어쨌든 이번에도 깔끔하게 옥시피틀버스트로 마무리해주자.



여전히 이름을 밝히지 않고 빤쓰런을 하는 적.

제국도 달란트를 얻기 위해 수를 쓰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다.


그런데 제국에서 그렇게 애지중지 하던 물건인디 너무 탈환의지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어쨌든 타이니에 도착하여 하룻밤 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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